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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금' 베어벡, 자신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기대해도 좋다." 핌 베어벡(사진) 축구대표팀 감독이 모처럼 호언장담을 했다. 23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UAE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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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수능 진땀나네'
한국 골잡이 박주영(왼쪽)이 21세 이하 올림픽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전반 4분 만에 헤딩골을 터뜨리고 있다. [창원=뉴시스] 언제나처럼 한.일전은 명승부였다. 승부를 결정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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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백 '삼각함수 풀기' 진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올림픽대표 감독, 아시안게임 대표감독인 핌 베어벡. 그가 6일 축구회관에서 한.일 평가전(14일 창원.21일 도쿄)에 출전할 올림픽대표팀 명단(3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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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만기씨 징계 안 풀면 장사 타이틀 반납" 外
*** "이만기씨 징계 안 풀면 장사 타이틀 반납" 한국씨름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당한 이만기(43) 인제대 교수와 민속씨름동우회 회원들은 11일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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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박찬호, 애틀랜타전 7실점으로 패전 外
*** 박찬호, 애틀랜타전 7실점으로 패전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5와3분의1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비롯해 8안타.7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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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곳 뻥뻥 뚫고, 뚫어도 티 내지 않고 믿음직한 이을용
이을용이 4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뽑는 장면. [중앙포토] "가나전 골은 평가전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이을용(31.트라브존스포르). 그는 골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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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엇박자 깨기 해법 찾아라'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이천수(가운데)가 태클을 피하며 뛰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22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한 세네갈 대표선수들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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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백지훈·김진규 월드컵 신인왕 후보에
월드컵 최초의 신인왕을 잡아라.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신설한 '최우수 신인' 후보(1985년 1월 이후 출생자) 4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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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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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등에 '이름' 단다
"J S PARK이 아니라 JISUNG입니다."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은 자신의 '이름'을 달고 뛴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대표팀 유니폼 뒤쪽에 부착하는 영문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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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특집] 아드보카트호 황태자들
황제가 바뀌면 황태자도 바뀌는 법.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새 감독이 부임할 때마다 새로운 별들이 떠올랐다. 김남일과 송종국이 거스 히딩크에 의해 스타로 탄생했다면 움베르투 코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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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형처럼 되고 싶나요? 그럼 영어 공부도 열심히"
김수정 강사(맨 오른쪽 여성)의 영어 강의를 듣던 15세 이하 축구대표선수들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파주=최원창 JES 기자 "축구 선수들은 자신감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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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박주영' 이상호 떴다
이상호(오른쪽)가 일본의 골키퍼를 제치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공을 바라보는 두 선수의 표정이 대조적이다. [경주=연합뉴스] '축구천재' 박주영(FC 서울)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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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과감한 세대교체로 '진가' 발휘
▶ 박주영과 정경호 골 환호9일 새벽(한국시간) 쿠웨이트 알 카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세번째 골을 넣은 정경호가 박주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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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이젠 청소년 4강"
월드컵 최종예선 쿠웨이트전을 마친 박주영(FC 서울.사진)이 쉴 틈도 없이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떠났다. 수비수 김진규(이와타)와 함께다. 10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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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내 스타를 위해선
▶ "박주영만이 희망이요~!" 한승기(中)씨와 그의 밴드가 자신들이 만든 응원가 "꿈의 박주영"을 열창하고 있다. 권혁재 전문기자"박주영의 청소년 대표 차출을 지지하는 입장을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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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방문… J리그 구애 공세
'음보마 대신 박주영?' '한국 축구의 희망' 박주영(20.고려대)의 방문을 앞두고 일본 열도가 흥분하고 있다. 잠잠해지는 듯했던 그의 영입 쟁탈전도 다시 불을 뿜을 태세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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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마
올 설날에는 때때옷 입고 상암경기장에서, TV 앞에서 "대~한민국"을 외쳐보자. 이번 설날에는 예전처럼 여자들은 부엌에서 일하고, 남자들은 모여 '고스톱'을 치는, '따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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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기대회 단일팀 참가 및 남북체육교류을 위한 남북체육회담]
남과 북은 북경아시아경기대회 기간중 남북공동응원 등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1990년 9월 23일 북경에서 쌍방 체육장관(남:정동성, 북:김유순) 간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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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사퇴…28일까지 새 감독 찾기로
박성화(49) 축구국가대표팀 감독대행이 사임했다. 박 대행은 15일 "터키와의 두 차례 평가전과 2006 독일 월드컵 예선 베트남전을 치르고 오늘 아시안컵 본선 예비 엔트리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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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축구 도쿄 승전보, 형님도 필승!
한국 청소년(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적지에서 숙적 일본을 무너뜨렸다. 축구팬들은 환호했고, 말레이시아와의 2004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앞둔 올림픽대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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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전사들' 28일 UAE 세계선수권 출격
다시 출격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진 다섯명의 영 스타들이 28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막하는 세계청소년(20세 이하) 축구선수권대회의 선봉에 선다. 1983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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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구 "준비 끝났다"
드디어 출발이다. 오는 2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막하는 20세 이하 세계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14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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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나의 힘] 4. 올림픽 축구대표 최태욱 선수
올드 축구팬들은 1970년대 그라운드를 휘저었던 이영무(50.현재 할렐루야 축구단 감독)씨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1m65㎝ 단신이었던 그는 골을 넣으면 항상 잔디밭에 무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