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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닉슨, 주 코트 벗기며 중국어로 "닌·하오"
『닌·하오!』. 제3차 회담을 하러 23일 하오3시 영빈관을 찾아온 주은래에게「닉슨」대통령은 중국어로 인사, 주가 코트를 벗는 것을 거들어주기도 했다. 『내일 만리장성을 불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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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에「스포츠」소년단
백남억 공화당의장이『교포실태를 보러간다』는 명목으로 당 간부들에게만 사전에 얘기하고 혼자 출국절차를 밟아 30일 소리 없이 도일. 작년 가을에도『시골에 잠시 다녀온다』면서 감촉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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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대독일의 표현 뮌헨제전 준비
1972년,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제20회 「올림픽」대회인 「뮌헨·올림픽」은 오대양 육대주의 1백25회원국으로부터 1만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 오는 8월26일부터 16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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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친선 프로복싱
프로·복싱 한국 웰터급 챔피언 문재익은 28일 저녁 장 충 체육관에서 일본 동급2위 가네다와 논타이틀 10회전을 갖는다. 현재 26전16승9패1무승부를 마크 하고있는 문재익은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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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일 프로복싱 장규철-「하라다」전
「프로·복싱」동양「주니어·페더」급 「챔피언」장규철 선수(25)는 18일 저녁 장충 체육관에서 동급 2위인 일본의「우시와까마루·하라다」(우야구원전·24)와 「논·타이틀」10회전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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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MBC-TV는 15일에 이어 16일 밤 8시 「프로·레슬링」 세계 「타이틀」 한국 「시리즈」 2번째 게임을 녹화 방영한다. 이 게임은 15일 밤 대구 체육관에서 거행된 게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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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에 TV2대 김체육 회장이 기증
김택수 대한체육회장은 11일 태능 선수촌을 방문, 「텔레비젼」2대를 오락실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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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청은 체력을 저하시킨다|이대 윤남식 교수, 국민 교 어린이 조사결과
미국과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매스컴」학자나 심리학자들에 의해「텔레비전」시청이 어린이 인격형성과 지능발달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연구가 이뤄져 왔다. TV수상기가 우리 나라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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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수 있는 장벽 동-서독|민족분단 26년의 양 독 교류현황
한국과 독일은 1945년 서로 남-북과 동서로 분단되고 또 1948∼49년엔 남북과 동서에 서로 적대적인 정치·사회제도가 수립된 후 유사한 분단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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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길-「하나부사」오늘 한-일 프로권투
지난 5월12일 최철휘를 판정으로 물러 쳐「프로·복싱」한국「주니어·웰터」급「챔피언」을 획득한 이용길(22)이 17일 저녁 장충 체육관에서 일본「주니어·웰터」급 강자「하나부사·요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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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상아해안에 국위 떨친 태권도 외교 아주(5)|
서슴지 않고 안다기에 턱 맡겨둔 것이 탈이었다. 국립경기장 한쪽구석에 멈춰 서더니 여기가 틀림없이 한국대사관이라는 것이다. 『대사관이 뭣 하는 데인지 알기나 하고 그러느냐』고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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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속에 열풍 식히는 「캠퍼스」 축제에 들뜬 5월 대학가
돌풍의 회오리바람이 스쳐 간 5월의 대학가. 「라일락」의 운향과 함께 미진한 지성의 항변은 잠시 낭만의 향연으로 내연되는 열기를 식히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5월에 개교기념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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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양 TV는 15일 밤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한·일 「프로」권투 우리 나라 장규철 선수 대 일본「주니어·페더」급 4위「고또·요시노부」선수와의 열전을 중계 방영한다. 장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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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남매 20년만의 대화|서울의 한필성씨, 한필화와 단장의 국제전화 35분
【동경=조동오특파원】18일자 아사히신문은 조간 사회면에서 『북괴 빙상선수 한필화는 한국에 살고있는 한필성씨의 동생으로 밝혀졌다』고 크게 보도했다. 이날 아사히신문은 17일하오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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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한필화 혈육」, 일치점 주장|자매 이름·본적 같아
지난 8일 『필화는 틀림없는 내 동생입니다』고 나타난 한필성씨 (38·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29의 89·TV 수리상)는 「프리·올림픽」에 북괴 대표 선수로 참가한 한필화가 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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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돼지띠 새해엔 『돼지꿈』을
돼지띠 인기연예인 5명이 독자 여러분에게 세배를 드린다. 『세해 복많이 받으셔요』라고-. 12살아래 돼지띠 네 아가씨를 양옆에 거느린 노장 탤런트 이낙훈씨는 세배를 하면서도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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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이렇게 본다|정치경제
서울대학교 문리대 사회학과 및 이대 사회학과학생들은 고영복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8월20일부터 10일간 전국에 걸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전국을 크게 ①서울 ②지방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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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화 예술제|구심력 잃은「매머드」행사
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 축전이 지난 7일 막을 올렸다. 26일 까지 10일간 계속되는 대학사회의 이 매머드 문화행사는 미전(7일∼16일·국립현대미술관 화랑)을 선두로 대학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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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세계축구 전망에|[컴퓨터]도 갈팡질팡
축구의 [의외성]은 가장 정밀하다는 [컴퓨터] 의 예선에도 혼선을 빚고 있어 [멕시코] 에쏠리고 있는 [월드·컵]축구 [팬]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대회개막 3개월을 앞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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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서울예선
동양방송에서는오늘하오7시20분부터「라디오」와 TV로 세계축구에선 한국대호주의 대전실황을 중계방송합니다. ▲「라디오」중계 아나운서 원종관 해설 신덕상 ▲TV중계아나운서 서기원(경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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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축구
【대법원판사 나항윤】양말도 신지않은 맨발로 고무신을 신고 새끼로 신과 다리를 묶어 2전짜리 고무공으로 축구를 하던때가 별써 40년이 넘는다. 고무신이나마 신을수 있는 것은 부잣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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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한국태권도「붐」
월남·구라파·미국등 세계각지에서 「붐」을 일으키고있는「코레아」(Corea)의 태권도가 중미의「멕시코」에까지 상륙했다. 지난 7월중순 세계적인 시설을 갖춘 이곳「멕시코」청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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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수촌 24시간
새벽6시30분 고요한숲을 깨우는 「벨」소리가 요란히 울리면 55명의 선수들에게는 하루의 고된 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이겨야한다. 빛내자「메달」의 영예를』운동장에 모여 「승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