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 지갑 열어라"…씀씀이 커지고 한국유행에 민감
중국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살아나면서 국내 업체들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가수의 중국 공연이 잇따르면서 한국산 상품점들이 이를 판촉에 활용하고
-
"중국인 지갑 열어라"…씀씀이 커지고 한국유행에 민감
중국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살아나면서 국내 업체들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가수의 중국 공연이 잇따르면서 한국산 상품점들이 이를 판촉에 활용하고
-
[되돌아본 99년 패션]
밀물처럼 밀려들었다 사라지곤하는 패션계 유행. 지난 99년에는 어떤 유행들이 여심(女心)과 거리를 흔들며 지나갔을까. 지난해 대표적인 유행 8가지를 되짚어봤다. ▶플라워 프린트〓올
-
[99 히트상품] 닉스 청바지
국산 브랜드 청바지로 해외 유명 제품을 제치고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올 1~10월까지 15만3천여장을 팔아 1백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징은 한국인 체형에 맞는 디자인으로 특
-
[중앙일보 선정 99히트상품]
*** 매일유업 카페라떼 에티오피아산 커피 원두와 생우유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플라스틱 컵에 스트로를 꽂아 마실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캔커피와 차별화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
[중앙일보 선정 99히트상품]
*** 매일유업 카페라떼 에티오피아산 커피 원두와 생우유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플라스틱 컵에 스트로를 꽂아 마실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캔커피와 차별화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
[세기를 넘어] 15. 서브컬처
중앙일보가 밀레니엄 기획의 일환으로 경남대(총장 박재규)와 공동으로 엮는 '세기를 넘어' 시리즈의 열다섯번째 주제는 '서브컬처' (subculture)다. '하위문화' 로 번역되는
-
[세기를 넘어] 14. 소비의 사회
중앙일보가 밀레니엄 기획의 일환으로 경남대(총장 박재규)와 공동으로 엮는 '세기를 넘어' 시리즈의 열네번째 주제는 '소비의 사회' 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현상은 기술 혁신에
-
[채널톱] 옷으로 본 한국인의 변화…20세기 한국 톱10
□…20세기 한국 톱10(KBS1 밤11시45분)〓 '의상 100년, 의관에서 패션으로' .옷의 유행을 통해 지난 1백년의 사회 변천상을 짚어본다. 개화기 때만 해도 옷은 신분의
-
누구를 위한 대학가요제?
컴퓨터의 확산과 미디어의 보급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최근 유행과 변화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를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은 대학생이다. 그러나 이
-
'선택' 이어 '부담'으로 인기몰이, 백지영
파격적인 깃털 의상과 대담한 춤. 엄정화의 뒤를 잇는 섹시한 여가수로 떠오른 백지영. 하지만 무대 밖에서 만난 그녀는 거침없는 성격에 박력있는 말투가 오히려 선머슴에 가까웠다. 라
-
중국 와이셔츠 시장 상황 통한 의류시장 분석
중국 와이셔츠 시장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발전하고 있 다. 최근 중국의 와이셔츠 시장은 어떤지 그 상황을 소개한다. 중국 주요 백화점 통계에 따르면 1998년 와이셔츠 총 판
-
[커버스토리] 집같은 직장 '사무실 혁명'
서울 삼각지의 한강로소방서 뒷골목에 있는 한 가정주택. '닉스 인터넷사업부' 란 문패를 단 문에 들어서면 최신 인기곡인 베이비복스의 '겟업' 이 들려온다. 잔디가 깔린 정원엔 하얀
-
[시장은 살아있다] 9. 잘팔리는 청바지
문정동 등 상설할인 의류상가에는 국산과 해외 청바지의 '결투' 가 벌어지고 있다. 청바지 시장을 선점하는 업체가 10~20대 유행 전체를 선도할 수 있기 때문. 해외 브랜드 일색이
-
[시장은 살아있다] 9. '로데오' 패션제안
로데오 거리에선 워낙 점포가 많고 상품들이 널려 있다 보니 어디서 무엇을 사 입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특히 문정동의 경우 무려 1백30개의 점포가 한 곳에
-
[시장은 살아있다] 백상훈·김진현 커플의 거리기행
연세대 백상훈.이화여대 김진현 커플. 둘은 지난 17일 만난 지 5백일째를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래전부터 서로 준비한 돈으로 맘에 드는 물건을 '가능하면' 사주기. 약속 장소
-
[시장은 살아있다] 유명패션쇼 작품 하루면 '뚝딱'
밀리오레 3층 '문군내' 점포에 가면 회오리 모양의 문신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주인은 "몸에 문신을 새기고 싶은 심리를 대리 충족 시켜주는 티셔츠를 1만원대로 싸게 파는 것이 튀
-
청소년들 실속을 입는다…IMF이후 중저가옷 인기
지오다노. 티 (TEA). 지피지기. 마루 (MARU). 클라이드 등 중저가 캐주얼 의류들이 청소년, 젊은이들 사이에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 이후
-
[인터뷰] 셔츠 인터넷 사이트 연 박상욱씨
"우리 나라 남성들의 패션 감각은 너무 뒤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는 단순히 제가 만든 '헤테로' 셔츠를 파는 것뿐 아니라 '문제 많은' 남성 패션 문화에 대해서
-
재고매장서 새상품 찾아라…아웃렛 '값싼 보물'많아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이후 알뜰소비가 확산되면서 백화점 아웃렛 매장의 인기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아웃렛 매장의 원래 뜻은 철 지난 재고상품을 모아 파는 곳. 보통 1~2
-
[문화계100대사건]연대별 키워드 읽기
[50년대]군화와 양키문화 '전선야곡' 이 애절하게 귀청을 울리고 있지만 이미 코끝에는 전혀 다른 새 시대를 예고하는 유혹의 바람이 스치기 시작한 때가 50년대다. 3년 한 달동안
-
[커버스토리]'땡'시장에 외국인 큰손님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동대문시장 주변 동화상가에서 넥타이 도매상을 하는 崔모 (31) 씨는 최근 뜻하지 않게 굵직한 수출계약을 한건 올렸다. 싱가포르에서 날아온 바이어에게 폴리에스
-
남자의 화장은 무죄?…연예용·선거용서 일반인에 유행 조짐
80년대 인기그룹 '컬처 클럽' 의 보이 조지를 기억하는지. 길게 땋은 머리, 분가루가 폴폴 날릴 것만 같은 뽀시시한 얼굴에 빨간 입술…. 많은 사람들이 보이 조지를 여자로 알았다
-
[J스타일]폭력적이고 저속한 'VV아트'
“배째” 라는 말이 한때 유행했었다. 그 아류작들도 아시는지. 옆구리 터, 등 따, 혀 매듭져…. 여기까지만 해도 벌써 눈살을 심하게 찌푸리며 "심하다" "잔인해" 난리를 피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