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하명수사 알린 검사…은퇴 후 밀원수 100억 그루 심는 까닭
송인택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이사장(전 울산지검장)이 지난 25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야산에 조성된 사계절 꿀벌목장 시범단지에서 꿀벌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尹이 기억하는 가죽점퍼 '원조 형님'…최강 특검, 박영수 흥망사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다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이용하고, 86만원 어치 수산물을 선물로 받은 혐의로 지난해 11월
-
'서해 피격' 첫 공판, 서훈·박지원 혐의 부인…'은폐' 단어 논쟁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해 공무원 피격
-
국정원, '원훈석 교체' 박지원 전 원장 경찰 수사 의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재임 중 국정원 원훈석을 ‘신영복체’로 바꾸는 과정에서 압력을 넣은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국정원은 박 전 원장이 원훈석 교체 과정에서 압력
-
"안희정은 내 측근" 盧는 고개 숙였다…이재명과 달랐던 선택 [위기의 이재명호]
“이게 검찰의 과도한 압박수사 때문에 생긴 일이지, 이재명 때문입니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
[단독] 문준용 채용공고 '문구 누락'에...한고원 간부 "귀신 씌인 듯"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권재철 전 한국고용정보원장을 위증 혐의(모해 위증)로 고발한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단장에 대해 경찰이 13일
-
"망치로 내리쳐라"…없애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휴대전화 쟁탈전
‘인테리어 업자 등으로 하여금 대장동 사건의 주요 증거인 피고인의 휴대전화를 망치로 수 회 내리치고 불태우도록 하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개시될
-
최숙현 사건도, 박수홍법도 해결…문체위 이준우·정용준·황동연·이승환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 ‘3ㆍ1절’과 박정희 ‘6ㆍ3사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연합뉴스 1. 윤석열 대통령의 3ㆍ1절
-
나경원 "선거개입하고선, 코미디" 황운하 "허위사실, 고소할 것"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권력의
-
[단독]"국수본부장, 경찰 말고 檢출신"…4년전 文청와대 말이었다
지난 25일 국가수사본부장에서 사의를 표명한 정순신 변호사의 검사 재직 시절 모습. 정 변호사는 이번 학폭 논란과 관련해 ″두고두고 반성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
'울산 사건'으로 시작된 악연…김기현 저격수 등판한 황운하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국감장에서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방선거 전 김기현 전 시장 압수수색과 관련해 정치공작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
-
"깨끗한 난 불체포특권 필요없다" 이재명 잡는 1년전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국회 제출이 다가오는 가운데, ‘불체포 특권’과 관련된 이 대표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17일
-
‘병역 기간 연장 vs 예비군 연령 상향’ 짙어가는 양안의 전운
전쟁이 가까워져 오고 있음을 실감하는 현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확실한 징후 중 하나는 군인 수를 늘리는 조치다. 현역병들의 복무 기간을 늘리거나 예비군 병력을 확충하는
-
재난 사령탑 공석, 국가안전시스템 개편도 브레이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오후 이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뉴시스
-
尹, 文 정부 비판 “가짜평화에 기대 통합훈련 시행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문재인 정부를 언급하며 “가짜 평화에 기대 민·관·
-
대피소 늘리고 경보 체계 개선…7년 만 대통령 주관 방위 회의
대통령이 주관하는 통합방위회의가 7년 만에 열렸다. 해당 회의는 군 당국 등이 참여해 민방공 훈련 같은 방위태세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선 2017년 마지막으로 실시
-
靑수석-예산실장도 모르고 싸웠다…'YS 금융실명제' 연막작전 [변양균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8〉 예산 보고로 위장한 실명제 발표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민주화 이후 대통령에겐 공통된 고민이 있다
-
김태우 폭로, 법원이 인정했다…조국 '유재수 감찰 무마' 유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3일 법정에 들어가고 있는 모습. [뉴시스] “정치권의 청탁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던 감찰을 중단시킨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죄책도 무겁다.” 청와
-
재판부 "조민 장학금, 조국에 준 셈"이라며…뇌물은 무죄 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 방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없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
대통령실, '천공 관저 답사' 의혹 제기한 관련자와 언론인 고발
대통령실이 대통령의 새 관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한남동 관저를 다녀갔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 내용을 최초 보도한 기자 두 명을 고발했다
-
윤석열 '잘한다' 36% '못한다' 55%…安 43% 金 19% [NBS]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3 업무보고(통일, 행안, 보훈, 인사)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
[분수대] 열 손가락 지문
윤성민 정치에디터 국가인권위원회는 원격 얼굴인식 기술을 관계 법률이 마련되기 전까지 사용하지 말라고 지난달 정부에 권고했다. 법무부의 공항 출입국관리시스템이나 경찰청의 범죄 피의
-
[단독]VIK 이철, 이번엔 400억 배임…피해자 고발로 5번째 기소
7000억원대 다단계 펀드 사기로 두 차례에 걸쳐 기소돼 총 징역 14년 6월형을 확정받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최근 400억원대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