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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광구 단독개발 준비착수
정부는 한일 대륙붕 협정이 일본국회에서 비준되지 않아 단독개발에 착수 할 경우에 대비, 이미 조광권을 반납한 「텍사코」 「걸프」 「셸」등 미국계 석유회사들과 재교섭에 나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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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불가침협정 체결 후엔 주한미군철수 반대 않겠다-박 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북한공산주의자들은 남북한 상호불가침 협정 제의를 받아 들이라』 고 요구, 『이 협정이 정식으로 체결된다면 그 후에는 주한미군철수를 반대하지 않겠다』 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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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안보보고회
【부산】최규하 국무총리는 27일 낮 부산 경남도청회의실에서 있은 경남 안보정세보고 회에서 『제4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기간 중에는 사회개발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며 경제의 지속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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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안보 보고회
충청북도 안보정세보고회가 20일 낮 최규하 국무총리, 신형식 무임소장관·김완수 교통차관, 박진환 대통령특별보좌관, 박승규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 유근국 통일주체국민회의사무총장,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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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공판법안」보류키로
정부·여당은 법무부가 마련하여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던「형사소송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안」을 일단 보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여당은 30일 상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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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괴동향 분석회의
최규하 국무총리는 일요일인 5일 박동진 외무·서종철 국방·김성진 문공장관과 유혁인 청와대정무 제1수석비서관을 총리공관으로 불러 8·18 북괴만행사건과 관련, 판문점에서 열리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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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정 보좌관실
『사정이 안 통하는 곳이 청와대 사정보좌관실이다』-. 올해 7월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실은 서정쇄신을 국민정신혁명으로 유도, 발전시켜 나가라는 박정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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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찰로 모처럼 외출기회 얻은 차관들|『말 많은 지역』,『히트·앤드·런 지역』에 폭소|범한 수산, 미동·서부에 2개의 수출판매망
부내 일 처리에 바빠 출장기회가 적은 각 부처 차관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국산업시설과 모범새마을 등을 돌아보는 모처럼의 외출(?)기회를 가졌다. 이번 차관급 산업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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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업 실태 조사반 파견
정부는 기계공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관민합동으로 구성되는 조사반과 실사 반을 현지에 파견,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육성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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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들 산업시찰 3박4일
각 부처 차관들은 오는 6월3일부터 3박4일 예정으로 전국의 산업시설 시찰에 나설 예정. 「서울사람이 창경원 구경 못하는 격」으로 각종 경제개발계획에는 깊숙이 참여하면서도 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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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차관회의
국무회의에 가려 빛을 못 보는 차관회의. 요즘 들어 차관회의가 종래와는 다른 석학들의 강의수강·땅굴시찰결의, 「골프」안치기 등 이색활동을 벌이고있다. 각 부처의 이해와 득실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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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면모 드러내는 「최 내각」
「실천내각」을 자처하고 나선 「최규하 내각」은 바로 「일」로 뛰어들었다. 축하화분·내방객·낮선 비서들……등등 요직개편에 으례 따르기 쉬운 어수선한 「무드」가 최 내각에서는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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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오판, 단결로 예방
【대전】김종필 국무총리는 18일 상오 『어떠한 경우든 김일성이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거의 오판에 기인할 것이며 우리의 내부가 혼란하고 분열되면 그것이 김일성의 오판을 초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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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했던 2시간… 단독요담 주변|환한 미소로 접견실 나와 야 인사와 웃으며 악수 나눠|약속에 따라 내용 밝힐 수 없다… 양해 구하며 함구|청와대 내서도 소문 없이 추진, 「안보국회」가 주효
박정희 대통령과 김영삼 총재의 요담은 20일 하오 청와대에서 결정된 것 같다.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 3, 4명은 알고 있었으나 철저히 보안을 유지. 그래서 21일 상오 요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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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도 다녀가
정부종합청사14층 내무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상황실에는 박경원 내무부장관·정석모 차관·손수익 산림청장 등 이 각 시-도에서 보고되는 개표결과를 종합하며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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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속의 시동 국민투표 공고되기까지의 막전 막후
현행헌법에 대해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공고된 지 25일로 만3일. 여당권은 소속의원들의「라디오」TV출연까지 금지시켜 조용한 측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신민당은 결정타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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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탈리아 대사 조상호씨 임명
국무회의는 13일 하오 조상호 청와대 의전담당 수석비서관을 주「이탈리아」대사로 임명하고 황호을 주「제네바」대사를 주「파나마」대사로 전보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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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주변낙수
「포드」대통령과 김동조 외무장관이 동승한 전용차가 청와대 본관 앞에 도착한 것은 하오 정각3시. 현관 앞까지 나와 있던 박 대통령과 맏딸 근혜양, 조상호 의전 수석 비서관은 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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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담준비와 의전|박 대통령과 두 차례 회담
「포드」미대통령의 방한을 4일 앞두고 체한 일정이 거의 짜여졌다. 「포드」대통령은 1박2일의 짧은 일정 속에서 도착당일과 이한 직전에 박 대통령과 2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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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와 「노」가 분명한 내강형 이경직 경제 제1수석비서관
김용환 재무의 뒤를 이어 승진, 발탁된 이 수석비서관(41)은 재정·금융통. 한은에 첫발을 들여놓은 뒤 경제기획원으로 옮겨 재정금융 과장·기획국장 등의 요직을 맡아 통계와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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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호실장 사표 수리|후임에 차지철씨 내정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 8·15광복절 기념식에서의 저격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종규 대통령 경호실장과 홍성철 내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내무장관에 박경원 통일주체국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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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일괄 사표
김종필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은 20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의 저격사건과 고 육영수 여사의 서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정부는 이날 상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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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만5백원 일반미 만2천원 고시가 유지
정부는 지난 20일에 이어 22일 하오에도 태완선 경제기획원 장관을 비롯한 경제각료와 김용환 청와대 경제 제1수석 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문제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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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매점·값 조작 철저 단속|경제 장관 간담회 "물량면선 충분" 결론
20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경제 장관 간담회는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쌀값 추세와 금년과 내년에 걸친 쌀 수급 전망 등을 분석하고 쌀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주 초에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