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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름방학 문화행사 마련
문공부는 방학중 전국에 걸쳐 청소년 대상 각종 문화강좌· 공연행사· 문화유적 및 국토순례· 고전 읽기·영화감상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전국의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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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긍지 갖게 조국을 배운다|「교포 청소년 하기학교」활발
『나이가 들수록 조국에 대해 뭔가 알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지더군요. 모국에 사는 친척들의 신세를 덜 지고 한국을 배워보려고 하계 학교에 왔읍니다.』 경기도 이천의 유네스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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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까지닫은「멕시코월드컵」열기
【맥시코시티=박군배 특파원】멕시코 월드컵축구대회의 열기는 사뭇 광적이다. 특히 주최측 멕시코의 경기가 있는 날은 그 절정을 이룬다. 지난 4일 벨기에, 12일 이라크, 그리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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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활동 음악가들 서울서 페스티벌
KBS교향악단이 해마다 마련하고 있는 「85 여름음악제」가 20, 24, 30일 (하오7시30분)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 음악제는 매년 여름 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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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대학생 야영대회
한국청소년연맹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초·중·고생 20여만명을 대상으로 야행대회및 대학생호국수련대회, 청소년야영대회등의 하계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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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젊은이의 축제… U 대회 40일 앞으로|한국 축구·배구「금」노린다
일본 고오베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8월24∼9월4일)를 10여일 앞두고 가장 기대가 큰 축구와 남자배구팀이 전열을 재정비, 정상공략을 의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과거 다섯차례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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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윌드컵 축구등 서울 유치운동 펴
최순영대한축구협회장은 18일 오는 89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와 98년월드컵축구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을 수립, 이미 유치운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88년 하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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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위원장-사무총장 불화폭발|사마란치"사임종용"에 베를리유 "승복못해"
【동베를린=김동수특파원】IOC는 「사마란치」위원장주재로 2일 9인집행위원회를 열고 「모니크 베를리유」사무총장(61)을 해임키로 결정, IOC사상 유례없던 분란에 휩싸였다. 「사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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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등 35개 민원조례 제정·개정때 관련주민에 사전예고
내무부는 16일 시·도·군등 각급지방자치단체의 조례중 건축·도시재개발등 주민과 이해관계가 있는 35개조례를 새로 제정하거나 개정할때 반드시 사전예고제를 실시, 주민의 의사를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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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동조않은동구권에 열띤 박수
84로스앤젤레스올림픽의 찬가 『우리 모두 손을 잡자』가 「비키·매크루」의 노래로 울려퍼질때 언어와 의상, 인종파 국적을 달리하는 1백4O개국의 남녀선수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정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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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 개막
모처럼 세계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환호하고 감동하며 「평화를 위한 경쟁」을 벌이는 올림픽 제전이 「천사의 도시」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세계 1백40개국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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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선비정신가르친다 숭예권, 안동 하회마을서 예절학교 열어
옛 전통한국의 선비정신을 가르치는 서당이 오늘에 재현된다. 삼강오륜을 익히고 효·제·예·의·신·염·치등 오늘날 청소년들에게는 오히려 낯선 덕목을 가르쳐 우리의 옛 선비정신과 현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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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캠핑」서 익사사고
【지방종합=연합】 28일하룻동안 여름철교회수양회에 따라나선 청소년6명이 물에빠져 숨지는등 안전사고가잇따르고있다. ▲28일하오4시10분쯤충북진천군리월면송림리 안상저수지에서 서울이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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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우루과이와 준준결
출국때 박종환감독이 『8강진입은 물론, 우승에도 도전해 보겠다』고 했을때 웃음으로 가법게 받아넘긴 축구인들이 많았다. 그러나 박감독의 야심이 하나씩 달성되고있다. 박감독은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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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입장권 내년봄부터 발매|컴퓨터로 좌석배정
【로스앤젤레스PNA=연합】 84년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경기입장권이 내년봄부터 사상 가장 대규모적이고 공정한 판매계획에따라 발매되기 시작한다. 로스앤젤레스올림픽조직위원회(L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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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14개 중학·2개 고교 내년부터 남녀공학 운영
서울시 교위는 11일 문교부의 남녀공학 중·고교 확대방침에 따라 83년 개교예정인 중학교 14개교와 고등학교 2개교를 남녀공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교위 관계자는 남녀공학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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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LA올림픽을 앞두고|남북한스포츠 전력을 점검해보면
8주일 앞으로 다가온 뉴델리 아시안게임, 그리고 2년후의 84년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북한스포츠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것인지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86년 아시안게임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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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소식
□…불교조오종전국신도회(회장 박완일)는 11∼14일까지 설악산 유드호스텔에서 건국불교지도자 하계특별수련교육대회를 갖는다. 각종 불교단체지도자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대회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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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일반 근로봉사 폐지
문교부는 15일 올해부터 대학생 일반 근로봉사를 폐지하고 야간 근로청소년 학교 봉사활동은 등록 서클에 한해 총-학장 책임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미등록 서클이나 개인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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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등 7개단체서 모두 백34명이 병역면제 수혜신정
야구·농구에 이어 축구·탁구·남자배구·럭비·연식정구등에서도 체육특기자 병역면제의 혜택을 받을 후보자를 26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축구의 경우 제7회 아시아선수권대회(80년·쿠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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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음악가들 해외연주가 활발하다
한국음악가들의 해외연주가 비교적 빈번해진 요즈음이다. 이번 여름에도 연주회·음악캠프와 회의참석 등으로 해외에 나가는 음악가들이 많다. 한국의 연주가중 절대다수가 여성들이니 만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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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모국을 배운다"재미교포 학생 하계학교
『나는 한국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은 나의 조국입니다. 조국의 강산은 아름답습니다.』 서울사직동 서울교육원강당. 16, 17세된 남녀청소년학생 53명이 서툰 우리말발음으로 뿌리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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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간 특성 뚜렷해질 듯|KBS 봄철 프로개편
KBS TV와 라디오가 6일부터 프로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개편은 시간대를 시청자들의 춘 하계 생활에 알맞게 조정하기 위해 이루어졌는데 ▲제1·재2 TV의 채널간 특성을 뚜렷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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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나"를 가꾼다|고교생 임해 수련장 「대천의 집」
어둠을 깨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면서 힘찬 구령 소리와 함께 모랫벌을 달리는 2백40명의 건각이 잠자는 대지를 흔들어 깨운다. 섭씨 30도를 넘는 여름 한낮의 무더위도 열기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