-
대구-의성 화물터미널 갈등 ‘화물-여객용 분리’로 푸나
신공항 조감도. [사진 경북도] 대구시와 경북 의성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하 TK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지를 둘러싸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화물터미널 복수 조성안
-
'화물용·여객용 분리'...TK신공항 화물터미널 갈등 해결 대안 되나
지난 8월 31일 경북 의성군 비안면 비안만세센터에서 의성군민들이 통합신공항 공동합의문 이행을 촉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 군민들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구민간공
-
“엑스포 맞춰 공기 단축” 가덕도공항 설계 차선책 택한다
가덕도신공항 개항이 2029년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박지홍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활주로 한쪽 내려앉을 수도"…가덕도 공항, 최적안 포기했다
사타에서 제시된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기본계획에선 활주로 등이 육지와 바다에 걸쳐지게 된다. [자료 부산시] 가덕도신공항 개항이 당초 계획됐던 2035년에서 2029년 말로 크
-
삼성물산, 대만공항 확장 사업 수주…1조2000억원 규모
삼성물산이 건립할 예정인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공사비 1조2000억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
"가덕도공항 조속 건설"…전문가 44명 기술위원회 출범
공항 전문가 44명의 기술위원회 출범 지난 3월 1일 부산 남구 도로변에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축하하는 여당과 야당의 현수막이 같이 내걸려 있다. 송봉근 기자
-
[에디터 프리즘] 활주로만 깔면 여객기·화물기 모이나
김창우 사회 에디터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했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부산 가덕도로 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내용이다. 2016년 파리공항
-
여권서 미는 가덕도…"TK서 멀고 확장성 낮다" 2016년땐 꼴찌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자료 부산시] 17일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근본적인 재검토 필요" 발표로 김해 신공항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으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가덕
-
유럽 노선 노리는 베이징 신공항 상승 기류…인천공항, 환승 중국인 잡아라
━ 허브공항 ‘신 삼국지’ 아시아 하늘을 잡아라. 하늘길의 중심이 되는 허브공항을 놓고 한국·중국·일본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인천공항은 일본 도쿄의 나리타공
-
인천공항에서 100분…베이징 신공항의 역습
━ 허브공항 ‘신 삼국지’ 공항과 항공은 성장산업이다. 국제공항협회(ACI)가 집계한 전세계 공항 이용객은 88억 명에 달한다. 2023년까지 30% 늘어나고, 연평균
-
[경제 브리핑] 서울 상수도 지리사업 담합 9개 사 과징금 外
서울 상수도 지리사업 담합 9개 사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시의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사업 입찰 때 담합한 9개 업체에 과징금 32억92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과
-
[새로운 도전-부산·경남] ‘가덕 신공항’ 날개 달아 세계 물류의 허브로
부산시가 유치 건설을 추진 중인 가덕 신공항 조감도.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이 목표다. [조감도 부산시]부산항 경쟁력강화협의회(위원장 이재균)와 한국 국제물류협회(회장
-
[새로운 도전-부산·경남] “바다 매립해 공항 건설하는 건 창조”
한국항공정책연구소 허종 고문허종(61·사진) 한국항공정책연구소 고문은 교통개발연구원 항공연구실장 등 27년간 항공분야에서 일한 전문가다. 그는 “영남권 신공항은 안전·활용성이 가장
-
[백가쟁명:유주열]선전의 추억
얼마 전 중국의 광둥성 선전(심천 深?)에서 산이 무너지면서 인근의 아파트와 공장을 덮쳐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다년간 도시 건축 쓰레기와 지하철 공사에서 파낸 토사가 쌓여진
-
[똑똑한 금요일] 아시아 허브 공항 ‘왕좌의 게임’
인천공항(2001년) 개장을 앞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의 거점(허브) 공항을 둘러싼 제1차 공항 전쟁이 벌어졌다. 일본이 94년 오
-
오사카로 홍콩으로 … 대구공항 날갯짓
오는 3월 30일 오전 11시 티웨이항공의 189인승짜리 보잉 737-800 항공기가 대구국제공항을 떠나 일본 오사카로 향한다. 승객 감소로 노선이 폐지된 지 16년여 만이다. 이
-
국제공항은 여행의 관문? 천만에, 여행산업 그 자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낙원에 이르려면 지옥을 거쳐야 한다.” 미국 존 맥도널드의 소설 ?사형 집행인들 (The Executioners)?의 주인공 맥스 케이디는
-
국제공항은 여행의 관문? 천만에, 여행산업 그 자체
올리버와이먼은 미래의 공항을 ‘허브 테마 도시(Hub Thema City)’라고 표현했다. 공항이 승객들의 비행기 이용과 항공사의 이착륙을 도와주는 것은 기본이고 복합 레저·문화
-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만들어 ‘동북아 허브’ 굳히기 나선다
오는 2017년 인천공항에 항공기 86대를 한꺼번에 댈 수 있는 계류장을 갖춘 두 번째 여객 터미널이 들어선다. 여객과 화물 처리량을 늘려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
-
[내 생각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 수요예측 제대로 했나
장사에는 흔히 목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 손님이 쉽게 들러보는 길목을 잡아야 물건을 많이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요 예측이 중요한 이유다. 그 정확성이야말로 모든 사업의 성패
-
인천·창이·첵랍콕 공항 등과 '허브'경쟁
태국 방콕 외곽에 위치한 수완나품 국제 공항이 28일 문을 열었다. 이 공항은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돈므앙 공항을 대체하게 된다. [방콕 AFP=연합뉴스] 태국 수도 방콕 외곽에 수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1. 인천공항
공항은 국제화의 관문이다. 1969년 10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김모(59ㆍ여)씨. “해외여행은커녕 비행기를 타기도 힘든 시절이었다. 제주도 신혼여행조차 웬만해선 꿈도 못
-
[week& 레저] 홍콩
홍콩은 한국의 비즈니스맨들에겐 이미 일일생활권이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 첵랍콕 공항에서 고속전철을 타면 홍콩의 도심인 주룽(九龍)까지 20여 분 만에 도착한다. 실제
-
중국은 지금 하늘 잇는 대공사 중
'세계의 공장' 중국 광둥(廣東)성의 광저우(廣州)가 '아태 지역의 항공 허브'를 꿈꾸며 비약 중이다. 지난달 제1단계 공사가 끝난 이곳엔 3.8㎞의 활주로 두 개를 갖춘 바이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