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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문재인을 잡아라” 친박 몰락 빈틈 노린다
탈당 수순 비박계, 위태로운 야권공조… 정치권 이합집산 본격화 조짐친박을 대체할 새로운 ‘21세기형 보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중앙포토]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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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갈지자 행보는 문재인의 어정쩡한 자세 때문" 연일 文때리는 박원순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렇게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은 결국 문재인 전 대표의 입장과 책임 때문”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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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불통” 비난까지…상처 입은 추미애 리더십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이 취소되면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리더십에 상처를 입었다.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추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는 소식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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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추미애 회동에 야권공조 흔들…박지원 "제안한 秋나 받은 朴이나 똑같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제안해 성사된 박근혜 대통령과 추 대표와의 단독 영수회담으로 야권 공조가 흔들리고 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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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박 대통령에 긴급 영수회담 전격 제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했다.추천 기사 오션타워 직접 가보니···룸살롱 직원 "큰일 날라꼬"추 대표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한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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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 대통령, 오전 국회의장 방문…난 안간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다.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회의장실 통보에 의하면 대통령께서 오늘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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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문·안 만난 뒤 “대통령 탈당하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 뒤 사무실로 가는 김 전 대표의 모습이 엘리베이터 문에 반사돼 보인다. [사진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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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야 추천 총리에게 전권 주면 투쟁 없어진다”
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해찬 의원,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왼쪽부터). [사진 김현동 기자]야권이 7일 ‘선(先) 총리 철회, 후(後) 영수회담’으로 향후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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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김병준 총리 지명절차 문제 인정, 영수회담서 논의 가능"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를 찾아 이정현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김병준 총리 후보자의 지명절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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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소녀상 철거 등 일본 언론플레이에 말리지 않았으면”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한 해법을 모색기위해 여·야 3당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홍용표(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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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파 ‘성골’만 살아남는 폐쇄적 구조가 위기 자초했다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선 후보 경선전이 한창이던 2007년 7월 24일 박근혜 후보 사무실에 당시의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직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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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제해결형 정치’ 기대감 준 청와대 회동
박근혜 대통령 취임 뒤 여섯 차례 있었던 여야 영수회담은 득보다 실이 많았다. 내용적인 합의는 차치하고라도 분위기가 험악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지도부의 일곱 번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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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김종인·안철수 회동 정례화를”
①대통령과 여야 대표들 간 회동을 정례화하라 ②청와대에 야당과 대화할 창구를 만들어라 ③야당도 다수당이다. 반대 대신 대안을 내라 ④제3당이 제1, 제2당을 중재하고 타협시켜라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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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경론 득세, 의총 23번 중 정책의총은 딱 한 번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사진)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26일 각각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 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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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 비상사태 풀려면 대통령과 국회 지도부 만나야
‘정치 비상사태’ 속에서 새해가 출발하고 있다. 1일부터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가 무효가 된 무법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여야는 협상능력을 상실했고, 독립기구인 선거구획정위는 여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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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 회동은 원초적 불평등 … 대통령과 합의 도출 어려워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108분간의 여야 지도부 5자회동 후 청와대는 “국정화 부문에선 의견을 달리했다”고 밝힌 반면 문 대표는 “절벽을 마주한 것 같은 암담함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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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박근혜, 결과 중시 김무성, 명분 좇는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한국 정치판을 움직이는 핵심 지도자다. 이들의 선택에 따라 정치권이 매번 요동을 치곤 한다. 갖가지 상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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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특수활동비, 국회는 ‘의원 쌈짓돈’처럼 쓰면서 …
남궁욱정치국제부문 기자30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여야 간사 회동에서 ‘특수활동비 제도개선 소위’ 설치 문제가 또 결렬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특수활동비 집행을 감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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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박근혜-문재인 발언 뭐가 다른가"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박근혜 정부의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발표에 대해 전면반박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20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시·도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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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 국민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주시한다
청와대 3자회동 이후 정국에 국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으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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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근혜·문재인 공무원연금 개혁 필요성 공감, 뜻깊다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회동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제살리기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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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근혜 대통령의 '실용적 소통'을 기대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5부 요인과의 어제 청와대 회동은 모처럼 흐뭇한 광경이었다. 박 대통령이 최근 중동 순방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정의화 국회의장·양승태 대법원장·박한철 헌법재판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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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관 처조카로 문건 등장한 김씨 "정윤회 만나려면 7억원 준비해야"
‘내가 정윤회 비서실장을 잘 아는데 요즘 정윤회를 만나려면 7억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며 친분 과시.’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올해 1월 작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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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골든타임 놓치면 안 돼" "누님같이 소통을"
박근혜 대통령이 6일 한국경제신문 창간 50주년 행사장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뉴시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