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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청산’ 민정수석실 핵심과제 되나…감사원 출신 공직기강비서관 의미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 김종호(55)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이 내정됐다. 정부 관계자는 17일 “김 내정자가 어제(16일) 이미 청와대로 출근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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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우병우 … 검찰, 구속영장 청구 방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특검을 포함해 세 번째 소환된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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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수석 구속영장 청구 방침.. 부인과 장모는 사법처리 않을듯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해 검찰과 올해 특별검사팀 에 이은 세번째 소환조사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우 전 수석에 대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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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산하 특감반, 지시 불복에 ‘죄가 없어도 만들어낸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재임 중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요원들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여기는 죄가 없어도 죄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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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으로 최순실 이감 검토, 검찰 "우병우 직무유기 혐의도 입증"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관계자는 3일 “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의 소환일자를 4일 오전 확정해 우 전 수석 측에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 전 수석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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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불러 “양말 벗어라 … 벽 보고 서라” 강압조사 지시한 의혹, 우병우 곧 소환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외에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관련 의혹도 수사 중이다. 특수본은 고씨의 계좌를 추적해 수상한 자금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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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병우, 측근 수사관 꽂아 넣은 정황 … “여비서·카드도 줘라 요구”
검찰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의 우병우(50·사진)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가 검찰 내부로 향하고 있다. 특수본은 지난 24일 시도한 청와대 압수수색을 전후해 민정수석실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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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감반은 ‘우병우 친위대’ … 검찰 수사관 등 15~20명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책임자인 현모(50·국장급) 감사관은 지난해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이하 특감반)에 두 차례 불려 갔다. 그는 “특감반장에게서 ‘업무 협의를 할 게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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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병우의 민정수석실 갑질? … 문체부 직원 ‘표적 감찰’ 의혹
지난달 1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핵심 사유는 특별감찰반(이하 특감반)에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에 대한 ‘표적 감찰’을 지시한 혐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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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정원 “검찰,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우병우 구속 가능”
단독 인터뷰│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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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조사 ‘100쪽 질문지’ … 검찰청 위 드론 비행도 금지
━ 박 전 대통령 내일 소환 태극기를 든 한 시민이 1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 담장에 붙어 있는 장미와 사진 등을 살펴보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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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사전구속영장 청구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이 지난 18일 서울 대치동 특검 조사실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우 전수석은 최순실을 아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모른다" 답했다. 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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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에게 보내라는 최순실 청탁파일 있다”
특검, 최씨 조카 장시호 협조로 증거 확보‘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국정 농단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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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단독] "우병우에게 보내라는 최순실 청탁 파일 있다"
[중앙포토]'비선 실세' 최순실씨(61·구속 기소)의 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과 최 씨의 관계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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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공정위 인사개입' 정황…"조만간 소환해 조사예정"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공정거래위원회 ‘보복 인사’에 관여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특히 우 전 수석은 청와대 등 ‘윗선’의 지시를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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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특별감찰관실 해체 주도 포착…직권남용 혐의 적용 검토"
박영수 특검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인사혁신처와 법무부 검찰국을 동원해 특별감찰관실 해체를 주도한 단서를 포착했다고 한겨레가 1일 보도했다.31일 특별감찰관실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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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병우 겨누는 특검…“민정수석실 지시로 문체부 5명 좌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중앙포토]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해 5, 6월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급 직원 5명이 좌천되는 ‘2차 인사 파동’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개입했다는 진술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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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감찰 시작한 이석수에게 "형 어디 아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조사위원들의 질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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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4차 청문회]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미르·K스포츠 재단, 안종범 노후 위한 것 아냐"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은 15일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에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노후나 영달을 위해 만든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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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변 감찰 민정수석이 최씨 774억 모금 몰랐다?
검찰이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 유기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서기로 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가족회사 ‘정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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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공직자, 권력자의 머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불만을 터뜨렸다. e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임스 코미 FBI국장은 입장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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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권력자의 머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불만을 터뜨렸다. e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임스 코미 FBI국장은 입장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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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국감도 30만에 종료…야당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증인으로 요청"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위원장) 및 여당 의원들의 참석 불참으로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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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팀, 우병우 수석 가족회사 '정강' 압수수색 중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해 동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29일 오전 우 수석 가족회사인 ‘㈜정강’ 등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