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소상공인이 국가경제 버팀목…228만명에 100만원 이자환급"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고물가와 고금리로 늘어난 이자·세금·공과금 부담을 덜겠다”며 “금융권과 협조해 자영업자·소상공인 228만명에게 1인당 평균 약 100만원씩 총 2조 400
-
"허리 나간다" 욕 절로…50ℓ 특수마대에 짓눌린 이 지역 미화원 [르포]
18일 오전 10시 도봉구의 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의 적환장에서 환경미화원들이 특수마대를 처리하고 있다. 이영근 기자 “어휴! 무거워 XX” 18일 오전 10시 서울 도봉구의 한
-
성기 노출 기사의 '배달의 자격'…"택배 못해도 배달은 된다"
"노출증 성범죄자가 배달을 한다니 정말 끔찍합니다." 서울의 한 배달 기사가 성기를 노출한 사건을 폭로한 시민이 온라인 카페에 올린 글이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의 한
-
"'개XX' 폭언 신고하니 되레 사직요구" 피해자 울린 직장갑질
직장갑질119 회원들이 지난해 7월 ‘갑질금지법’ 개선을 촉구하는 모습. 뉴시스 서울의 한 구청 관할 청소대행업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한 A씨는 지난해 5월 입사 직후부터 상사의
-
힘든 곳엔 그가 나타난다, 코로나도 뚫고 달리는 배달원 김씨
김인국씨는 불조심 강조를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오토바이에도 화재 예방 포스터를 붙인 채 배달 업무를 했다. 포스터에는 '소방안전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라고 쓰여있다. [김
-
“차별화된 서비스 박차“ 고객 선택받은 교육·라이프스타일 기업들
이코노미스트 주최,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변화하는
-
평점 높으면 대박, 낮으면 쪽박…‘별’ 하나에 울고 웃는다
━ 한국은 ‘평점 사회’ 평점사회 # “주인장 마인드가 썩어빠짐. 그런 인성 가진 사람이 만든 음식 맛은 뻔함.”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경태(46)씨가 포털 사이트에서 별
-
[단독]"n번방 추적 디지털 장의사, 그도 성착취 기생충이었다"
구원자인가, 무법자인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5)을 추적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디지털 장의사(온라인 기록 삭제 전문가)'가 여러 음란물 사이트와 결탁해 음란물
-
“배달원, 화물용 승강기만 타라” 시정 촉구에 아파트 측 “이사용·직원용”
라이더유니온 활동가들이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주상복합 아파트 메세나폴리스 1층 상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배달원들의 승강기 이용을 제한한 이 아파트의 결정을 비판하고 있다
-
檢,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건 관계업자 9명 기소
지난 2015년 8월 29일 지하철 정비업체 직원이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진 강남역 승강장. [사진 강남소방서] 검찰이 지난 2015년 8월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
부동산 경기 불황에…‘디벨로퍼’로 보폭 넓히는 건설업계
경기도 용인에 들어설 시니어 전용 주택 '스프링카운티 자이'. GS건설이 직접 임대운영에 뛰어든다. [사진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로 유명한 GS건설은 지난해 10월 경
-
[이슈 클릭] 책상·의자 팔려고 재활용센터 문의했더니 “안 사요”
| 구청 재활용센터 있으나 마나 강남구 현대아파트 단지에 침대 매트리스 등이 버려진 모습. 구청 재활용센터가 있지만 구민 대부분이 수수료를 내고 버린다. 센터의 존재를 잘 모르기도
-
[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문경민 '곰씨의 동굴'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단 새내기들이다. 왼쪽부터 단편소설 당선자 문경민, 시 당선자 문보영, 문학평론 당선자 박동억씨. [사진 권혁재 사진전
-
2016.06.05 문화 가이드
[책] 술맛나는 프리미엄 한주 저자: 백웅재출판사: 따비 가격: 1만5000원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애주가에게 술의 국적은 별 의미가 없다. 제 아무리 쓴 술이라도 입에
-
키아스 강동훈 CEO·데미안 김 CDO·이기열 이사
[포브스]키아스는 예술적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표방한다. 첫 작품으로 도자기와 블루투스 스피커의 결합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키아스의 데미안 김 부사장, 강동훈
-
“내 어머니 이름도 ‘한경희’”…유명업체 이름 쓴 청소회사 대표에 8000만원 배상 판결
A씨는 이사 청소, 입주 청소 등 청소대행업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2년 6월 ‘한경희청소’라는 상호로 개인사업자등록을 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사이트 검색광
-
종량제봉투, 내년 437원으로 올라
서울시가 2017년까지 두 단계에 걸쳐 종량제 수수료(봉투 가격)를 인상한다.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20L)를 기준으로 현재 25개 자치구 평균 가격은 363원이다. 이를 내년
-
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
'착한 민박'이 변종호텔로 …'에어비앤비' 논란
남는 방을 여행자들에게 빌려준다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공유경제 사이트 에어비앤비(Airbnb). 2008년 시작해 6년 만에 기업 가치가 11조원에 이르는 거대 사이트로 성장했다
-
알바 해 본 중학생 82.3% "근로계약서 쓴 적 없어요"
청소년 유니온 회원들이 지난달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노동 인권 교육’ ‘고졸 취업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의 정책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뉴스1 한국은
-
본격 도입 한 달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말 이게 최선입니까
지난달 28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 전용 봉투에 담아 수거함에 넣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달 24일 오후 강남구 청담사거리 이면도로.
-
완주 고교생 ‘게임SW 앙팡테리블’ 꿈꾼다
‘게임업계의 앙팡테리블(무서운 아이들)’을 꿈꾸는 게임과학고 학생들이 ‘청소년 창업센터’에 모여 게임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지후(1학년)·이지안(1
-
장마 후 집안 세균 및 곰팡이균은 이사청소, 거주청소로 해결!
청소대행전문업체 하하크린(http://www.hahaservice.com)에서 청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장마철 곰팡이균 및 세균덩어리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바이올넷 살균소독을 무
-
담배 심부름부터 빨래널기까지 뭐든지 OK ‘딜리버리코리아’
배달원 조모(27)씨가 16일 서울 삼성동 커피전문점에서 구입한 커피를 배달통에 넣고 있다. [서동일 인턴기자] “비가 많이 오는데 우리 아이 하굣길 좀 함께 걸어달라.” “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