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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세에 입 연 文 …'尹정부 인사들' 콕 찍어 추천한 책 보니
2019년 11월 판문점에서 북송을 거부하는 탈북어민. 통일부가 지난 12일 사진 10장을 공개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연합뉴스 2019년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에 대해 정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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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혼돈의 국힘, 충격의 일본(3~9일)
7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수능 #박순애 #김승겸 #국회의장 #시카고 총격사건 #소비자물가상승률 #외환보유액 #민관협의회 #허준이 #신한울 3ㆍ4호기 #성범죄 #근로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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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에 사망한 ‘日최장수 총리’...‘우익 아이콘’ 주변국과 마찰 [아베 신조 1954~2022.7.8]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EPA=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세상을 떠났다. 공교롭게도 부친 신타로(晋太郞)와 똑같이 만 67세의 이른 나이에 영면에 들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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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모양새 묘한데…‘특사론’에 부담 더 커진 文-바이든 만남
조 바이든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추진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과 관련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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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욕받이? 최고 지도자들은 퇴임 후 어떤 삶을 사나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 같은, 그런 느낌이어서 뭔가 하겠다는 계획이 없습니다.” (지난달 JTBC 손석희 전 앵커와의 인터뷰)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뒤 덤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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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고 떠나는 文…역시 윤석열의 '특급 도우미' [뉴스원샷]
25~26일 JTBC에서 방영된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의 특별대담(‘대담 문재인의 5년’)을 꼼꼼하게 지켜봤다. 정권재창출에 실패한 현직 대통령이 퇴임을 보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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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대일 접근법은 “정상 간 신뢰회복”…취임식에 기시다 초청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한다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 이후 14년만에 일본 총리가 한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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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리·대법관만 공관 사용…美 하원의장은 자택 거주 [공관 대수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가 지난달 15일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직 귀신은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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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지금 필요한 건..보수정치철학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해방과 전쟁으로 좌파소멸 극우정치 박근혜탄핵으로 종언 문재인정부 좌파실험도 실패 윤석열정부 새 정치이념 기대 〈해방직후 유진오와 김성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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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현지서 왕따 당한다?…尹정부 첫 주미·주일대사의 조건
■ 미국과 일본에서 대사 10명 지켜보며 느낀 '대사의 공식'정치인이라 외교 못하지 않고, 외교관이라 잘 하지 않더라주일대사에는 '보스 기질', 신뢰감 각인된 인사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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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갈라파고스 외교 벗어나기
■ 북핵 쿼드에 맡기고 뒷짐질 때인가5월 '쿼드+한국' 회담 적극 나서야취임식 '아베 특사' 성사될 지 주목 「 」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일본의 기대감은 상당하다. 최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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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윤석열 대통령 당선…‘전세의 월세’가속화,북한의 ICBM 도발(7~12일)
3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북한 핵실험 카드 #러시아 추가제재 #전세의 월세화 #집값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서해 북방한계선(NLL) #민주당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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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표시? 의도된 상징?...'외교적 선물'에 숨은 의미
독도가 그려진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을 주한 일본 대사관이 거절했다.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 그림을 청와대가 선물에 활용하는 건 매우 정상적인데, 일본 측은 '다른 의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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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보첸 한‧중‧일 사무총장 “미·중 경쟁, 3국 협력에 장애물 안 될 것”
어우 보첸(欧渤芊) 한중일 협력 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중미 (경쟁) 관계 속에서도 한중일 협력은 점차 강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TCS 제공] “지난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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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임기 말 대통령 해외 순방 유감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난 15일 서울공항에서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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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견디기 힘든 고통”...日 총리 최초로 ‘식민지 지배 사죄’ [가이후 도시키 1931~2022.1.9]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식민지 지배에 대해 한국에 '사죄'의 뜻을 밝혔던 가이후 도시키(海部俊樹) 전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1991년 한국을 방문한 가이후 도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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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독도 방문에 일본 강력반발, 한·미·일 3각협력 흔들
1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제9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앞서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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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딴지 걸면 美도 방도 없다"…워싱턴서 드러난 외교 난맥
1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예정됐던 한ㆍ미ㆍ일 외교차관의 공동 기자회견이 독도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항의로 무산됐다. 한ㆍ미ㆍ일 협의 후 미국 측만 홀로 언론 앞에 서는 초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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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미우리 "한·중·일 정상회의 작년 이어 올해도 안 열릴 것"
한ㆍ중ㆍ일 정상회의는 2019년 이후 2년째 개최되지 않고 있다.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 과거사 갈등이 격화하며 한ㆍ일 관계가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2019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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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아베가 막았는데..日 '반대'에 더 멀어지는 종전선언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에서 한ㆍ미ㆍ일의 조율된 입장을 강조하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 드라이브를 거는 종전선언을 둘러싸고 한ㆍ일 간 이견이 부각되고 있다. 일본은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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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기시다 내일 통화한다…일정 신경전 '2순위 그룹'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신임 일본 총리가 15일 취임 인사를 겸한 전화 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양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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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묘소 옮기고 靑 점괘 보고…대선전 그들의 '내밀한 조언'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캠프에선 “이명박은 ‘금(金)’이 네 개인 다이아몬드 사주”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돌았다. 가장 단단한 광석인 다이아몬드처럼 강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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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김정은 조건없이 만날 것"…한일 관계는 달랑 두 문장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8일 국회 연설에서 "북한과 국교 정상화 실현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를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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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김정은과 조건 없이 마주할 것”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신임 총리가 일본인 납북 문제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마주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4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