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고

내고장 명예걸고|국제 시·도선수단 표정

국체 사상 한번도 서울「팀」을 꺾어보지 못한 지방 시·도「팀」들을 48회 국체서만은 서울「팀」을 눌러보겠다는 기개가 충만해 있다. 「타도서울」. 이는 각 시·도「팀」의 공동목표.

경남상팀 우승

북괴 간첩 10명 체포

서울시경은 10일 「대일 출판 무역주식회사」(장충동 1가 173)라는 간판을 걸고 인쇄업자와 고물행상들을 포섭, 국가기밀에 속하는 각종 서적을 수집, 일반 간행물 속에 숨겨 일본

군산에선 5일째|부대생 2천여명도

14일 군산시내는 「데모」한 신민당원에 대한 검거선풍이 불고 있다. 이날 검찰 지시에 따라 경찰은 신민당 전북 제2지구당 정책위원장 최영빈(47) 씨를 비롯한 간부 3명을 연행하

여성교육 유공자 11명 표창

문교부는 18일 하오 10시 각 시·도 별로 1명씩 뽑힌 여성교육 유공자 11명을 동 회의실에서 표창했다. 표창 받은 여성교육 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정기영(40) 서울시 교육위

입시 교통편의 제공|「작전1호」를 전개

서울시경은「대학입시 교통편의 제공 작전1호」를 펴고 전기 14개 대학가에 경찰관을 고정배치, 자동차 소음도 엄중 관제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단과대별 수석졸업자가 30일 밝혀졌는데

대통령상에 고주석양

서울대학교 11개 단과대학과 중앙대학교의 수석졸업자가 27일 밝혀졌다. 각 단과대학별 수석졸업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 ▲대통령상 고주석(22·약대약학과·전남여고 졸) ▲국회의장

청주상고팀 결승에

【부산=정기상기자】3일속행된 중앙대총장「컵」쟁탈 전국초·중·고 축구대회 3일째 경기에서 고등1부 B조의 청주상고는 서울의 강호 경신고를 1-0으로 눌러 2승1무로 결승 「리그」진출

동래 영남상에 쾌승

【부산=곽기상 기자】2일 속행된 중앙대총장배 쟁탈 제11회 전국 초·중·고 축구대회 제 2일째 경기에서 고등 1부 C조의 강호 동래고는 영남상고를 5-0으로 크게 이겼으며 B조의

동북고, 동아를 대파

【부산=윤경헌·곽기상 기자】중앙대학교 총장「컵」쟁탈제11회전국 초·중고교축구대회가 21게「팀」(초4, 중5, 고12)이참가한가운데 1일상오 이곳공설운동장에서 개막되었다. 대회 첫날

교육자 7명 도미|연구장학금 받아

6명의 중·고교 교사와 문교부관리 1명이 6개월간 미국에서 교수법을 연구할 수있는 장학금을 받아 31일 떠났다. 이 장학금은 미국무성의 교사훈련계획에 따른 것으로서 7명의 이름은

실형선고 뒤엎고 무죄

대법원은 5일 낮 합성마약「메사돈」이든 부정진통제「히나피린」과「염산프로카인」40여만 갑을 만들어 판 혐의로 징역 5년씩을 선고받았던 국도제약대표 박인선(51) 피고인과 이재욱(39

모범 청소년 12명 표창

청소년 보호대책위원회는 31일 상오 10시 내무부 강당에서 서울 무학여고 2년 김의숙(17)양등 12명의 모범청소년소녀들을 전국에서 뽑아 표창했다. 이날 표창식에선 어린이 선도에

서울「팀」수위 견지

제1회전국학도 체육대회는 26일현재 육상·씨름·유도·탁구·연식정구둥5개종목과 나머지 대부분의단체구기준결숭전을 마치고 종반전에돌입, 더욱열띤「피날레」를향해 달음박질하고있다. 이날 연

모범 소년소녀 12명 표창키로

중앙 청소년 보호대책 위원회는 24일 전국에서 12명의 모범소년·소녀를 선발, 오는 30일 표창키로 결정했다. 모범소년·소녀로 표창될 12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현숙(여·1

전국 곳곳에 번져

학원정화운동의 봉화를 광주에서 올리자 각곳에서 뒤따라 일어나고 있다. 10일 하오2시 시내 5개 고등학교 학생대표들은 실업학교 강당에서 협의회를 갖고 결의문과 강령을 채택했다. ▲

자백증거 보전되면 유죄 인정

『공판정에서의 피고인의 자백이 유일한 증거일 때는 유죄 증거로 할 수 없으나 검사 및 사법 경찰관 사무취급에 대한 자백이 있을 때는 이를 보강 증거로 하여 유죄로 인정할 수 있다』

정구의 다크호스 이충익 군

이충익(20)군은「뉴스」의 초점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현재 경희대학 정구부 주전「멤버」.「팬」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이 군은 제8회 서울시장기 쟁탈 남녀연식 정구단체 연맹전에 그 모

배임죄 적용

대검찰청은 13일 상오 부동산매매에 있어 새 민법이 형식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등기이전이 안 되어 이중 매매됐을 경우 사기죄만을 적용해왔었으나 『부동산 이중매매의 경우에도 배

신채호 선생 30주기

21일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30주기. 항일 구국의 언론인이요 사학자인 단재는 일경에 체포되어 1936년2월21일 만주 여순 감옥에서 향년 57세로 옥사했다. 무정부주의 활동의 죄

전국 남녀중고교|연식정구연 결성

대한중·고연식정구연맹이 지난 1일 결성되어 회장에 최영휘씨(신광여고교장), 부회장에 박종숙(풍문여고교장) 고동수(청주상고교장) 양씨를 선출하고 다음과 같이 상무이사진을 구성했다.

이리 중·벌교고교 우승

제5회 전남 남녀 중·고등학교 대항 주산경기가 8일 성균관대학교 상경대학 주최·본사후원으로 동 교 강당에서 열렸다. 전국 48개 학교와 3백5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