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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개봉시 환불 불가'···이 스티커 떼면 정말 환불 안되는 걸까
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품을 받아보면 박스에 ‘상품 개봉 시 환불 불가’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스티커를 뜯었다는 이유로 정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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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짜리 드라이기 40만원에 팔았다”…‘코로나 약한 고리’ 홍보관 주의보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8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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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증시 급락에 얼어버린 ‘IPO(기업공개) 시장’
‘한해 농사 망칠까’ 탄식... “일시적 부진 아닌 증권업계 무게 중심 이동” 지적도 사진:ⓒ gettyimagesbank 2020년 IPO(기업공개)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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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북한 개별 관광, 남북관계 급진전이 주한미군 감축 부를 수도 노조 등 정권 창출 세력의 이권 배분 우선시… 정치적 무책임 확산 가능성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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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래퍼처럼 ‘속사포 설명’ 텔레마케터의 보험 권유 따져보고 가입해도 늦지 않아요
40대 직장인 A씨는 전화로 B보험회사의 치매보험을 가입했다가 낭패를 겪었다. 전화 상담원은 치매보험을 권유하며 치매가 보장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A씨가 가입 의사를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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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해지 안해주고 요금은 축소해 안내…유튜브 프리미엄에 과징금 9억
방송통신위원회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부당하게 운영한 구글에 과징금 8억67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 명령을 내렸다. 방통위는 22일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의 전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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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무료후 8690원 자동결제…유튜브 프리미엄 과징금 8억 폭탄
월 정액 지불 시 광고 없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트를 볼 수 있다고 광고한 '유튜브 프리미엄' [사진 유튜브]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유튜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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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안중에 없는 소셜미디어 장터
A씨는 소셜미디어 마켓에서 5만원짜리 운동화를 주문하고 택배가 오기만을 고대했다. 배송 예정일이 한참 지나도 소식이 없어 확인해보니 게시글은 사라지고 판매자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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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변심, 환불불가?” YG플러스 등 아이돌굿즈 판매자 제재
[YG플러스 아이돌굿즈 페이지 화면 캡처] 인기 아이돌의 이미지를 캐릭터화하거나 모델로 한 상품인 '아이돌 굿즈'를 판매한 판매사업자 상당수가 환불 규약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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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셔츠 환불 어렵다"… ‘아이돌 굿즈’ 갑질 엔터사 제재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연 'BTS 페스타'에서 공연하고 있다. [BTS 공식 페이스북] 중학생 김혜진(15) 양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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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이 종신·변액보험 가입하면, 가족에 안내문자 보낸다
고령층이 종신보험, 변액보험 등에 가입하면 이를 가족 등 지정인에 알리는 서비스가 오는 10월 선보인다. 다만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서비스를 한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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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부킹닷컴 예약 취소…환불 안해주네요
30대 직장인 윤모씨는 지난 4월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Online Travel Agency)를 통해 프랑스 파리 호텔을 예약하던 중 결제오류로 다시 결제했으나, 중복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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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결제, 왜 안 돌려주나요"…글로벌 온라인여행사 피해주의보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고투게이트, 트래블제니오 30대 직장인 윤모씨는 지난 4월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프랑스 파리 호텔을 예약하던 중 결제오류로 다시 결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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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이라 교환 안 된다? 카카오메이커스의 거짓말
대학생 김모(23)씨는 지난해 여름 모바일 쇼핑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샀다. 상품을 배송받고 보니 이미 집에 있는 제품이라 필요가 없었다. 환불을 신청하자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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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 상품이라 교환 불가" 카카오메이커스의 거짓말
대학생 김 모(23) 씨는 지난해 여름 모바일 쇼핑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여름철 인기상품인 휴대용 선풍기를 샀다. 상품을 배송받고 보니 이미 집에 있는 제품이라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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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속사포 설명’ 전화 보험 권유…함부로 ‘예’ 답하지 마세요
“확정금리고 나중에 목돈이나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저축상품이 있다.” 보험회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A씨는 텔레마케터 설계사(TM) 설명만 믿고 이 상품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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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빌라 가진 적 있다고 신혼청약 안된다니 …”
서울 중랑구에서 전세로 사는 결혼 6년 차 이모(39)씨는 신혼 기간에 주택 소유 이력이 있으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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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내 번호 알았지?' 안 물어도 보험사가 먼저 밝힌다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는 공공재인가. 보험가입 권유 전화가 오면 상품설명을 듣기도 전에 따져 묻는다. ‘어떻게 제 번호 알고 전화하셨어요?’. 오는 9월부터는 이렇게 물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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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차고 시간 안 맞은 명품시계…A/S 불만으로 소비자 피해 급증
#1. 서울지역 백화점에서 명품시계를 500만원에 구매한 A씨(50대)는 착용 중 시계가 멈추고 태엽을 감아도 시간에 오차가 발생하여 판매자에게 수리를 의뢰했다. 그러나 판매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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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투자는 낙장불입? …어르신을 위한 금융투자 꿀팁 5가지
A씨(75)는 아파트 경로당에 갔다가 옆 동에 사는 B씨(69)가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해 8% 수익을 올렸다고 자랑하는 얘기를 들었다. B씨는 “요즘 1% 주는 예금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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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돈 되는 ‘금융꿀팁’] 보험가입 30일 이내엔 불이익 없이 취소 가능
원하지 않는데도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는 ‘청약철회권리’를 활용하면 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보험 가입자가 반드시 알아둘 5대 권리’를 소개했다. 금융꿀팁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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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내면 불이익 없이 보험 취소할 수 있어요
전업주부 A씨는 대학 동창 모임에서 보험설계사를 하는 친구로부터 보험에 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아들 앞으로 된 암보험이 있느냐는 물음에 딱히 떠오르는 게 없었다. 친구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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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홍보용 CD라더니 입금 독촉.."신학기 대학생 상대 방문판매 조심하세요"
지난해 3월 대학에 입학한 A씨는 강의실에 찾아온 판매원이 무료라며 홍보한 교육용 CD를 받고 무심코 신청 계약서에 서명했다. 하지만 A씨는 해당 업체로부터 30만원이 넘는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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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들 땐 ‘건강특약할인’ 챙기세요
금연 1주년을 맞은 직장인 김준성(40)씨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지를 보험사에 제출했다. 비흡연자에게 보험료를 깎아준다는 ‘건강특약’ 얘기를 듣고서다. 김씨가 가입한 보험상품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