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인인사이트]"인플루언서 마케팅? 베트남에선 안 먹혀요" 베트남의 이랜드, 패션스타 이정민 대표
"가격이 가장 중요해요. 호치민 1군 보고 ‘베트남 잘 사네’ 하면 오산입니다. 평균적인 베트남 사람들은 그렇게 트렌디하지 않습니다. 옷을 팔아보면 압니다. 팔리는 옷과 예쁜 옷
-
최홍만, 소림사 파이터와 맞대결…“심판 없고 승리는 오직 KO”
희귀 난치병 어린이돕기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 파이팅이 2017년 11월 27일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kbs아레나홀 특설 케이지에서 진행됐다. 최홍만이 스페셜 메인 매치 일본 우치
-
'규제 걸림돌' 사례로 초소형 전기차 언급한 文대통령, 왜?
━ 대통령이 '규제 걸림돌'로 꼽은 초소형 전기차에 그간 무슨 일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규제혁신 토론회가 열렸다. 문 대통령은 “전기
-
‘전설’ 파퀴아오, ‘무명’ 제프 혼에 판정패
‘전설’ 파퀴아오(39·필리핀)가 무명 복서 제프 혼(29·호주)에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2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WBO 웰터급 챔피언 파퀴아오과 그
-
KO 안 나온 ‘KO머신 대결’ … 골로프킨 쑥스러운 판정승
━ 제이콥스 꺾은 복싱 미들급 지존 한국계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왼쪽·카자흐스탄)이 강력한 도전자 대니얼 제이콥스(미국)를 몰아붙인 끝에 4라운드 다운을 빼앗고 있다. 골로프
-
KOREAN 피 흐르는 ‘KO 머신’ … 골로프킨, 뉴욕 겨누다
‘싸움의 신’ ‘KO 머신’ ‘새로운 마이크 타이슨’. 36전 36승(33KO), 전승의 프로복서 게나디 게나데비치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은 별명도 많다. 한국계 혈통을 이어받
-
투싼보다 크고 QM3보다 싼 중국산 SUV, 게임 체인저 될까
지난 18일 인천 학익동에서 열린 중국산 SUV ‘켄보 600’ 신차출시회에서 당병모 중한차 부회장(왼쪽 둘째)과 이강수 대표이사(왼쪽 셋째)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
-
투싼보다 크고 QM3보다 싼 중국산 SUV, 게임 체인저 될까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상용차·버스·미니밴 등 틈새시장에 이어 한국 자동차 업계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도
-
파퀴아오 11월 링 다시 오른다, 상대는 바르가스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사진)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오는 11월 링에 복귀한다. 파퀴아오는 10일 성명을 통해 “복싱은 내 열정이다. 체육관과 링 위에서 해왔던 것
-
선거 키워드로 '지갑' 꼽은 문재인, "정태호는 체급 다른 후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4.29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에서 문재인(오른쪽 두번째) 대표와 후보자들이 `내가 생각하는 선거는..
-
문재인 "국민보다 김 실장·문고리 3인방 중시"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후보가 당 대표 경선 종반전에 ‘박근혜 대통령 때리기’ 카드를 꺼냈다. 최근 4~5일 동안 문 후보는 여기에 올인하고 있다. 28일엔 ‘후보 성명’을
-
[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
경직된 대통령, 몸 사리는 참모들이 외교위기 부를 수도…안보·역사 현안과 분리된 환경·경제 관련 한일 정상회담의 필요성도 제기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0월 브루나이 인터내셔널
-
레슬링의 귀환
자크 로게 IOC 위원장(오른쪽)이 9일 세르미앙 응(왼쪽) 부위원장과 레슬링의 프레젠테이션을 경청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이터=뉴시스]레슬링이 돌아왔다. 국제올림픽위원회(
-
스토리메이커 광장 ① ‘경계인’ 피스토리우스
김정효서울대 강사(체육철학)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의 도전을 런던에서 다시 보게 될 것 같다. 그가 남자 400m와 1600m계주의 남아공 대표로 선발됨으로써 올림픽의 볼거리가
-
[칵테일] 복싱 영웅도 국세청은 못 이긴다?
매니 파퀴아오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 석권. 59전 54승(38KO) 2무 3패.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4·필리핀·사진)의 화려한 전적이다. 수많은 상대가 그를 쓰러
-
[서소문 포럼] EU와 진검승부 곧 벌어지는데 …
차진용산업선임기자 저축은행 비리로 온 나라가 벌집 쑤셔 놓은 듯하다. 비리의 연결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끝을 알 수 없는 지경이다. 내년 총선·대선을 앞둔 여당과 야당이 책임
-
“복지 주장하면 좌파고, 재벌 잘한 점 칭찬하면 삼성 응원단이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 사회의 좌·우 진영이 한목소리로 나를 비판하고 있다. 내가 주장해온 사회적 대타협의 밀알이 된 듯하다.”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
“복지 주장하면 좌파고, 재벌 잘한 점 칭찬하면 삼성 응원단이냐”
관련기사 “대중이 장 교수에게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 좌·우파 경제학자들이 무기력한 탓” “한국 사회의 좌·우 진영이 한목소리로 나를 비판하고 있다. 내가 주장해온 사회적 대타협
-
[시론] 대차씨, 그댄 우릴 사랑하고 있나요?
심 상 복논설위원 대차(大車)씨는 잘난 남자입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차로 성공한 사람이죠. 성이 현(玄)가인 그는 만인의 연인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그를 파트너(버스·트럭 제
-
[배명복의 세상읽기] 미·중 갈등에 대처하는 법
갈수록 격화되는 미·중 갈등을 보고 있으면 세계 헤비급 최강자들의 권투시합이 생각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수퍼헤비급 세계 챔피언이었다. 체급에 맞는 적수(敵手)가 없었
-
덩치 큰 ‘블루칩’에 수혜 집중될 듯
결론은 대형 우량주-. 한국 증시가 선진국 대접을 받으면 어떤 종목이 유리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주요 증권사가 입을 모아 내놓은 답이다. 파이낸셜 타임스 스톡 익스체인지(FTS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문수 경기도지사
쓴소리도 못하는 나라가 어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김문수 지사의 표정이 매섭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청와대를 겨냥해 연일 공격적인 언사를 잇고 있는 김문
-
태권도 '체급 파괴'
예의와 절도를 중시해 온 태권도가 체급 무시, 공격 지향으로 변신한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7~8일 경기도 성남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07 남한산성배 한국실업 태권도 최강전
-
[바둑] 이창호 '왕위 10연패' 신화 이루나
이창호 9단이 '왕위 10연패'에 나선다.도전자는 올해 한국 바둑계 최대의 이변으로 꼽히는 옥득진 2단이다. 이 9단은 옥득진 돌풍을 잠재우며 우승할 경우 왕위전 39년 사상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