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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뛰어난 강속구…삼진 탈취 명수
○…한국 야구를 이끌어온 과거와 현재의 두 강속구「스타」가 새해의 밝은 표정으로 마주 앉았다. 60년대 한국야구의 「마운드」를 휘어잡은 김영덕 천안 북일고 감독(46)과 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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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교야구일정 일부 확정
대한야구협회는 내년도 전국고교야구대회의 경기일정을 10일 일부 확정했다. 이 일정에 따르면 전국고교야구의 「시즌·오픈」전인 제1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 주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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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화 야구에 살다|경기공고의 등장
3연패를 구가하던 동산고는 초고교급「에이스」인 신인직이 졸업하면서 몰락한 반면 서울세의 대두로 고교야구 판도에 변화가 왔다. 서울세의 기수는 강속구의 박노학이 이끄는 경기공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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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인천고전
55년 제10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동산고I인천고의 결승전은 50년대의 잊지못할 명승부다. 2년동안 전국무대를 휩쓸어온 인천고는 3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며 해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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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제 70화 야구에 살다(34)중학야구대회
내가 금융조합련합회에 들어간 것은 48년1월이었다. 이해부터 부침이 심했던 실업 「팀」들도 안정되기 시작했다. 실업「팀」은 6∼7개 「팀」으로 줄었으며 금련은 중앙실업의 주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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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2)제70화 야구에 살다(31)8·15해방
1945년8월15일 광복을 맞자 조선체육회(현YMCA자리)에선 체육인들의 등록을 받았다. 야구 인들도 광복을 계기로 이영민·오윤환·박장환 등이 야구협회의 구성을 협의했다.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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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선린상고 패권 탈환|청룡기 야구
선린상고가 11년만에 다시 청룡기를 품에 안았다. 선린상은 2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5회 청룡기쟁탈 전국중·고야구선수권대회 최종일 고등부결승전에서 마산상을 5-0으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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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쟁탈 고교야구20개「팀」대진표 확정
오는 6윌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제35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의 대진표가 30일 확정됐다. 20개「팀」중 전남대표는 광주사태로 참가가 어려울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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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상 8회10안타|8강에 올라
제35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서울예선 4일째(21일·서울운)2회전에서 선린상고는 8회초 집중10안타의 1「인닝」최다안타의 한국「타이」기록을 세우며 무려 9점을 뽑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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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왼팔 야구 양상문/백구만 잡으면 바람일으켜
3년전「니카라과」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감격을 안은바있는 한국야구가 80년대도 각종세계대회가 도사려 재평가를 기다리고있다. 세계선수권대회(8월·동경)와 82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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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감격의 2연패
부산고는 역시 청룡기에 강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부산고는 제33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최종일 결승전(26일·서울운)에서 올해 대통령배를 차지, 2관왕을 노리는 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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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공방전|상문, 구상 꺾어
이틀동안 5시간28분에 걸친 연장23회! 고교야구가 빚어낸 실로 숨막힌 격돌이었다. 서울상문고는 대구상고와 연이틀간 23회까지 연장전을 벌이는 대접전 끝에 23회초 4번 김영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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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상 연장13회서 마산상 꺽어 9-8
승리에 이르는 선린상의 길은 길고도 험했다. 대통령배의 우승「팀」인 강호 선린상은 제34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개막 첫날인 15일의 첫 경기에서 「다크·호스」마산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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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고교야구|20개 팀 대진확정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지는 34회 청룡기 쟁탈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의 대진이 5일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개「팀」(전북대표는 미정)이 출전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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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부산대표는 부산·경남·부산상
【부산】제34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14∼25일)의 부산대표로 지난해 우승「팀」인 부산고와 경남고·부산상 등 3개「팀」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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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우승
금년 대통령배 대회 우승「팀」인 부산고가 청룡기 대회서도 16년만에 패권을 탈환, 올 고교야구의 2관 왕이 됐다. 부산고는 16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청룡기 쟁탈 제33회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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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부산고, 대구상-광주일고 4강 격돌
청룡기 쟁탈 제33회 전국 중-고교 야구선수권대회의 고등부 패권은 부산고∼경북고, 대구상∼광주일고의 대결로 가름하게 됐다. 또 중등부에서는 충남중과 대구중이 각각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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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부산 2회전에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에서 16년만에 전국고교야구의 정상을 정복한 부산고는 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3회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 야구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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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도 좋지만 이겨야 한다.
한국「스포츠」계는 78년에 들어 가장 큰 격동의 시기를 맞게 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려 남북「스프츠」의 대결이 있기 때문. 또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가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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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상 콜드·게임승|청룡기 야구 예선
제32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 서울시 예선 대회가 25일 성남고 야구장에서 열려 보성고는 휘문고에 9-2로, 선린상은 명지고에 13-0으로 각각 7회 「콜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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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서울예선 신일고 포기통보
신일고는 오는 25일부터 거행되는 제32희 청룡기쟁탈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 서울시 예선대회의 출전을 대통령배대회에서 무학적선수때문에 기권한 사태에 책임을 느껴 포기한다고 18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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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경남), 고대서 확보
금년 청룡기 쟁탈 제31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경남고의 「에이스」 최동원이 고대에 진학키로 결정됐다. 고대는 이밖에도 신일고의 차용갑을 「스카우트」했으며 금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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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년만에 패권
제31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의 패권은 1m76cm, 68kg의 알맞은 체격에 오른 팔을 50만원 보험에 든 최속원 투수의 경남고에 돌아갔다. 20일 서울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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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 결승진출
군산상은 18일 서울운동장에서 연장경기로 속개된 청룡기쟁탈 제31회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경북고와의 승자준결승전에서 11회말 김성한이 「굿바이·히트」를 날려 4-3으로 승리, 대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