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전 후 최악의 위기
【동경 11일 AFP동양】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일본의 춘계 노동투쟁(춘투)은 11일 국철노조·사철노조·동력차노조·체신 전화통신노조 등 도합 81개 노조의 6백50만 노동자들이 결정
-
일, 사상 최악의 교통마비
【동경 27일 UPI동양】일본운수 및 공공「서비스」 노동자들은 27일 일본사상 최악의 노동쟁의가 될 조짐이 짙은 『춘계투쟁』 3일간의 총 파업에 돌입했다. 「다나까·가꾸에이」(전중
-
미, 국가비상령 선포
【워싱턴24일UPI동양】「닉슨」미대통령은 체신노조의 5일간의 파업으로 전국우편업무가 마비상태에 빠지는 것에 대처하기 위해 20일 국가비상사태령을 선포하고 파업으로 마비된 「뉴요크」
-
9일가부투표
지난8월19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 적법판정을 받아 30일동안의 냉각기에 들어가 있는 체신노조는 20일이 지난 7일현재 노사협의가 이루어지지않아 오는 19일까지 희망없을 것으로 보
-
노동쟁의 제한방안 검토
정부·여당은「1·21무장공비서울침입사건」과 최근 철도·전매노조의 쟁의를 계기로 공익 및 기간산업종사 근로자의 단체행동권을 제한 또는 자제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노총측
-
″98%찬성″의 압력
철도노조는 오는 24일부터 29일사이에 전면또는 부분파업을 단행한다고 15일결의했다. 이로써 23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중재가 없는한 3만5천여 노조원이 움직이는 철도의파업은
-
한국선수 「그러노블」에
【그러노블16일UPI전송동양】제10회 동계「올림픽」출전 한국선수단 일행이「모로코」대표단과 함께 16일 제1착으로 이곳에 도착했다. 양국대표단의 도착과 함깨 간략한 양국의 국기게양식
-
폭발할 불씨를 품은 노동쟁의 저변
『살 수 있는 임금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한국노총 산하 30만 조합원 중 20%인 6만1천3백73명의 근로자가 3일 현재 쟁의를 일으켜 주목되고 있다. 그중 외국기
-
물가고와 임금인상 요구
새해부터 공공요금이 현실화의 명목 밑에서 일제히 인상됨으로써 이제 물가인상은 기정사실화 해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의「무드」는 서서히 조성돼가고 있는 사실을 주시하여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