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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일본의 영컬처]下. 소그룹문화로 달린다…같은 세대서도 차별화

    헐렁헐렁하게 신는 하얀 양말 ‘루즈 삭스’. 94년부터 일본 여고생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한 이 패션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 반면 올해초 한국에 상

    중앙일보

    1997.12.28 00:00

  • [내마음의 날개]정은아 아나운서 '감색 투피스'…입사시험 합격 함께한 옷

    '언론고시' 라는 말이 대학가를 휩쓸던 80년대 후반. 지금은 '잘나가는' 아나운서로 이름을 떨치는 정은아씨 (33) 역시 '방송계에서 일하고싶다' 는 막연한 희망으로 대학도서관

    중앙일보

    1997.12.04 00:00

  • 속 비치는 '옷같지 않은 옷' 유행 예감…여성 관능미 물씬

    투명함.가벼움.여성스러움. 내년도 봄여름에 전 세계 여성들이 입고다닐 옷차림을 점쳐보라면 위의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밀라노를 거쳐 현재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98

    중앙일보

    1997.10.23 00:00

  • [기자칼럼]감동에 목마른 중·장년

    아기 엄마가 된 이후 노래로 나를 처음 울렸던 사람은 에릭 클랩턴이다. 지난 91년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맨해튼의 고층아파트에서 실족사한 네살배기 아들에게 속죄하는 심정으로 부른

    중앙일보

    1997.10.13 00:00

  • 할인점 의류품목 판매 확대로 옷값 거품 빼기 앞장

    E마트.킴스클럽.프라이스클럽등 할인점이 새로운 의류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할인점들은 '품질은 백화점에 못잖은' 제품을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팔면서 옷값의 거품을 빼는데 톡톡히

    중앙일보

    1997.09.05 00:00

  • [에피소드]6. 신중현

    예술가는 그가 남긴 작품으로 말한다. 이런 말은 바로 우리의 신중현한테 딱 맞는 말이다. 왜 말머리에 하필 그런 얘기를 꺼냈느냐하면 고백하건대 나는 그에 대해서 작품이외에 정말 할

    중앙일보

    1997.08.23 00:00

  • [패션 이야기]청바지

    금을 캐는 광부의 작업복에서 전세계 젊은이들의 '유니폼' 으로. 청바지는 1백40여년 동안 이미지 변신을 거듭해 왔다. 수많은 이들이 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몰려들던 1850년대의

    중앙일보

    1997.08.14 00:00

  • 중국풍 패션이 뜬다

    홍콩 반환 이후 중국의 영향력은 기대한 만큼 커졌는가? 적어도 한국의 패션가에서는 '그렇다' 는 게 그 답이다. 여름옷과 가을옷이 뒤섞여 내걸리는 요즘, 티셔츠며 블라우스.원피스.

    중앙일보

    1997.08.14 00:00

  • '황금알거위' 삐삐 생산 벤처기업인들, 다크호스로 급성장

    한 손엔 햄버거, 다른 한 손에 콜라잔을 들고 청바지를 입은 젊은 남녀. 여기에 빠져서는 안될 필수품이 있다. 바로 청바지 뒷주머니에 꽂혀있는 삐삐다. 이것이 '비트' 시대를 살아

    중앙일보

    1997.07.16 00:00

  • 귀순 미용사가 밝힌 북한 여성들 멋내기

    "아름다워지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의 소망이죠. 북한 여성들이라고 예외일 수 있나요. " 북한 신의주에서 오랫동안 미용사 일을 했던 귀순자 김초미 (46) 씨는 북한여성들도 아름다

    중앙일보

    1997.07.16 00:00

  • "한국인 체형맞게 옷 만들어라" 외국청바지社 '특명'

    게스,겟유스트,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FG)….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이들 외국 청바지들이'한국식'을 따르고 있다. 진출 초기에는 브랜드 명성만으로도 국내시장을 휩쓸 수 있었지만,최

    중앙일보

    1997.07.04 00:00

  • 휴가길에 옷 모양 너무내면 고생

    숨막히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편안하고 경쾌한 옷차림이 더해진다면 더욱 즐겁다. 산으로든 바다로든 휴가길을 떠날 때 옷차림에서 가장 먼저 신경써야할 부분은 활동성. 이리저리 옮겨다

