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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국립중앙박물관 고대불교조각대전에 초대합니다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 달빛을 품은 듯 부처님 미소가 환하게 퍼진다. 어둑한 적막 속에 환희심이 번져나간다. 7개 나라에서 온 불상(佛像) 200여 점이 모여 있으니 극락정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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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아이유의 남자 장기하를 발굴한 사람
2000년대 이후 한국 인디 씬에서 가장 상징적인 존재를 꼽으라면 ‘붕가붕가레코드’일 것이다. 록스타 ‘장기하와 얼굴들’을 배출했고, 글래스톤베리에 진출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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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소수의견'의 대변자, 국선전담 변호사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줄 겁니다. 당신의 입장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나는 당신의 국선전담변호사입니다.”국선전담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드라마 ‘너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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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국어 걱정 국이나 끓여 먹어
국어 성적이 대학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작년 국어 B형 만점자는 전국 0.09%에 불과해 국영수 중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이었다. 그렇다면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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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진학·취업 두 마리 토끼 잡는 이색학과들
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10.2%에 이른다. 즉 15~29세 청년들 10명 중 한 명꼴로 취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불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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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고교 기숙사 라이프 - 경기과학고에 해적단이 떴다!
경기과학고 본관의 모습 [사진=경기과학고]The First &The Best수원 광교산 서쪽 자락 작은 언덕 위 빨간 벽돌과 하늘로 향해 뻗은 담쟁이 덩굴이 어우러져 고풍스런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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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잉어 키우는 관상용 연못이 생태계를 망쳐요"
고영민 박사곶자왈은 제주의 생태 젖줄이다. 곶자왈의 생태 지표를 가장 잘 알려주는 것이 물과 뭍에 살면서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서류, 개구리다. 제주양서류생태연구소장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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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어려운 생명과학에 흥미 붙여주는 책 4권
고등학생들에게 생명과학은 외울 부분이 많아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이다. 이런 생명과학을 재미있는 책들로 접해보면 어떨까? 생명과학과 관련된 책들을 고등학생들이 직접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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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 달 남은 수능, 마무리 전략은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30일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시기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영수 원장은 “6월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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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고딩천왕’ 김명진 “송중기씨처럼 공부·연예계 모두 놓치지 않을래요”
‘고딩 이민호’, 4개 국어 가능, 토플 점수 113, 홍콩계 혼혈, 글로벌, 허당 매력, ‘엄친아’ 김명진(경기외고 3)이 가진 타이틀이다. 최근 종영한 tvN ‘고교10대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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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계로 퍼진 성북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아리랑'
2015년 8월 15일 오후 8시 15분, ‘아리랑’이 전세계에 동시에 울려 퍼졌다. 이 노랫 소리는 바로 ‘울림! 아리랑 국민대합창’ 행사의 연주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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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담배 피우는 청소년들, 담배는 어디서 구할까
담배는 미성년자에게 판매가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은 적지 않다. 그렇다면 담배는 어떻게 그들의 손에 들어오는 걸까?담배를 어떤 방법으로 얻는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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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97% “페북에서 음란 게시물 본 적 있어요”
2015년 2분기를 기준으로 페이스북은 전세계 14억 9000만 명이 이용하는 SNS다. 우리나라만 해도 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하는 모습을 흔히 접할 수 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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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예쁜 한글' 타투로 나눠주는 대학생들
한글은 모양만으로도 참 예쁘다는 건 우리만의 느낌일까. 한글의 예쁨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없을까.한글자국 도안2년 전, 이 같은 물음을 품은 대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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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붙박이 고교생을 위한 초간단 목·허리 운동
TONG은 중앙일보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창간한 청소년 온라인 매체입니다. 전국 600여 명 청소년기자단이 보고 느낀 세상을 TONG에서 만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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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어른들은 타슈~ 애들은 타지 마슈?
‘언제나, 어디서나, 자유롭게’ 대전 시민이 공공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타슈’는 2009년 10월, 자전거 200대로 출발했다. ‘간단한’ 결제 후에 비치된 공공 자전거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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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친구야, 밥먹고 가···청소년 심야식당 ‘ㅋㅋ밥차’
ㅋㅋ밥차 [사진출처 페이스북]이름부터 독특함이 물씬 풍겨오는 ‘ㅋㅋ밥차’. 청소년만을 위한 심야식당이다.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밥차는 정말 단지 식사만을 위한 곳일까?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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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국회의 꽃" 국정감사 현장을 가다
국회는 입법부의 중심기관으로 국민을 대표하여 민의(民意)를 대변하고, 각종 법률의 제·개폐하는 고유 권한을 가지며, 행정부의 올바른 국정운영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관이다.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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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통통 튀는 10대들 생각 TONG이 열렸습니다
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맞아 청소년 온라인 매체 TONG(tong.joins.com)의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600여 명의 TONG 청소년기자단이 보고 느낀 세상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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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계문화유산 특강 신청하세요
우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온라인 청소년 매체 TONG이 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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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참전 용사 할아버지들께 직접 듣는 전쟁 이야기
10대 학생기자가 10대 시절 전쟁을 나갔던 6·25 참전 용사 할아버지에게 당시의 경험을 물었습니다. TONG은 중앙일보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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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국방 관련 학과 '뜨는 이유' 보니
진로를 고민하며 군복을 떠올리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직업군인이 되는 길도 다양해져서 사관학교나 ROTC 외에도 대학교에 마련된 국방 관련 학과로 진학하면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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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도 빈익빈 부익부가 있다?
공부 분위기가 좋다는 이유로 집을 놔두고 독서실을 찾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한데 독서실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어닥쳤다. 이용료가 일반 독서실의 두 배 가까운 프리미엄 독서실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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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고교10대천왕 류승민이 전하는 '개성있는 10대'
“하고 싶은 일에 타이밍은 없는 것 같아요. 음식이 있을 때 나이프·포크의 사용법과, 냅킨을 손에 쥐는 식탁 매너를 지키는 게 뭐가 중요한가요? 손으로 잡아서 먹든 어쨌든 재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