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우승 두번 영광 함께했다, LG 트윈스 ‘쌍둥이 형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쌍둥이’ 직원 김재권 구장관리팀 책임(왼쪽)과 김재환 운영팀 책임. 각각 우승 엠블럼이 든 깃발과 트로피를 들고 잠실구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장진영 기자
-
구광모도 입었던 '유광점퍼'…LG트윈스 '진짜 쌍둥이'의 작품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통합우승을 음지에서 도운 ‘쌍둥이 형제’ 김재권 구장관리팀 책임(왼쪽)과 김재환 운영팀 책임. 통합우승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22일 잠실구장에서 형은 붉은
-
덕수고 살린 ‘2학년 해결사’ 우정안 “지금처럼 거침없이”
덕수고 2학년 내야수 우정안이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원주고와의 1회전을 승리로 이끈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덕수고로선 좀처
-
"월드컵 선전땐 與 유리" 속설 사실일까…朴·文때 지지율 보니
“아직 기적은 끝나지 않았다. 꿈☆은 이루어진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
4할 타율까지 넘어선 타격 1위 삼성 피렐라
삼성 라이온즈 피렐라. [연합뉴스] 4할의 벽마저 넘어섰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피렐라가 무서운 기세로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피렐라는 지난 29일 잠실 LG전에서 타석에
-
2020년 김현수, 1982년 백인천 뛰어넘을까
타격 기계 김현수는 클러치 히터로 진화했다. 18일 롯데전에서 적시타를 터뜨린 뒤 기뻐하는 김현수. 김민규 기자 ‘타격 기계’ 김현수(32·LG 트윈스)가 ‘타점 생산’ 기능을
-
지금 던지면 10승 어림없지만, 투수는 정면승부 펼쳐야
━ [스포츠 오디세이] 프로야구 원년 24승 ‘불사조’ 박철순 박철순 감독이 서울 장안동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신인섭
-
[소년중앙] 온 가족 모여 강강술래, 또래 사촌과는 씨름 한 판···한바탕 웃으며 즐기는 한가위
음력 팔월 보름은 추석, 순수 우리말로 한가위입니다. 『삼국사기(三國史記)』를 보면 이미 신라 때부터 이날을 중요한 명절로 여겼음을 알 수 있죠. 고려에서도 9대 명절에 속했고,
-
미국-군대-독립구단 찍고…LG 루키 된 25세 손호영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 [사진 LG 트윈스] 고교 졸업 후 프로 미지명. 대학 중퇴 후 미국행. 부상 후 군 복무. 전역 후
-
미국-양구-연천, 돌고돌아 LG 입단한 내야수 손호영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LG에 지명된 내야수 손호영. [연합뉴스] 고교 졸업 후 프로 미지명. 대학 중퇴 후 미국행. 부상 후 군 복무. 전역 후 독립
-
작년에도 올해도, 대구고 대통령배 품었다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승전에서 충암고를 꺾고 우승한 대구고 선수단이 환호하고 있다. 대구고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다. 임현동 기자 야구부 창단 43년의 대구고가 전국 대회에서
-
대구고, 창단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배 우승
대구고가 창단 43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우뚝 섰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충암고와 대구고의 결승전이 1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
[대통령배] 박부근 홈런포, 마산용마고 16강 합류
23일 야탑고전에서 홈런을 떄려낸 용마고 박부근. 청주=배중현 기자 박부근(18)이 팀을 수렁에서 건져냈다. 마산용마고가 대통령배 16강에 합류했다. 마산용마고는 23일 충북
-
[대통령배] 마산용마고, 경동고 이기고 16강행
경남 '야구 명문' 마산용마고가 대통령배 고교야구 16강에 올랐다.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에 오른 마산용마고 선수들. 박소영 기자 마산용마고는 6일 서
-
[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프리스비(원반) 슬라이더 인생’ 김병현의 심경고백
MLB 한국인 최고 계약금, 유일한 양대 리그 챔피언 반지 낀 ‘행운아’…2016년 KIA에서 방출된 뒤 무적(無籍) 신세, 다시 운동하며 재기 노려 김병현이 월간중앙과 인터뷰를
-
[우리 시대의 멘토] ① 김응용,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감독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빨강 셔츠를 입은 모습이 언제나 열정적인 김 회장 답다. 전민규 기자“내가 한 일이 뭐 있어요? 그저 좋은 선수들을 만난 덕분이지. 내가 야구로부
-
[대통령배] 잘 치고 잘 달린 서울고 1번 최현준
잘 치고 잘 달린다. 서울고 3루수 최현준(18)은 1번타자의 표본이다. 최현준은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
-
[대통령배] 유신고, 중앙고 누르고 16강행
유신고가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16강에 진출했다.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대회 유신고와 광주동성고의 경기가 25일
-
최동원·이대호 빼닮았네, 경남고 최민준·한동희
경남고 4번타자 한동희(左), 승리투수 최민준(右) ‘무쇠팔’이 공을 던지고, ‘빅보이’가 방망이를 휘두른다면 어떨까.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
베테랑 영입 대신 ‘자체 발효’ … 빈자리는 키워서 채운다
두산 베어스의 상징색인 흰색은 야간경기때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 준다.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팬들이 한재권 응원단장의 지휘에 맞춰 힘찬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두산 베어스]
-
[대통령배] 마운드 성남 VS 방망이 동산, 첫 대통령배 누가 품을까
성남고. 사진=대한야구협회 동산고. 사진=대한야구협회 마운드가 강한 성남일까, 방망이가 강한 동산일까. 동산고와 성남고가 대통령배 우승기를 두고 결승에서 맞붙는다.성남고는 30일
-
경북고, 방망이 앞세워 대통령배 16강 진출
경북고가 배재고를 물리치고 대통령배 16강에 진출했다.경북고는 2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2회전에서
-
[프로야구] 352, 새 기록의 시작
이승엽이 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인 352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이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 3회 초 1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윤희상의 직구를 받아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