    중앙일보

    1997.07.03 00:00

  • 백화점 판매원 유니폼 벗었다

    서울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지하2층에 있는 영캐주얼 매장. 일반 백화점과 달리 이곳 매장 여직원들의 의상은 유니폼이 아닌 청바지.남방등 캐주얼한 차림이다. 이곳을 찾는 주 고객층이 청

    중앙일보

    1997.06.09 00:00

  • 히피식 옷차림 '레이어드 룩' 다시 유행

    자유로운 감성을 추구했던 히피들은 옷을 입는 방식도 남달랐다.찢어진 청바지.손뜨개 니트.꽃무늬 셔츠….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옷들을 기묘하게 겹쳐 입어 '남과 다른 나'

    중앙일보

    1997.05.26 00:00

  • QR시스템 이용해 고객 주문따라 제품 신속공급

    이탈리아의 의류업체 베네통은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색상의 편물제품을 주문받아도 이를 하루만에 만들어 1주일 이내에 소매점에 대주고 있다.이같은 시스템으로 베네통은 매일매일 민감하게

    중앙일보

    1997.05.07 00:00

  • 30代 무역업자 통해본 영세수입商의 애환

    나래통상 최진한(崔鎭漢.31)사장은 무역업자다.그러나 말이 무역업자지 사실은 외국에 나가 값싼 의류를 떨이로 사다 국내에서 파는'보따리 수입상'이다.그는 이 직업에 뛰어든 지난 2

    중앙일보

    1997.04.18 00:00

  • 지금 거리엔 7부패션 물결 - 70년대 복고풍 타고 여성들 사로잡아

    옷 길이의'자유선언'. 소매가 팔목과 팔꿈치 사이에서 끝나는 재킷,종아리 중간에 밑단이 걸치는 바지….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다채로운 길이의 옷들이 봄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흔히'7부

    중앙일보

    1997.04.07 00:00

  • 겨울철 소품시장 양갈래-공주풍.빈티지룩 인기 주도

    칙한 느낌으로 흐르기 쉬운 겨울 옷차림에서 소품은.소품'이상의 몫을 해낸다.코트 깃에서 반짝이는 브로치,스웨터와 조화를 이룬 털장식,긴 생머리를 하나로 모아주는 머리핀….하나같이

    중앙일보

    1997.01.05 00:00

  • 10代 놓치면 헛장사 옷시장 Z세대 공략 特命

    10대가 만만치 않은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잡으려는 의류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의류전문점인 명동 유투존의 경우 1일 평균 입점고객 1만6천명중 약 40%에 달하는 6천~

    중앙일보

    1996.12.27 00:00

  • 96년을 장식한 말말말-정치권

    한총련사태에 이어 무장공비의 침투여파가 하반기를 휩쓸었던 올해는 어느 해보다 북한.안보문제와 관련한 말의 성찬을 이루었다.지난해 삼풍등 사건.사고가 만발,시민의 불안감과 한(恨)이

    중앙일보

    1996.12.24 00:00

  • 잡지를 보면 21세가 보인다

    국내 21세잡지 바람은 지난94년 10월호로 창간한 중앙일보사.쎄씨'에서 시작됐다.두께 3백쪽 내외,가격 3천원에 가운데를스테이플러로 찍은 중철제본.당시 여성지 주류가 6천원대 가

    중앙일보

    1996.12.14 00:00

  • 신세대의 전형 여성 21세

    여자 스물한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나.생각과 행동이 자유로운 나이.자기표현이 솔직하며 .남과 다른 나'를 찾는 시기에 해당한다.10대에서 20대까지 감각세대의 한가운데 서있는 이들은

    중앙일보

    1996.12.14 00:00

  • 소리꾼 장사익

    우리의 중년에게는 문화가 없다.청년의 막바지부터 취업의 좁은 문을 뚫느라 허덕이고,술집과 노래방에서 소위.사회'를 배우다보면 어느덧 30대.이젠 결혼의 통과제의가 기다리고 있다.그

    중앙일보

    1996.11.30 00:00

  • 갤러리아 백화점 의류 '바이어' 박정훈 씨

    올해 30세의 박정훈씨는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의 의류담당 .바이어'다.직책이 대리이고 .바이어'라고 하는다소 생소한 일을 하고 있지만 그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중앙일보

    1996.1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