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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에 김호식씨 임명
김대중 대통령은 8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나승포(羅承布)국무조정실장(장관급) 후임에 김호식(金昊植.52.사진)전 관세청장을 임명했다. ◇ 프로필=옛 경제기획원과 재경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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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국조소위 증인 채택 논란
국회는 13일 오후 `한빛은행 불법대출 의혹사건' 국정조사특위 운영소위 2차 회의를 열어 증인채택 및 국정조사 기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나, 여야간 이견이 커 논란이 예상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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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수사…검찰 발표와 남는 의문점]
신용보증기금 지급 보증 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의 핵심은 전 서울 영동지점장 이운영씨의 폭로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사직동팀 이기남 경정이 뇌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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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수사…검찰 발표와 남는 의문점]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의 핵심은 신보 전 서울 영동지점장 이운영씨의 폭로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사직동팀 이기남 경정이 뇌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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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씨 "이운영씨 내사 이례적"
신용보증기금 지급보증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李承玖)는 4일 전 서울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씨의 금품수수 비리를 지난해 내사했던 사직동팀 李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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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씨 무소속 출마 선언
옷 로비 사건으로 낙마했던 박주선(朴柱宣)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28일 "전남 보성-화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 고 선언했다. 광주를 이틀간 방문한 뒤 이날 상경한 朴전비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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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입 수석 합격자 23인의 인생스토리
예비고사 혹은 학력고사 수석 합격자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수석 합격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현재 그들은 부정한 사회를 밝히는 법관, 선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과학자들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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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병무비리도 맞춤 수사?
'맞춤수사' 가 될 병무비리 '옷 로비 사건에 연루돼 사법처리된 검찰출신 인사들이 명예회복에 나서고 있다. 김태정(金泰政)전 검찰총장은 얼마전 현직 시절에 관심을 쏟았던 자녀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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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주선의 야망과 좌절
끝내 일이 터졌다. 지난해 12월16일 저녁. 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구속 문제를 놓고 대검 중수부 수사팀과 검찰 수뇌부는 대충돌을 일으켰다. 李種旺 수사기획관은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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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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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구하기' 변호사 85명 자청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박주선(朴柱宣)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변호에 '쟁쟁한' 변호사들이 대거 나섰다. 담당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는 6일 현재 김석휘(金錫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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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비서관 민정수석실로 통합 검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법무비서관을 민정수석실로 통합하는 내용의 청와대 비서실 개편방안을 집중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옷 로비 사건 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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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의혹 박주선씨 맴돈다
12일 대검 중수부 11층 조사실에는 박주선(朴柱宣)전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최광식(崔光植)총경을 비롯한 사직동팀 관계자 5명, 그리고 김태정(金泰政)전 검찰총장과 친분이 깊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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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전비서관 내일 오전 소환
사직동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 검사장) 는 11일 박주선(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12일 오전 10시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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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사직동팀 경찰관 4명 검찰 출두
사직동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신광옥 검사장) 는 10일 5일째 소환에 불응해온 옷로비 사건 내사반장 정모 경감 등 사직동팀 관계자 4명이 출두함에 따라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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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보고서' 박주선씨에 줬다…대검, 박씨 소환 검토
옷 로비 내사결과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중수부(부장 辛光玉검사장)는 사직동팀 최광식(崔光植)경찰청 조사과장으로부터 최초보고서를 작성해 박주선(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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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최초 보고서 예상대로 사직동서 작성
사직동팀 최초보고서 추정 문건의 출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문건 작성자와 김태정(金泰政) 전 검찰총장에게 전달한 과정 등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고 상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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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박주선씨 주변] 김씨 "박전비서관 고초줬다" 박씨 "공무상 비밀누
김태정 전 검찰총장과 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28일 외부와의 접촉을 삼간 채 변호인 등 주변 측근들을 만나는 등 향후 검찰 수사에 대비하느라 분주했다. 金전총장은 이날 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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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비서관의 '거짓말'
참으로 어이없는 거짓말과 은폐조작이 우리를 망연자실(茫然自失)케 한다. 그동안 거듭해 '옷' 관련 문건을 만든 바도 없고 김태정(金泰政)씨에게 준 적도 없다던 청와대 비서관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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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법무비서관 어떤 자리] 사정·인사 파일 관리 '1급 실세'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사정과 공직기강.정부인사의 검증을 담당한다. 사직동팀으로 불리는 경찰청 조사과 조직을 지휘한다. 직급은 1급. 비서실장 직속 비서관이다. 과거정부에선 민정수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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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법무비서관은 어떤 자리]
청와대법무비서관은 사정과 공직기강 정부인사의 검증을 담당한다. 사직동팀으로 불리는 경찰청 조사과 조직을 지휘한다. 직급은 1급. 비서실장 직속 비서관이다. 과거정부에선 민정수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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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시스템이 없다] 3. 대책은 뭔가
위기관리시스템의 개발.보완은 신임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의 핵심과제다. 정치권과 정치학자들은 옷 로비 축소 의혹.언론 문건 파문같은 민감한 문제일수록 "보좌진이 정보를 독점하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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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옷 로비 관련자 "의법 처리"
여야는 23일 옷로비 특검수사에서 사정기관의 내사보고서로 추정되는 문건이 유출된데 대해 진상 규명과 관련자 의법처리를 촉구했다. 국민회의 이만섭(李萬燮)총재권한대행은 "국민앞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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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위기관리 시스템이 없다] 1. 국정 난맥상
국정의 난맥과 혼란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제기되고 있다. 여권에서조차 정국관리의 자체 역량이 미흡하다는 내부 비판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더구나 새로운 천년이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