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세 체조요정’ 90년 아시안게임 은메달 이희경
그도 한때는 ‘요정’ 소리를 들었다. 1991년 방한했던 한국계 러시아 체조스타 넬리 킴(현 국제체조연맹 기계체조 기술위원장)이 “소련에 데려가 가르쳐보고 싶다”고 했을 정도였다.
-
[전국체전] '이색 선수' 다수 출전
'이색 선수들을 주목하라' 제82회 충남 전국체육대회에 쌍둥이, 형제, 부자, 주부, 고령자, 소년가장 등특이 경력의 선수들이 다수 출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중 일반인들에게
-
세계 여 체조 북한요정 "김광숙 신풍"
세계체조의 종목별 챔피언을 가리는 92파리 세계체조 개인선수권대회에 「김광숙 증후군」이 일고있다. 김광숙은 지난해 9월 미국 세계체조선수권 2단 평행봉에서 유일하게 10점 만점을
-
유옥렬 뜀틀 최강 재확인
유옥렬(유옥렬·19·경희대)이 다시 한번 세계정상에 우뚝 섰다. 올들어 세계적 체조스타로 부상한 유옥렬은 8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벌어진 91DTB포컬국제체조대회 뜀틀종목에서 우
-
유옥렬(뜀틀,마루,링)3관왕
유옥렬(유옥렬·19·경희대1)이 스위스 메모리얼아더간더 국제체조대회에서 남자부3관왕에 올라 최근 네차례의 국제대회를 연속해서 휩쓰는 괴력을 과시했다. 유옥렬은 4일 스위스 기소야에
-
(1)겨울이 뜨거운 뜀틀·마루|남녀체조 신예 정진수·이희경
정진수(정진수·전북체고3)와 이희경(이희경·이리여중3). 도약기에 오른 한국체조를 아시아정상으로 끌어올릴 두 신예스타가 한겨울추위도 아랑곳없이 썰렁한 체육관에서 비지땀을 쏟고있다.
-
(10)북한의 스타들
홈팀 중국의 압도적인 강세 속에 막을 내린 올 북경 아시아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북한스포츠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 아시아 스포츠계의 빅 이벤트였다. 82년 뉴델리 아시안
-
체조 박지숙 고향 팀 전북대로 진로 바꿔
대구시청에 입단할 것으로 알려졌던 체조스타 박지숙(18·전북 체고)이 고향인 전북도의 끈질긴 권유를 받아들여 전북대로 진로를 변경. 역대 최고의 여자 체조선수로 각광 받고 있는 박
-
체조스타 박지숙 대구시청에 입단
체조스타 박지숙(18·전북 체고)이 16일 신생 대구시청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16일 박의 아버지 박종길(51)씨에 따르면 이날 낮 대구시청 체조팀스카우트의 전권을 위임받은 대구
-
남북체조요정 「의자매」결연
남북한의 여자체조간판 스타가 자매결연, 흐뭇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주장 겸 에이스인 박지숙(18·전북체고)은 24일 밤 여자단체전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서 북한 선수단의
-
『한국체조 조기교육 서둘러야"
『한국체조 다시 시작해야 한다.』 3개월간 태릉선수촌에서 북경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여자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하고 14일 소련으로 돌아간 왕년의 세계적 체조스타 넬리 킴(33)이 내린
-
(5)제11회 아시안게임 앞으로 7일|황금다리와 요정들
중국의 종합우승에 최고로 공헌할 종목이 육상과 체조. 육상의 경우 투척 등 일부 세부종목과 남녀체조는 이미 세계 정상 권에 들어 있거나 육박하고 있어 여타 국가의 추종을 불허할 정
-
만리장성을 넘어라 |
북경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체조는 참담하다. 서울올림픽에서 박종훈(박종훈· 수원시청)의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과 86년 아시안게임에서의 기염 (금3·은4·동6)은 꿈같은 옛일이다.
-
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