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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생필품 값 안 오르게
최규하 국무총리는 17일 하오 월동기를 앞두고 연탄·김장 등 주요 생활 필수품의 수급 원활과 가격 안정을 기하고 근로자에 대한 체불 임금 해소와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국민 생활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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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해소 노력
국회는 29일 법사·외무·재무 등 10개 상임위를 열어 3일째 소관부처의 업무보고를 들었다. 국회는 오는 10월 2일까지 상위별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10월 4일에는 정부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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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잃은 추석경기-한산한 「대목」…백화점·시장 등 상가
올해 추석은 불황과 물가고 여파로 명절다운 활기를 잃고 있으며 추석 대목을 노리던 상가·백화점은 한산한 경기에 울상을 짓고 있다. 추석을 1주 앞둔 22일의 백화점과 상가는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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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사회풍조의 광정
74년은 국내외적으로 『준열한 시련의 해』가 될 것 같다. 시민들의 마음 가운데 누적된 짙은 불신 풍조가 학생들의 교사에 대한 불신으로 번졌고, 급기야는 언론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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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하의 근로자 권익
노동청은 21일 일부기업체에서 국가비상사태선포를 악용하여 노동조합과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부당노동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한국노총의 건의에 마라 전국 각시·도 근로감독관 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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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노동자의 실질소득
노동청이 최근 경제기획원, 한은, 생산성본부등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임금지수에 의하면 명목임금은 60년(100)에 비하여 66년에 213·1로 늘어났으나, 소비자 물가지수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