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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30. 체육진흥 계획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 브리핑은 체육회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였다. 사진은 공화당 실력자 김종필씨에게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돈, 돈, 돈…. 무슨 일을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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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6. 체육회 조직 정비
1968년 8월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사회체육 지도자 강습회. 대한체육회장을 맡은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의사 일정을 마치고 체육회관으로 출근해 어두컴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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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協 朴鎔泰회장 사퇴
대한볼링협회의 박용태(朴鎔泰.아시아나항공 부사장)회장이 24일 전격 사퇴했다. 朴회장은 24일 오후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95년도 대의원총회에서 『볼링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낼만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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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원로 김용모씨 숙환으로 어제별세
체육행정가인 김용모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5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62세. 고 김씨는 지난 62년 서울대정치학과를 졸업한뒤 체육계에 투신, 66년부터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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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 사장에
김용모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25일 설립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 회사인 한국체육산업주식회사 사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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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육회부회장에 선임
◆김용모(김용모·59) 대한볼링협회장이 4일 서울시체육회 실무부회장에 선임. 노우덕(노우덕) 전부회장은 일신상의 사정으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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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한 사람의 포상금 2천만원은 너무 많다"|축구대표팀 6억 지급에 논란
내년 이탈리아 월드컵대회 본선진출을 이룩한 축구대표팀에 협회가 총액 6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한데 대해 찬반논란이 일고있다. 이미 80년대 들어 국제무대에서 업적을 남긴 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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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서 오신 손님" 중·소 동포 환대
○…한민족 체전에 참가한 중국과 소련 동포들은 대회본부 측으로부터 일거수 일투족 VIP대접. 중국과 소련 동포들은 자유진영의 동포들과 달리 손목시계·TV·카메라에서부터 비누·타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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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새 집행부 구성
대한올림픽위원회 (KOC)는 4일 최만립씨를 부위원장 겸 명예 총무로 하고 조동재 김종락 박용성씨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집행부를 구성, 발표했다. 상임 위원 28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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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체육회」닻 올리다
28년만에 경선으로 회장을 선임한 대한 체육회가 2명의 여성부회장을 포함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김종렬(김종렬) 신임회장은 28일 8명의 부회장단을 포함한 47명의 체육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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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결산|「스타」만들기 보다 「저력」키우자
한국 스포츠는 서울올림픽에서 신화를 이룩했으나 많은 과제를 떠맡게 됐다. 비과학적인 주먹구구식 훈련, 일부 스타급 선수들의 해이한 정신자세, 그리고 시설 장비의 현대화 등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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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광 바르셀로나까지…"
서울 올림픽에서 금12·은10·동메달11개로 종합4위를 차지한 한국선수단의 해단 식이 5일 오후 호텔롯데월드 크리스틀볼룸에서 거행되었다. 조상호(조상호)체육부장관, 김종하(김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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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집씨 48년 이후 오륜 개근|14세 수영 김수진 한국 최연소
○…한국선수단의 김성집(69) 부단장은 선수·임원 등으로 지난 48년 런던대회이래 서울대회까지 10차례의 올림픽에 모두 출전함으로써「미스터올림픽」으로 통하고있다. 대한체육회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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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한국선수단|총 6백42명 확정
제24회 서울올림픽(9월17일∼10월2일)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은 6백42명(본부임원40·코치1백25·선수4백77명)으로 확정됐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29일 상임위원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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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한국선수단 명단
◇본부임원 ▲단장=김집(훈련원장)▲부단장=김성집(훈련단장)▲총감독=김용모 (대한체육회사무총장)▲남자감독=서윤복(육상경기연맹부회장)▲여자감독=조정순 (대한체육회이사)▲총무=박철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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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지역연고제"휘청"
프로야구장의 관중난동사태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주겠다던 당초의 목적과는 달리 심화된 지역감정과 폭력의 장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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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체육기자 세미나
한국언론회관은 한국체육기자연맹과 공동으로 14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올림픽주최국 체육기자의 보도자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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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꿈을 잃지않는 섬마을의 어린궁사들-. 경북예선에서 탈락한 울릉도 저동국교 양궁선수단 14명이 소년체전에 특별초청돼 21일 개막식을 참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저동국교의 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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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운영협의회 발족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SLOOC)는 88서울올림픽이 역대올림픽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체육계의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대회운영위원회를 설치운영,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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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소년단』창설 움직임|체육부 88년후 건민체육 육성위해
체육부는 88 올림픽 이후의 건민 정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 풍토를 조성키 위해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 소년단의 창설을 계획하고 대한 체육회에 이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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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일본」…금 맥 70개만 잡아라|한국 종합2위 목표 월말께 윤곽
제10회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종합 순위(금메달 수)에서 과연 사상 처음 일본을 추월 할 수 있을 것인가. 초반 4일동안의 경기를 치러본 결과 한국 종합준우승의 전망이 밝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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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70개 86 종합 준우승은 우리것" | 한국 선수단 638명 필승 다짐
『목표는 금메달 70개. 사상처음 일본을 제치고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자.』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춘전하는 한국선수단 6백 38명(본부 임원38· 경기임원 1백6·선수 4백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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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 어려운 86대표 후원자를 찾습니다"
국가대표선수들의 대부(대부)를 찾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비지땀을 쏟으며 막바지 강훈을 벌이고있는 국가대표선수(남녀4백95명)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10명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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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선수단 630명 최종 확정
대한체육회는 제10회 서울아시안게임(9월20∼10월5일)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의 규모를 6백30명(본부임원 29, 경기임원 1백6, 남자선수 3백43, 여자선수1백52)으로 최종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