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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은 일할 때나"… 매일 식판 드는 지방경찰청장
지난달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위민2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했다. 식권함에 식권을 넣은 뒤 배식대 앞에 줄을 서서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았다. 메뉴는 새우볶음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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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청와대 페북지기 인사에 문재인 대통령의 반응
[사진 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 페북지기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 구내식당을 깜짝 방문한 것과 관련,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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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높았던 오바마, 의회 소통엔 실패, 상·하원 설득해 개혁 이룬 존슨 배워야
━ 오바마 닮은꼴 ‘문바마’ 청와대 사진기자단(왼쪽), 백악관 홈페이지(오른쪽)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초강세다. 지난 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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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인사' 광주 찾은 김정숙 여사가 자신을 소개하는 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노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광주광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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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대선 이후 첫 광주 방문 행선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노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광주광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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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청와대 참모들의 수식어
고정애라이팅에디터 잘못된 언행으로 추락하는 건 순식간이다. 헬렌 토머스도 그랬다. 미 백악관의 ‘붙박이’ 출입기자였던 그는 89세 때인 2010년 유대인 랍비에게 “유대인들은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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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대통령 취임
━ 중앙일보 소탈하게 소통 의지 보인 대통령의 행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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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교해 본 ‘文스타일’은…속도전과 셀카
문재인 대통령이 16일로 취임 일주일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일주일 동안 4건의 업무지시를 내렸고,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 정상들과 전화 외교를 하는 등 바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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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웨스트 윙’ 청와대…웅장한 대통령 집무실이 골방으로?
걸어서 15분, 차를 타고 5분. 청와대 본관에서 비서진이 근무하는 여민관(이명박ㆍ박근혜 청와대에선 위민관)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직선으로 500m인 이 거리를 이동하는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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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청와대가 확 달라졌어요
취임 3일째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파격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11일 청와대 신임 수석들과 오찬을 마친 뒤 양복 상의를 벗고 경내 티타임을 가졌고, 12일에는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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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짜리 밥 먹은 문재인 대통령…메뉴 살펴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본관이 아닌 위민2관에 있는 구내 식당에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청와대 본관이 아닌 위민관 집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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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때 청와대 의무실 근무 간호장교 "그날 대통령 못봤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신모(여) 예비역 대위가 29일 강원 원주시 소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박진호 기자2014년 4월16일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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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의 물고기도 머리부터 썩는가
이철호논설실장사진 한 장은 소셜네트워크(SNS) 시대에 진실 그 이상을 말해 준다. 지난달 24일 미국의 흑인박물관 개관식 사진이 그중 하나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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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친박이 천박해지면 안 된다
이철호논설실장지난달 한 대기업의 임원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적이 있다. 그 기업의 간부는 목소리를 한껏 낮추었다. “저쪽 룸에 친박 의원들이 모여 있다”며 화장실 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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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더 많은 일을 했다
13대 국회가 국회다웠다. 역동적이고, 변화를 주도했다. 정치 혐오증을 불러온 ‘동물국회’도, ‘식물국회’도 아니었다. 협상이라는 것이 있었고, 고수들의 정치력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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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대타협, 노무현 사람 발탁한 박 대통령 승부수 통했나
김대환 위원장 노동개혁을 위한 정부의 행보는 2년3개월여 전에 시작됐다. 2013년 6월 14일 김대환 당시 인하대 교수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다. 그는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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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이정현 최고위원 "하루에 48번 대통령 전화 받은 적 있다"
"예산 폭탄? 말씀드릴 수 없다. 다른 분들이 배아파한다." "국회 총정리하고 싶다. 스스로 개혁은 70년 돼가도록 못했다." "내년 총선 청와대 공천? 택도 없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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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 북한 전역 사정권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3일 오전 충남 태안 인근의 국방과학연구소(ADD) 해상발사 실험장에서 사거리 500㎞ 이상인 현무-ⅡB 개량형 탄도미사일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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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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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덕수씨네 큰아들의 우울한 새해
이상언사회부문 차장 아침 밥상에서 펼쳐 든 신문에 대통령·총리·부총리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있는 사진이 커다랗게 앉혀져 있다. ‘뭔 국가적 경사라도 났나.’ 40대 회사원 윤도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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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직원부터 주변 식당 가도록 독려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직접 주재한 긴급 민생대책회의에서 숙박업·외식업 등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은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영업자들은 한결같이 “이대로 가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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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최선 다하라 … 대통령의 명령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과 실종자가족대책본부를 17일 찾았다. 당초 박 대통령은 침몰 현장만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으로 진도 실내체육관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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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최선 다하라 … 대통령의 명령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과 실종자가족대책본부를 17일 찾았다. 당초 박 대통령은 침몰 현장만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으로 진도 실내체육관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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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후 일정 모두 비워 … 끝장토론 저녁까지 갈 수도
규제 혁파에 대해 발언 강도를 높여온 박근혜 대통령이 18일엔 공직자의 헌신을 거듭 강조했다. 청와대 비서동(위민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회의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