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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건너간 김호곤 부회장 "언젠간 남북 단일팀 이루길"
'2018 여자아시안컵'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평양 5.1경기장에서 김호곤 단장(오른쪽)과 윤덕여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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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면 ‘노력영웅’ 칭호에 연금·외제차·아파트 받아
13일 열린 역도 여자 75㎏급 경기에서 북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정심. 그는 “원수님께 달려가고 싶은 생각뿐”이란 소감을 남겼다. [리우=신화 뉴시스] “닭알에도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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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광 김정은 군 훈련장을 체력단련장으로
‘체육 강국’은 북한이 꿈꾸는 세상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2년부터 이 목표를 강조했다.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영화광’이었다면 김정은은 ‘체육광’이다.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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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특급 기술? 우린 더 멋진 것 보여줄게
엘리트 선수에게 개인기를 가르치는 ‘텐 마스터’의 김요완 총감독. 별 모양의 축구공에 둘러싸인 그는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나올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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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73.9% 슈틸리케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의 리더십
지휘봉 잡은 지 1년 만에 17승 3무 3패로 외국인 지도자 최다승 기록 경신… “한국 국민의 마음에 와 닿는 축구로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 다짐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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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06.12]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4강
기록1983.06.121983년 멕시코 몬터레이에서 열린 제4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한국대표팀이 우루과이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세계대회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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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06.12] 흑백인종간 결혼금지 위헌심판 승소
역사1967.06.121958년 당시 24살이던 백인 남성 리차드 러빙과 18살 흑인 여성 밀드레드 러빙이 미국 워싱턴DC에서 결혼 뒤 고향인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시로 돌아가 인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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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06.12] 500원짜리 새 동전 발행
기록1982.06.121982년부터 500원이 지폐에서 동전으로 바뀌었다. 500원권 지폐는 1952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했는데, 화폐 제조 비용 절감 차원에서 동전으로 바꿨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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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6.12] 한국은행 창립
기록1950.06.121950년 한국은행 창립.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건물은 일본 메이지시대 건축 권위자인 다쓰노 긴고가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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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4.29] 남북단일팀,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기록1991.04.291991년 현정화·리분희 등이 포함된 최초의 남북단일팀 ‘코리아’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단체전 우승은 1973년 사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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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두둑 이-백-장, 내년 스페인 리그서 ‘10대의 반란’ 꿈
이승우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명 16세 이하 선수권에 출전해 일본 수비수 5명을 제치고 골을 넣어 ‘한국에서 온 리틀 메시’ 별명을 얻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스페인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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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도
1991년도01월 22일정부, 소련에 총 30억 달러 규모의 차관 제공01월 22일서울대 음대 입시부정 사건 적발03월 16일낙동강 페놀 오염사태로 두산 제품 불매운동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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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17세 때 기록 깬 일본 혼혈소년
검은 피부에 일장기를 달고 트랙에 선 청년이 있다. 그는 세계적인 스프린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달렸다. 첫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주눅들지 않았다. 일본의 16세 스프린터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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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쌍둥이 마라토너 “우리 경쟁자는 케냐 선수들”
북한의 쌍둥이 마라토너인 김혜경(왼쪽·동생)과 혜성 자매. 두 선수는 30일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 여자마라톤에서 밀어주고 당겨주는 ‘함께 달리기’ 작전으로 메달을 노린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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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백승호, JS수원컵 U-18대표팀 최종명단 포함
이승우(17)와 백승호(18) [사진 중앙포토DB]‘FC바르셀로나(스페인) 듀오’ 이승우(17)와 백승호(18)가 JS수원컵에 나서는 18세 이하(U-18) 대표팀 최종 22명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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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유니버시아드
김호 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전북 무주·전주(1997년)와 대구(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회입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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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천재' 박주영·이천수 … 우린 지지 않는다
12일 인천에서 8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 박주영(왼쪽)과 이천수. 박주영이 페널티킥으로 2562일 만에 K리그 골을 터트리는 장면에 이천수의 모습을 합성했다. [인천=뉴시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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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박주영,두 '일그러진 영웅'의 8년만의 맞대결
이천수(34·인천)와 박주영(30·서울). 한때 축구천재로 주목 받았지만 해외 무대에서 방황하며 추락을 경험한 두 '일그러진 영웅'이 K리그에서 다시 만났다. 동생이 7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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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BO, 타석 이탈 땐 스트라이크 대신 벌금 外
KBO, 타석 이탈 땐 스트라이크 대신 벌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시범경기에서 논란이 된 스피드업 관련 회의를 열고 ‘타석 이탈시 스트라이크 선언’ 규정을 스트라이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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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메시’ 이승우의 적은 이승우다
앙팡 테리블(enfant terrible). ‘무서운 아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영악하고 별난 행동을 하는 신세대 청소년에 대해 기성세대가 느끼는 난감함을 표현한 어휘다.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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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2018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만들자"
최문순(59) 강원도지사가 2018 평창 겨울 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만들자는 의견을 밝혔다.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장과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 등에서는 'G(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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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43년 전 아버지의 한 풀었다
차두리26일 아시안컵 4강전이 열린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 낯익은 인물이 보였다. 축구대표팀 수비수 차두리(35·서울)의 아버지 차범근(62) 전 수원 감독이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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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배운 북한 축구, 아시아 그라운드서 기세
유럽 연수로 기량을 연마해 16세 이하 아시아축구 선수권을 제패한 북한 선수들. [사진 대한축구협회]변화는 중국만의 화두가 아니다. 한국 축구가 뒷짐을 지고 있는 사이 아시아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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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구호 '오, 인천' 일병 제대 오세근
4일 폐막한 인천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는 4대 구기 종목(야구·축구·농구·배구)이었다. 이들은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연출하며 금메달(농구는 남녀 동반 우승)을 따냈다. ▷여기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