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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수봉
모든 길엔 사연이 깃들어 있습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등. 깎아지른 바위에도 길이 있고, 사연이 있습니다. 1억8000만~1억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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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규 교수 신의주 방북기上
특구 발표후 남측인사로 첫 방문… 최완규 정책위원장 (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 지난 19일 북한이 신의주를 특별행정구로 지정했다고 발표한 이후 남측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최완규(崔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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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68) 경기 안성 열린우리당 김선미씨
▶ 김선미 상세정보 보기지난 2월 8일, 열린우리당의 첫 총선 후보 경선이 치러진 경기도 안성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여성인 김선미(43) 중앙위원이 홍석완 전 노무현 후보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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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채용 10~30% 늘릴 듯
30대 그룹의 올해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다소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극심한 청년 실업난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취업정보업체 스카우트(www.scou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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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규채용 500명 확대
한화그룹이 올해 지난해보다 5백명 늘린 2천5백명을 신규 채용한다. 한화 관계자는 16일 "청년 실업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기를 기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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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총탄 41발 잔혹한 '뉴욕캅스'
스스로 '자유의 수호자'임을 자청하는 미국은 그러나 자국내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 이로인한 갈등은 '로스앤젤레스 폭동'과 같은 불상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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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힘드니 시집가자" 결혼정보업체 여성회원수 남성 추월
올해 2월 전북 전주J대를 졸업하는 박모(23.여)씨는 최근 D결혼정보업체 회원으로 등록했다. 어려운 취업을 고집하기 보다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다. 박씨는 "취직을 하려고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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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올해 지방 공무원 1만2400명 뽑아
행정자치부는 28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열고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당초 계획(1만9백명)보다 1천5백명 많은 1만2천4백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청년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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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 지원한다고 이공계 살아나나
이공계를 살리기 위한 정부와 민간 부문의 노력은 당연하고도 바람직하다. 국가를 지탱하는 힘은 궁극적으로 이공계 인력이 이끌어나가는 산업의 생산 능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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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0% 더 채용… 올 9조4천억 투자
LG그룹은 올해 9조4천억원을 투자해 전자.정보통신 등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 '일자리 만들기'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고 올해 신규채용 인력을 당초 계힉(5천명)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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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 8만개 늘리기로
올해 공공부문에서 일자리가 8만개 늘어난다.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지난해(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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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인력 14만명 부족
청년 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도 정작 산업현장에선 일손이 부족하다.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는 인식 탓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의 부족인력은 14만명을 넘어섰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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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04년 채용 늘린다
삼성그룹은 내년 대졸 신입사원을 7천명 이상 채용키로 했다. 삼성은 16일 신라호텔에서 이건희 회장과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열어 '나눔경영'을 그룹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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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채용 6% 이상 줄일 듯
내년 채용시장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기업들의 신규 채용 규모가 올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지와 채용전문업체 헬로잡(http://hellojob.com)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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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명퇴 KT 350명 신규채용
이달 초 5천5백명을 명예퇴직시켰던 KT가 직원 3백50명을 새로 뽑는다. 이에 따라 KT의 조직이 매우 젊어지게 됐다. KT는 사무직 및 연구.기술직 분야에서 신입사원 3백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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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소크라테스 재판
"여보, 당신은 부당하게 죽는 거예요."(크산티페) "그러면, 당신은 내가 정당하게 죽길 바라오?"(소크라테스) 70세의 노(老)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부당하지만 당당하게 죽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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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2일 청년실업 대책 확정
정부는 내년 중 5천4백억원을 투입해 청년층 13만명에게 일자리.연수.훈련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공무원 채용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4천명 많은 3만4천명으로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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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문 조금씩 열린다
굳게 닫혔던 대기업 취업문이 올 가을을 기점으로 조금씩 열릴 조짐이다. 취업 정보회사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삼성.LG.현대 등 주식시장에 상장.등록된 3백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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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이민시대] 上. "삶의 질 찾아 어디로든 간다"
대기업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인 朱모(35)씨는 보름 뒤면 부인.딸(4)과 함께 한국을 떠난다. 미국의 한 정보기술(IT) 업체에 취직돼 지난 5일 단기 전문인취업비자(H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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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공공근로 폐지·축소 잇따라
강원도 춘천시립도서관에서 공공근로사업으로 용돈을 벌고 있는 朴모(25)씨는 10월부터 이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춘천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4분기 공공근로사업을 중단하기로 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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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백승홍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구 중구 백승홍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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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대졸자 행정 도우미로 오세요
서울시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학력자 행정 서포터스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정 서포터스'는 60일간 하루 6시간씩 3만원씩 받고 아르바이트 형태로 시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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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마쓰시타 정치인 양성소' 돌풍
"이마 야라네바 이쓰 데키루(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와시가 야라네바 다레가 데키루(내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는가)." 지난 17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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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공동체를 찾아서] 3. 나실인 수도원
충북 옥천군에서 보은군으로 대청호를 끼고 16㎞ 가량 차를 달리다보면 나실인 수도원이라는 청색 간판이 보인다. 거기서 좁은 길을 7백m 가량 올라간 속리산 자락에 수사 2명과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