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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소년법 폐지 주장, 저출산 걱정하며 있는 아이 버리자는 것”
━ 전문가 5명의 진단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흥국사에서 열린 ‘명예보호관찰관과 함께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청소년 10명이 정목 스님으로부터 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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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비행 청소년들 44% “곤란한 일 생기면 친구에게 가장 먼저 연락”
━ 소년범 재범 막으려면 학교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잇따른 비행 원인에 대해 뭐라고 생각할까. 중앙SUNDAY는 울산중부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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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버스 늘려주세요, 놀 공간 필요해요"…아이들이 바란 공약은
올해 2월부터 진행된 아동공약토론회에서 아이들이 손을 들어 발표하고 있다. 1만여 명의 아이들이 직접정한 아동정책안들은 시·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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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학교폭력 쉬쉬하는 것 '소극적인 공범'이죠
전민주(왼쪽)·윤주영(오른쪽) 소중 학생기자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소년법과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 최근 청소년의 충격적인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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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소년범에겐 ‘가출’이 아니라 ‘탈출’ … 가정 회복이 우선
━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소년범들에게 ‘호통 판사’로 통하는 천종호 부장판사는 11일 ’나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그는 ’소년범의 죄는 엄벌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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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채팅앱 성매매 성업...10대 청소년 에이즈에 무방비 노출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12/1ac6a22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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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편의점서 도둑질한 17세 여고생 감싼 천종호 판사
[사진 쉐어앤케어]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해 '사법형 그룹홈'을 만들어 청소년을 도와준 천종호 판사의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사진 쉐어앤케어]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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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독서모임, 합창단, 검정고시 공부 … 폭행 소녀 유빈이 다시 꿈을 꾸다
━ 소년범 회복센터 사법형 그룹홈 ‘둥지’ 가보니 ‘사법형 그룹홈’인 둥지청소년회복센터에서 아빠로 불리는 임윤택 목사가 청소년들과 파티를 하고 있다. [사진 둥지청소년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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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소년법 폐지는 법치주의에 어긋난다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소년법 폐지 청원자가 25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의 공분을 마주하니 지난 8년간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을 막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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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소년원에 갇힌 소녀들 … “새 삶의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아요”
━ 고대훈의 Fact&Fiction 지난 12일 오후 찾아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96번길. 안양예술공원 인근 삼성산 자락 숲에 청기와를 얹은 콘크리트 건물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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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 만나면 뭐라 할 건가요?" '호통' 천종호 판사에게 물었더니
천종호 판사 "가해 여중생들 만난다면 책임 엄중히 추궁할 것" [사진 SBS, 연합뉴스]'호통' 판사로 불리며 청소년 재판을 8년째 맡고 있는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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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소년법, 어리다고 무조건 봐줘야 하나요?
■ 「[일러스트=중앙DB] 부산에서 14살 중2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이른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알려지면서 비판과 지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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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 학생들, 이 판사 만날 수도 있다
[사진 SBS, 연합뉴스]부산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소년법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에 참여한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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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이들이 심은 사랑, 청소년에게 아늑한 나무 그늘로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31일 ‘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조남길 전 동양임포트 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법무부와 중앙일보·YT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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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밀가루·달걀 잘못 던졌다가 폭행죄…경찰 집중 단속
전국 초중고 1만1569곳 중 96.6%(1만1230곳)가 2월 중 졸업식을 연다. 특히 2~3주(89.0%ㆍ1만296곳)에 집중돼있다.경찰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초중고 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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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결코 쉽지 않은 선택
김세정런던 GRM Law 변호사가끔 집에 놀러 오던 영국인 여자아이 T는 만 열여섯에 아이를 가져 만 열일곱에 엄마가 되었다. T를 처음 본 것은 열네 살 때였는데, 가슴팍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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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귀마개 준비했어?” 주말 에어쇼 2배 즐기기
일 년에 한두 번 열리는 에어쇼 행사는 이제 데이트 또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0월 열린 ‘201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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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노후준비 무료 컨설팅 … 난폭운전 징역형 살 수도
세제비과세 해외주식 펀드도 나와부모 봉양 자녀 상속세 혜택하나의 계좌에 예·적금 상품은 물론 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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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닫힌 마음 열었다, 법원이 이어준 가족사랑
지난 21일 춘천시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소나기 가족사랑캠프’에서 학생과 부모들이 강사의 진행에 따라 팀장을 선정하고 있다. 재판을 앞둔 학생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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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매매 알선·협박·폭행…무서운 10대들
또래 여성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이를 빌미로 성매수남을 폭행ㆍ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비행 청소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 북부지법 형사8단독 윤정인 판사는 여성 청소년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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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교실서 남녀 둘만 얘기 땐 진술서 … 1년에 세 번 손잡다 걸리면 퇴학
[일러스트레이터 배민호]야간 자율학습이 끝난 밤 11시 이모(17)양과 김모(17)군이 빈 교실에서 마주 보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별안간 문이 열리더니 선생님이 들어와 두 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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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관 1인당 124명 담당, 호주 7배 … "밤 늦게 나가 놀지 말라" 5분 면담하고 끝
“일주일 동안 뭐 했니? 누구 만났어?”(보호관찰관) “그냥 학교 다녔어요. 친구들 말고는….”(황진우군·17·가명) “밤 늦게 나가 놀면 안 된다. 사고 치지 말고.”(보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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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꽃제비 사지로 보낸 외교부의 깜깜이·무성의 대처
정원엽정치부문 기자꽃제비 출신 탈북 작가 김혁(31)은 17세 때 북·중 국경도시인 함북 회령의 교화소에 수감됐다. 탈북을 시도한 주민을 가둬두는 ‘전거리 12교화소’는 인권유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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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옹졸하게 대할 이유 없어 … 대인답게 포용해 통일의 길 열어야
-원불교의 최고 어른인데 출가는 어떻게 하게 됐나.“6·25 때 동족이 서로를 죽이고 죽는 비극을 봤다. 빨치산들이 큰 부자도 아닌 사람을 ‘우익’이라며 폭행했는데, 마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