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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모아오면 입장료 환불해 줬더니
17일 오후 전남 신안군 증도대교 인근 요금소에서 한 여학생이 증도에서 가져온 쓰레기를 이동식 쓰레기 수집박스에 넣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17일 오후 3시30분 전남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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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동참 '대한민국'
1999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그레베 인 키안티 주민들은 대형 패스트푸드의 입점을 막았다. 지역주민들이 만드는 신선한 음식,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여유있는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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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송, 경북 첫 슬로시티로
지난해 10월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실사단이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 옹기마을을 방문했을 때 모습. 흰색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은 성백영 상주시장.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와 청송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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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시인 처가가 이 동네랍니다
낙동강 상류엔 무섬마을 말고도 물돌이 마을이 여러 곳 더 있다. 안동 하회마을도 있고, 예천 회룡포도 있다. 개중에서 무섬은 아직도 한갓진 시골 마을로 남아있다. 6년 전 외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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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사람 ┃ ②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빨리빨리’에 익숙한 우리 사회에 언제부턴가 ‘느림의 미학’이 전파되기 시작했다. 이른바 슬로(slow) 열풍. 국내에 부는 슬로 바람은 21세기 초반 웰빙 열풍에 이어 일종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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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경북에 몰렸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 한해 귀농·귀촌이 162가구에 달했다.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숫자다. 귀농은 농사를 짓기 위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것이고, 귀촌은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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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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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뉴스 2] 전국 국립공원 농수산물, 북한산서 직거래
전국 20개 국립공원 안에는 주민 5만8000여 명이 살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이 농부고 어부다. 삶의 터전이 국립공원 안에 있는 바람에 이들의 생활은 여러모로 불편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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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4대 강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3곳 취소
농림수산식품부는 4대 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113개 지구 가운데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지역은 사업을 백지화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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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송교도소 명칭, 경북북부제1교도소로 변경
지난 30년간 흉악범들을 가둬두는 ‘중(重)구금시설’의 대명사로 불려온 청송교도소의 명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법무부는 청송교도소를 경북북부제1교도소로, 청송직업훈련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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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
재선에 성공한 한동수(61·한나라당) 청송군수 당선자는 “지금까지 벌여온 일을 잘 마무리하라는 뜻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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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표 당선 군수는 ‘백수’
이번 군수 선거에 나선 김복규(70·한나라당) 의성군수는 요즘 갈 곳이 없어졌다.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군청으로 돌아가 군수 업무를 볼 수도 없다. 지난 1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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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책과 만나는 낭독 북 콘서트 外
◆책과 만나는 낭독 북 콘서트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주관(12~18일)을 맞아 17일 오후 3시 두정도서관에서 북 밴드 ‘서율’을 초청, 낭독 북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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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부(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장기원▶기획조정실장 김차동▶인재정책실장 최수태▶교육선진화정책관 이기봉▶미래인재정책관 임승빈▶거대과학정책관 윤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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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 안동 ~ 영덕 잇는 고속도로 첫 삽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착공됐다. 상주∼영덕 고속도로다. 국토해양부와 경북도는 지난 18일 영덕과 안동에서 상주∼영덕 고속도로의 기공식을 차례로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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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줘버리고 라면 먹고 山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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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무죄 선고 가능성도 있었다”
‘조두순 사건’을 맡았던 2심 재판부 판사는 “범인이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 하는 사람이라 무죄선고 가능성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시사기획 쌈’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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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봉황이란 이름은 쓰지마, 일본의 창지개명(創地改名) 사례들
'식민지 땅이름에 용(龍)자가 들어가면 백성들의 기(氣)가 세지니 안돼', '일본의 아름다운 지명과 같은 이름을 쓸 수 없으니 바꿔' 일제는 우리의 민족정신과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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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정보] 녹지율 50% … 김포 한강로와 가까워
김포 한강신도시 성우종합건설 단지는 1층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사진은 조감도.성우종합건설은 수도권 서북부 한강변에 자리 잡은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 김포한강신도시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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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사자 58년 만에 유해 수습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해병대 전사자를 포함한 국군장병 유해가 58년 만에 수습됐다. 해병대사령부는 28일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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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주민‘원격영상진료’본격 가동
경북도는 산골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원격영상진료는 환자가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찾아 영상을 통해 멀리 있는 병원 의사의 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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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산골마을 지붕 위의 수호천사들
이런 장면, 기억나세요? 어린 시절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면 안방 TV에서도 갑자기 주룩주룩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안테나를 점검하러 옥상에 올라간 아빠가 외칩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