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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교육부, 국정화 비밀 TF 있다” 여당 “터무니없어 … 정상 업무 조직”
국회 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25일 밤 서울 종로구 국립국제교육원 외국인 장학생회관 앞에서 “이곳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담당하는 비선조직인 교육부 태스크포스(TF)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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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리로 나선 문-심-천…대통령 연설 있는 27일엔 대규모 장외집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27일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이날 새정치연합이 서울 종로에서 개최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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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 회동은 원초적 불평등 … 대통령과 합의 도출 어려워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108분간의 여야 지도부 5자회동 후 청와대는 “국정화 부문에선 의견을 달리했다”고 밝힌 반면 문 대표는 “절벽을 마주한 것 같은 암담함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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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金·文 성과 없는 ‘무승부’ … 정국 경색 계속될 듯
이번 청와대 여야 지도부 회동은 그 누구의 손을 들어주기가 애매할 정도로 밋밋하게 끝났다는 게 정치 전문가들의 관전평이다. 회동 결과를 놓고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론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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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역사 교과서 괴담 진원지 대통령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3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 문 대표는 서명운동에 앞서 이 지역 역사학자와 간담회를 열고 ‘청와대 5자회동’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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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 울어도 100번째만 웃으면 된다”
김무성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있다. 지난 22일 ‘5자회동’에서 역사 교과서 문제로 박 대통령을 공격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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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화 정면돌파 … 27일 국회서 직접 시정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 세레체 카마 이언 카마 보츠와나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청와대 현관으로 향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열린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검정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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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대통령 "저한테 '그년', '이년' 하셨잖아요", 이종걸 "오타였지만 죄송"
22일 박근혜 대통령와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5자회동’ 직후 박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던진 서늘한 농담이 23일 공개됐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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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미애 의원, 이종걸 원내대표에 “청와대 나올 때 물파스 안 주던가”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은 2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ㆍ원내대표 간 ‘5자 회담’에 참석한 같은 당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손 아프게 받아적었다고 하는데 물파스라도 바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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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진에 전교조 등 특정인맥 … 현대사를 못난 역사로 가르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22일 청와대에서 회동했으나 합의문 발표 없이 끝났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박 대통령,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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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노동 개혁 아들·딸들 위한 것” … 문 대표 “노동 5법은 노사정 대타협 위반”
청와대 5자회동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미국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또 노동개혁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다. 다음은 참석자들의 발언을 통해 재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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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패배주의 역사 가르치나” “국정화, 정상적 나라선 안 해”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여야 대표·원내대표를 만났다. 이날 108분 회동 중 30여 분이 교과서 관련 대화였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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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야당에 많이 참아왔다” 박 대통령 호위무사로
23일 오후 4시48분. 5자회담장인 청와대 접견실 문을 열고 나오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청와대 5자회동의 결과가 그 표정 속에 그대로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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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5자회동 대화록] 경제활성화법과 FTA 등 민생이슈
◇정치 일반^문 대표=“대통령께서 공천제도 혁신을 위한 여야 대표 간 합의에 개입해 간섭한 것은 3권 분립과 의회민주주의에 반하는 일이다. 지난 9월 양당 대표 간에 ‘안심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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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5자회동 대화록] 외교안보와 노동개혁
청와대 5자회동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미국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또 노동개혁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다. 다음은 참석자들의 발언을 통해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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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놓고 언쟁까지 벌인 박-문
청와대 ‘5자 회동’은 ‘역사 교과서 회동’으로 흘렀다. 108분 회동 중 30여분을 교과서와 관련한 대화에 쏟았다. 하지만 여권과 야권간의 역사관 차이만 확인됐을 뿐이었다.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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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변인 못 오게 하자 "청와대 너무 쪼잔"
23일 오후 4시48분. 5자회담장인 청와대 접견실 문을 열고 나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표정은 굳어있었다. 그의 얼굴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참여한 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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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5자회담, 여야 대표의 인사말 대결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간 5자 회동은 처음엔 화기애애했다.박 대통령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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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5자회담서 문재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하고 경제와 민생 돌봐달라"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간 5자 회동 인사말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민의 간절한 요구는 경제살리기와 민생에 전념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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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박정희 사진 1장, 김일성은 3장…기막힌 역사교과서 현실"
[22일 `고엽제전우회 좌편향 역사교과서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 이은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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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투톱, 5자회동 앞두고 '노동개혁'과 '국정교과서' 강조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원내대표가 만나는 ‘5자 회담’을 앞두고, 새누리당 투톱이 한 목소리로 ‘노동개혁’과 ‘국정교과서’를 강조했다.김무성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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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자회동 앞둔 여야 대표 '긴장되네'
청와대 5자회동을 앞둔 22일 오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오른쪽은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위 `한국사 교과서 대표 집필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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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정치인 박근혜, 본능적으로 국정화 아니라고 느낄 것"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21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 거세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국정화 중단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냐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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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자회동으로 … 박 대통령, 여야 지도부 내일 만난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간 5자회동이 22일 열린다.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은 지난 3월 17일 이후 7개월 만이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20일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