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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피 '대통령 하야 요구 글' 논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 홈페이지에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벌어졌다. 정모(여성 추정)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51분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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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하야글' 박성미 감독, "내가 글쓴이다. 다시 글 올리겠다"
'레고로 만든 희망버스 이야기'를 만든 박성미 감독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글을 쓴 원작자라고 밝혔다. 27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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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하야글' 원작자 박성미 감독, "글 다시 올리겠다"
[사진 박상미 감독 트위터]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글을 쓴 원작자는 박성미 다큐멘터리 감독이었다. 27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의 하야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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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 폭주하게 만든 '대통령 비난글' 글쓴이가 직접 삭제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언급한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던 정모씨가 자신의 글을 직접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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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 접속 폭주…세월호 미흡 대처 비난 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청와대 홈페이지에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의 자유게시판에는 세월호 사고 후 빠르게 대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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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말말말] "파면 팔수록 미담" "건성건성 박수" "안녕들 하십니까"
2013년, 대한민국호(號)는 새 대통령과 함께 항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외로 조용한 날이 없었다. 정치권은 국정원 정치개입 논란 등으로 시끄러웠고, 헌정 사상 최초로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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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 뒤에 숨은 흑색선전 무방비 … 보완 장치 서둘러야
헌법재판소는 23일 인터넷 본인확인제(실명제)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악성 댓글 등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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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8만원' 베를린 北대사관에 금발 손님이
독일 주재 북한대사관은 대사관 건물 일부를 호스텔로 쓰고 있었다. 독일 베를린에선 분단된 남북한의 현실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통일의 현장인 브란덴부르크 문 앞은 ‘유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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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다방촌' 떠도는 여성들, 말투 다른 이유가
사선을 넘어 북한을 탈출한 여성 가운데 상당수가 유흥업소를 전전하고 있다. 생계를 위해 성매매도 서슴지 않는다. 수렁으로 빠져드는 탈북 여성들의 실태를 JTBC가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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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테러 방지냐 인터넷 자유 침해냐 … 좀비PC법 딜레마
사이버 테러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냐, 인터넷 자유를 억압하는 족쇄냐. 지난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상정된 ‘악성 프로그램 확산 방지 등에 관한 법률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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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사건 범인 “교도소서 운동하고 나올 테니 그때 보자”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댓글.나영이 사건을 담당했던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 문경연 강력2팀장은 30일 “범행 현장에서 범인 조모(57)씨의 지문이 확보돼 용의자로 특정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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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고통 생각하면 … 범인 처벌 약하다” 민심 폭발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댓글. 여덟 살 여아를 성폭행해 영구 장애를 입힌 ‘나영이 사건’의 범인 조모(57)씨에게 징역 12년형이 선고된 데 대해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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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한짓이라 감형?” 靑홈피 부글부글
KBS 1TV ''시사기획 쌈'' 화면 캡처지난해 9월 등교길에 만취한 50대 남성에게 끌려가 구타와 성폭행을 당한 9살 소녀 나영이(가명)의 이야기가 이른바 ‘나영이 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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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서 온 비통한 청 … 봉은사 문 나섰다”
명진 스님(59·서울 봉은사 주지)이 산문 밖으로 나왔다. 지난달 29일 경복궁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 참석, 불교계를 대표해 의식을 치렀다. 봉은사와 명진 스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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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서 현정부 돕겠다는데… 황석영 변절인가 지평 확대인가
소설가 황석영(66)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황씨가 이명박 대통령과 중앙아시아 2개국을 방문하면서 했던 발언들 때문이다. 여기서 황씨는 몽골+남북한의 ‘알타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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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ㅇㅈㄷㄷㄹㄱ … 럭셔리카 시속 355㎞ ‘분노 산 질주’
지난해 9월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주말 새벽의 정적을 깨는 굉음이 인천 영종도를 흔들었다. 한국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들다는 엔초 페라리부터 ‘달리기 위한 기계’라고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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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소동 거품 키운 조연들
‘미네르바’ 소동에는 화려한 조연들이 등장한다. 인터넷을 무대로 활동하던 미네르바가 정쟁 대상으로 본격 떠오른 계기는 지난해 11월 3일 국회 대정부 질문이었다. 한나라당 홍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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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세종로서 레고놀이? 컨테이너 박스가 MB 소통의 현주소"
10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앞두고 경찰은 이날 새벽부터 세종로 양방향 차로에 대형 컨테이너 박스를 2층으로 쌓아올려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을 막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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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명 함성, 시청앞·세종로 메웠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요구하는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 이틀째인 6일 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일대의 도로를 가득 메운 참가자들이 재협상을 외치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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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 2~3분 만에 인터넷에 동영상 …‘자전거 선발대’도
25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촛불집회를 마친 뒤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25일 오후 11시 서울 서대문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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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소 먹고 죽기 싫다" 청와대 게시판 마비
청와대 자유게시판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잇따른 항의 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1일 오후 5시 현재 청와대 게시판은 수백여 건이 한꺼번에 올라와 접속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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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뺀 통일부 홈피 종일 몸살
통일부가 홈페이지에 있는 개성공단 관련 코너에서 '개혁.개방'이라는 단어를 삭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기간(2~4일) 중인 3일 남측 수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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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총경 징계가 부른 경찰 내분
“1789년 프랑스혁명은 구체제의 모순, 1960년 4·19혁명은 독재정권의 횡포와 부정부패가 원인이었습니다.”이택순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했다가 징계를 받은 경찰종합학교 황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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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총경 징계가 부른 경찰 내분
이찬원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기자 “역사적 사건을 배태한 근본원인을 찾으려는 노력 없이 표피적 현상(퇴진 요구)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그의 주장이다. 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