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수석 차적조회 수사…의혹 키운 경찰의 거짓 해명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차량에 대한 ‘불법 차적조회’ 사건이 말썽이다. 경찰의 어정쩡한 해명이 되려 의혹을 키우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한 언
-
이석수 “의혹만으론 사퇴하지 않는 게 이 정부 방침 아닌가"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내용 유출 의혹이 불거지면서 청와대로부터 고강도 비판을 받은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이 자리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특
-
검찰, 민정수석·특별감찰관 동시 수사 곤혹
이석수이석수(53) 특별감찰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청와대의 비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도 않았다. 그는 기자들에게 ‘휴가 중. 월요일(22일)에
-
우병우 처가·넥슨 1364억 땅 거래는 수사의뢰 안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날 오후 이 감찰관이 서울 청진동 사무실에서 퇴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
-
이석수 특별감찰관, 우병우 민정수석 검찰에 수사의뢰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이석수(53) 특별감찰관에 의해 검찰에 수사의뢰됐다.이 특별감찰관은 이날 우 수석의 아들(24) 꽃보직 논란 및 부인 이모(48)씨가 대표로
-
우병우, 박근혜 정부 첫 특별감찰 대상 되나
우병우 민정수석 부인 등 네 자매가 지난 2011년 5월 매입해 리모델링한 서울 반포동 청원빌딩. 건물 앞에 기흥컨트리클럽 이름을 새긴 돌이 있다. [뉴시스]우병우(49) 청와대
-
[단독] 비리 적발은 0건인데 성과급 3500만원 받은 특별감찰관실
대통령의 친인척과 측근들의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실 소속 공무원들이 1년 넘게 특별한 성과를 못 내고도 성과급 3500여 만원을 받았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진
-
'국정원 댓글 수사팀' 박형철 검사의 사표 제출이 주는 메시지
지난 6일 오후 박형철(48·사법연수원 25기) 대전고검 검사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윤석열(56·23기) 대구고검 검사였다. 윤 검사는 “부산고검으로 발령났다”는 소식을 전
-
문무일 팀에 전권 줬다지만 ‘이 총리 수사’ 독립성 훼손 우려
문무일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이 16일 오전 서울고등검찰청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툭하면 말 바꾸는 정치인 넘치는 건 거짓말해도 아무 제재 없는 사회
-
문무일 특별수사팀 독립성 필수…맹탕 수사 땐 또 黑歷史 갇힐 것
“일단 판단을 내리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는 않는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널 만큼 업무처리가 신중하고 꼼꼼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특별수사팀을 맡길 적임자로 판단한 것 같다.” 익
-
심층분석 | 고개 숙인 청와대 비서실 - 힘 빠지고, 피곤하다 ‘이제는 떠나고 싶어’
[월간중앙] 파워는 예전만 못하고 일에서도 소외돼 회의감 번져… 총선 앞두고 일부 캠프 출신들은 ‘여의도행’ 저울질 2월 25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국정지지율
-
"박지만, 5월 서향희 문건 건네받고 충격 컸을 것"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보고 과정의 전말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검찰이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이 문건을 반출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데 이어 청와대에서도 시중에 유출
-
김기춘 실장 "찌라시 수준의 정보라서 묵살"
‘정윤회 동향 보고 문건’ 파문 속에 김기춘(사진) 대통령비서실장이 “흔들림 없이 일하라”고 내부 직원들을 다잡고 있다고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했다. 청와대의 한 핵심 인사
-
누가 어디서 어떤 문서 출력했는지 청와대 보안시스템에 기록 다 남아
청와대는 정윤회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문건의 유출 경로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출 경로를 알게 되면 누가, 어떤 이유로 이번 파문을 일으켰는지에 더 가깝게 접근할
-
원세훈 재수감되나? '대선 개입' 1심 선고, 핵심 쟁점은…
[앵커] 오늘(1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원 전 원장은 개인비리 혐의로 1년 2개월을 복역하고 그제 출소했는데
-
'채동욱 의혹' 내연녀·동창·청와대 前행정관 등 일괄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7일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가족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열람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및 가족관계등록법 위반)로
-
'채동욱 의혹' 내연녀·동창·청와대 前행정관 등 일괄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7일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가족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열람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및 가족관계등록법 위반)로
-
"청와대, 작년 건보공단 통해 채동욱 뒷조사"
청와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서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관련 개인정보를 조회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지난달 건보공단 소속 한모 팀장 등
-
또 감찰 뒤에 숨은 검찰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전날 국감을 통해 드러났던 검찰 지
-
'독립 조직' 경호실, 민정라인 감찰 안 받아
경호실 직원의 뇌물수수 혐의가 알려지자 청와대가 바짝 긴장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5월) 여진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추문이 발생한 탓이다. 경호실 직원에
-
가명 쓰고 식당 수주 로비 원격조종
경찰은 함바 비리 브로커 유상봉(67)씨가 식당 운영권을 따 주겠다며 동업자 박모(52)씨 등으로부터 사업자금 조로 20여억원을 받아 빼돌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해
-
'150초 性동영상' 속옷남, 성접대 직전 女을…
강원도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성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동영상 속의 주인공이 김학의(56) 전 법무부 차관일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잠정 결론이 나왔다
-
"청와대서 행패 '왕비서', 대통령과 수시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자신이 총리실 자료 삭제를 지시한 ‘몸통’이라고 주장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31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
-
MB, 친인척·청와대직원 특별감찰 지시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친인척과 청와대 직원들의 비리 연루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찰’을 지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다음 주부터 1월 말까지 청와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