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상하이 현지 조사키로
정몽준(左), 손학규(右) 청와대는 9일 ‘상하이 스캔들’과 관련, 정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총리실에
-
[이정재의 시시각각] MB, 백용호한테 배우라
요즘 부쩍 하마평에 오르는 이름이 있다. 백용호 국세청장이다. 이명박 대통령과는 15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권의 모 인사는 MB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둘의 관계를 이
-
음주, 출퇴근, 점심시간까지 … 청와대, 고강도 내부 감찰 돌입
6·2 지방선거와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20일께)를 앞두고 있는 청와대가 내부 직원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감찰을 하고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최근 청와대
-
Special knowledge 감사원
어사 박문수를 아시지요. 탐관오리들의 무릎을 꿇린 암행어사의 표상 말입니다. 조선시대 그가 했던 역할을 오늘날엔 누가 맡고 있을까요. 바로 감사원입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어
-
“한국은 회복기의 중환자 … 긴장 늦춰선 안 돼”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저녁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정운찬 국무총리 취임 이후 첫 국무회의였다. 회의 뒤 이 대통령과 전 국무위원은 부부 동반으로 만찬도 함께했다. 이 대
-
“4대 강 사업 문제 생기면 일부 중단 - 시기 조정 요구”
만난 사람 = 최훈 정치부문 데스크 김황식 감사원장이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지역 토착 비리, 지방선거를 앞둔 선심행정에 대한 감사를 올 하반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상
-
19명 투입된 청와대 100일 감찰 … 적발은 ‘0’
청와대의 ‘100일 내부 감찰’이 사실상 끝났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는 5일 “감찰을 시작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 7일이지만 감사는 사실상 종료된 상태”라며 “이명박 대통
-
천신일·박연차와 모두 친분, 한상률이 의혹 풀 열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검 중수부 수사관들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
천신일·박연차와 모두 친분, 한상률이 의혹 풀 열쇠
대검 중수부 수사관들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장면1. 2008년 11월
-
청와대 ‘밀착 감찰’ 46명 → 80명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감찰을 하고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최근 감찰 대상을 대폭 늘렸다고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가 4일 밝혔다. 정동기 민정수석 직할의 내부감사팀은 그동안 청와대
-
[월요기획] 청와대 고강도 내부감찰 100일 … 요즘 관가에선
중앙부처 A부이사관은 요즘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다. 그는 “정부 덕분에 자기 계발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골프 매니어다. 싱글에 육박하는 실력도 자랑한다. 현 정부 들어
-
청와대, 행정관 이상 46명 24시간 미행·감시
고강도 내부 감찰 작업에 돌입한 청와대가 최근 행정관급 이상 직원 중 46명을 상시 미행·감찰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1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
[시론] 감사원 위상 회복의 3가지 조건
요즘 감사원에는 ‘한승헌 원장 시절’을 그리워하는 직원이 많다. 김대중 정부의 초대 감사원장이었던 그는 역대 수장 가운데 감사원의 독립성과 위상을 잘 지킨 인물로 꼽힌다. 민권 변
-
제이유 로비 의혹 수사 "거짓 진술 압력" 폭로
서울동부지검 선우영 검사장이 6일 제이유그룹 수사담당 검사가 피의자에게 거짓 진술을 요구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 '단군 이래 최대의 사건'이라고 불리던
-
대통령 직속 국가 행정 옴부즈맨 생긴다
행정기관의 국민 권익 침해를 막고 국민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장관급의 특별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권한과 기능을 크게 확대해 대통
-
[독점인터뷰] ‘몰카 사건’ 피소 김도훈 前 청주지검 검사
명예를 지키려는 검사와 권위를 지키려는 검찰 조직의 진실게임.'몰카검사', '뇌물검사'의 오명을 쓴 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가 이원호 수사 전모와 검찰 내부 조직의 수사 압력 실상
-
몰카의혹 검사 밤샘 조사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카메라 촬영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18일 K나이트클럽 이원호(50.구속)씨 비리를 수사해온 K검사가 몰카 사건에 깊숙이
-
'梁몰카' 연루의혹 청주지검 김검사 사의표명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 카메라' 사건에 관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청주지검 김모 검사가 18일 오전 청주지검 수뇌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검사
-
"盧측근 비리 확인중" 文수석 발언 파문
문재인(文在寅)청와대 민정수석의 "대통령 측근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 가운데도 소문 차원의 좋지 않은 정보가 있어 확인하고 있다"는 발언이 청와대와 정치권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
청와대 특별 감찰반 신설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 공직자.대통령 친인척과 특수 관계자.청와대 비서실 직원 등의 비리를 감시하는 청와대 특별 감찰반이 가동된다.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19일 "특별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35)
검사의 길 25. 대검 첫 감찰부장에 1983년 8월 신설된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발령받았다. 이에 앞서 82년 6월 서울지검 공안부장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맡았던 법무부 송무(
-
DJ정부 4대 권부 인맥 대연구 - 국세청
국세청의 요직, 그리고 그 인맥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국세청이 어떤 곳인지부터 알 필요가 있다. 국세청의 ‘귀’는 많아도 ‘입’은 하나다. 본청과 서울청 등에 근무하는 조사요원들이
-
추석앞둔 官街 감찰반원 총출동-민원인들 가방 모두 검색
추석을 앞두고 관가에 때아닌 「사정한파」가 닥쳤다. 공직사회에서 선물.금품 주고받기를 근절토록 지시가 내려진데다인천 북구청직원들의 비리사건까지 터지면서 사정기관의 감시.단속활동이
-
대한변협회장|독재·불의 맞서온 "인권의 보루"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변호사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체에 불과하지만 대한변협회장은 흔히 대법원장·검찰총장과 함께「법조3윤」으로 불리며 변협은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