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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체불임금 전년비 2배이상 늘어
[淸州=安南榮기자]올해 충북도내 체불임금 규모가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에 따르면 퇴직금등을 포함,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이날 현재14개사 33억4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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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체불임금 기업체 늘어-경영난.부도 영향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내 기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 3천명이임금도 받지 못하고 쓸쓸한 연말연시를 맞을 처지에 놓여 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회사의 경영난과 부도로 임금을 못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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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체임사태우려-대형건설사,실명제후 노임 어음결제
대형건설업체들이 실명제실시이후 현금으로 지급해오던 노임성 공사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실명제후 자금난을 겪고있는 하도급업체들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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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세… 폭풍전야의 고요/실명제 닷새… 분야별 명암진단
◎신규계좌 줄고 현금 인출증가/은행/주택매매 자취감추고 거래도 한산/부동산/부도사태없지만 “폭풍전야의 고요”/중기/「반짝경기」 예상뒤엎고 오히려 불황/금은방 금융실명제가 전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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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계열사 공동임투 차단/노사분규 대책
◎「복직」 불씨땐 현장서 수습 정부는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 현대 계열사의 공동임금 투쟁을 차단하는 한편,국가기간산업 가운데 노사분규가 빈번했던 28개 대기업에 대해 단체교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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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경영난 환매급증|산업현장 우울한 설 맞이
경영·자금난으로 인한 중소기업 사장들의 잇따른 자살소동 속에 설날을 앞둔 전국의 산업현장들이 임금체불에 무겁게 짓눌려 깊은 시름에 빠져 있으나 한편에선 생산성을 향상시켜 불황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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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임 7백51억… 91년 6배/작년말
◎2백64업체에 대상인원 3만6천명 설날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임금체불과 감원이 늘고있다. 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산업계의 체불임금은 모두 2백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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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임업체 세금징수 늦춰/국세청/연말 근로자임금 채권 우선보호
국세청은 연말을 맞아 경영이 어려운 업체들을 세수지원해 밀린 임금을 제때 갚도록 도와줄 방침이다. 국세청은 최근 부도나 경영난으로 체불임금이 있는 업체들의 명단을 노동부로부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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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틈타 기습 직장폐쇄/부산 삼화 범일공장/대량실직·마찰일듯
◎올들어 90억 적자에 77억 체임 【부산=강진권기자】 부산의 대표적 신발업체로 경영난을 겪어온 (주)삼화의 범천2동 1290 범일공장(대표회장 김영주)이 임금 77억여원을 체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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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보안법 적용 신중히”/전국 공안검사 세미나
◎남북관계 진전에 맞춰 검찰은 한중수교·남북합의서 교환·국가보안법 개정 등 최근의 공안상황변화에 따라 국가보안법 적용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검찰은 전국의 공안검사 40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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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작년의 5배
총액 임금제 줄다리기로 임금·단체협약 타결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체불 임금액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노사관계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특히 민자당 교육원 특혜 매입에 휘말린 (주)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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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대비 노사분규로 "몸살"
최근 의류·신발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한 많은 중소 기업들이 경영악화와 수줄·내수판매 부진 등으로 속속 부도를 내거나 도산하면서 이에 따른 임금체불이 급증, 노사분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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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체임 급증/55개업체서 85억… 세모 최고
추석(22일)을 앞두고 사업체들의 자금난이 가중되면서 체불임금이 크게 늘고있다. 3일 노동부에 따르면 1일 현재 체불임금액은 55개업체 85억4천8백만원(근로자 9천2백89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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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의료보호대상 지정/복구비 15∼20일내 집행
◎생계 곤란 땐 쌀ㆍ부식비 지원도/수해대책회의 정부는 이번 수해로 4천1백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이를 복구하는 데 6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복구비 가운데 3천5백억원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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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올 봄 노사분규|임금협상에 노사 유연성 보여
기업·업종별, 그룹계열사별 연대투쟁과 공권력의 개입강화 등으로 분규파고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올 봄 임금인상 등 노사간 단체협상이 예상보다는 빨리 파고가 잦아들며 마무리단계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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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원· 지역개발 역점
내년 나라살림의 규모가 정해졌다. 올해보다 10·9% 증가한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이나 재정투용자 특별회계까지 합치면 농어촌지원, 지역개발 등 사업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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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
80년 서울의 봄을 지배한 일반행동원칙은 자율화였다. 당연한 귀결로 자율화의 몸부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구석구석에 역력했고 특히 권력의 심한 규제를 받아온 대학가와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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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체임 구속
정부는 18일 추석절(10월 7일)을 앞두고 월말까지 모든 사업장의 체불임금을 일소하는 한편, 3개월 이상 임금을 체불한 사업장의 업주는 구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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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무연탄 3천억어치 잠자고 있다"
탄광업계가 불황의 심한 열병을 앓고 있다. 정부의 증산정책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2천4백만t의 무연탄을 생산했으나 지난 겨울 이상난동으로 연탄소비가 준데다 요즘 비수요기까지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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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탄광 농성, 한 때 확대 우려 초긴장
○…장성광업소 광원들의 집단농성사태로 한때 긴장했던 노동부는 사건발생 4일만에 문제가 해결되자 일단 안도의 한숨. 노동부는 사건 당초만 해도 이 사건을 단순한 조직분규로만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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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기업체 노임 체불 늘어
지난번 홍수로 많은 사업장이 침수피해를 냈으며 이로 인해 추석을 앞두고 보너스와 임금지급을 제대로 못해 체불 액이 급증하고있다. 노동부가 7일 조사 분석한 홍수피해는 2백 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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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선심 막을 대책 필요
국회본회의는 8일 진의종국무총리와 일부 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회문제에 관한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국회는 이날 질문을 끝으로 대정부질문을 모두 마치고 9일부터 상임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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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업체가 5천만원이상씩 체임
공영토건·국제전광사·대신종합건설·신한기공건설을 비롯한 43개업체가 최하5천만원에서 14억원까지 종업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2일 노동부가 국회에 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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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임밀린 업체 백98개사
올들어 4월27일 현재 근로자 노임체불액은 1백98개 업체에 근로자 3만3천3백68명분 65억3천33만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36개 업체가 5천만원 이상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