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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슬람국가=모스크바 참극, 2024년형 新테러의 탄생...美전문가 인터뷰
지난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 테러 사건 직후 충격과 슬픔에 휩싸인 러시아 국민. EPA=연합뉴스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133명이 사망한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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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반란에 '악마 부대' 배치했었다…체첸군, 새벽 모스크바 포진
지난해 2월 2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체첸 자치공화국에 있는 스페츠나즈 대학에서 특수작전 훈련을 받는 자원자들. 타스통신=연합뉴스 체첸군이 3000명에 달하는 정예 병력을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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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충성파' 체첸 수장 "반란 진압 도울 준비 돼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람잔 카디로프 체첸 공화국 수장. 카디로프 SNS 캡처 러시아 자치공화국 체첸의 람잔 카디로프 수장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용병기업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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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새 중부사령관에 '마리우폴 공세' 지휘관 임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러시아가 새 중부군관구 사령관에 '마리우폴 공세'에 관여한 지휘관을 임명했다. 마리우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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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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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보급로 심각한 타격 …‘전술핵 사용’ 강경 여론도
지난 8일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의 하층 도로교에서 트럭이 폭발해 다리가 파손되고 상층 철도교를 지나던 유조열차에 불이 붙은 모습을 촬영한 위성사진.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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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동남부 장악해 ‘노보러시아’ 창설 야심
━ 러, 우크라 침공 73일째 어떻게 돼가나 러시아 군인들이 지난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9일 진행될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 열병식을 앞두고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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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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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돈바스 작전 목표는 완전 장악"…우크라 "제국주의"
21일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마지막 항전지인 아조우스탈 앞에서 체첸 특수부대를 포함한 친러시아 군인들이 서 있다.[로이터=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장성은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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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못해본 파격…지역분쟁 딱 맞춘 '푸틴 대대전술단' 위력 [Focus 인사이드]
세계 군사전문가들의 시선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으로 쏠리고 있다. 지난달 9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것이 만약 침략으로 이어진다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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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괴할 지구상 유일 군대"…푸틴이 바꾼 러시아군 실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전쟁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 위협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실제 러시아가 침공을 감행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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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지하드 수행” 지령…마크롱 “테러에 굴복 안 해”
━ 프랑스 또 무슬림 테러 쇼크 29일 흉기 테러로 세 명이 숨진 프랑스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경찰들이 완전무장한 채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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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청나라-만주국은 곧 '우리 민족사'다"
청 황가 시조 탄생설화인 ‘세 선녀 이야기’는 신화가 아닌 역사… 신화 속 청 황가 ‘포고리옹순’은 누르하치의 6대조이자 조선 태조 때 회령 여진부락 지방관을 지낸 ‘맹가첩목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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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정신문화가 부실하면 물질적 토대는 오래 못 가는 법
일러스트 강일구 하도 사건이 많은 세상이라 큰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기억이나 마음에 오래 남아 있지를 않고, 또 그것을 검토해 볼 여유를 주지도 않는다. 이제는 지나간 일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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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가 부실하면 물질적 토대는 오래 못가는 법
하도 사건이 많은 세상이라 큰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기억이나 마음에 오래 남아 있지를 않고, 또 그것을 검토해 볼 여유를 주지도 않는다. 이제는 지나간 일이 된 듯하지만 근래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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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차르 푸틴'을 만든 건 한심한 러시아 국회
2011년 12월 열린 러시아 자유주의 성향의 야당 ‘야블로코당’ 전당대회 모습. 그리고리 야블린스키 야블로코당 당수는 2000년 대선에 출마했지만 푸틴에 패했다. [사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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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100% 안전 올림픽' 위해 뛰는 소치
2013년 12월.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지키는 경찰들. [리아 노보스티] 2013년 6월 러시아 이슬람운동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는 비디오를 통해 이슬람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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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차르’ 푸틴 귀환 … 2012년 동북아 권력 대이동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루즈니키경기장에서 열린 집권 통합 러시아당 전당대회에 앞서 나란히 시계를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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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년 -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러시아] 下. 갈수록 심해지는 정부 통제
지난 4일 오후 1시50분쯤. 모스크바 시내의 왕복 12차로 '쿠투조프 대로'에서 차량 통행이 갑자기 뚝 끊겼다. 교통 경찰이 일반 자동차들의 대로 진입을 막았기 때문이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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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 테러 3건…러 "체첸 반군 짓"
지난달 24일의 러시아 여객기 두 대 추락, 31일의 모스크바 지하철역 앞 자폭 테러, 그리고 이번 북오세티야 학교 인질 사건 등 잇따라 발생한 테러를 러시아 당국은 체첸 반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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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괴한, 러 학교서 250명 인질극
▶ 1일 러시아 남부 북오세티야의 학교에서 발생한 인질극 현장에서 한 어린이가 테러 진압요원의 손에 이끌려 황급히 학교를 빠져나오고 있다.[베슬란 AP= 연합] 러시아 연방 남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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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구멍난 정보력 빨리 보강해야
이라크에서 벌어진 김선일씨 사태는 우리에게 현대국가에서의 정보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미국에서 벌어진 9.11 테러와 러시아연방 체첸공화국 대통령 암살, 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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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체첸 반군 또 전면전 치닫나
▶ 9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디나모 경기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 행사 도중 폭발물이 터지자 관객들이 놀라 대피하고 있다. [그로즈니 AP=연합] 친(親)러시아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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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자폭테러 18명 숨져
체첸반군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다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강타했다. 5일 모스크바 북서부의 야외 록 콘서트장에서 두차례의 연쇄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 테러범을 포함해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