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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월세 20만원 지원, 민간임대 부활…정부 주거 안정 방안 발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아파트 매매 및 전·월세 가격표가 적혀 있다.[뉴스1] 정부가 민간 등록임대주택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등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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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연간 5700억원”…7월부턴 전문가와 함께 간다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7월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전세금 2억3000만원에 입주했다. A씨는 “입주 당시 오피스텔이 임대인 소유가 아닌 신탁사 소유로 돼 있어 불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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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 주거비 부담 던다"···월세 특별지원 도입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2개월 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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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계약 '동행', 중년은 '소셜 다이닝'…서울시, 1인가구 밀착지원
━ 전체 3분의 1이 ‘1인 가구’인 서울시 서울시 1인 세대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서울시가 1인 가구를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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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무늬만 임대' 꼼수 부리다…'종부세 폭탄' 맞는다 [뉴스원샷]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들어선 판교더샵퍼스트파크 아파트.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함께 들어선 '소셜믹스' 단지다.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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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하 주택 구입액, 3년간 35조원…"부모 찬스로 불평등 심화"
서울 강북지역 아파트 모습. 2021.10.17/뉴스1 최근 3년 사이 20대 이하(1~29세)의 주택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집값 급등에, 전셋값까지 크게 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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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 하남·과천도 분만실 '0'…"인구 부총리 신설, 정년연장 논의할 때" [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
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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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가 100대 1 경쟁률…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에 1만5000여명 몰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조감도. 전세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다.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가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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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카드 사용 월 100만→153만 늘리면 5만원 캐시백
28일 정부는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완전한 경제 회복’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완전한 경제 회복 달성을 위해 그간 축적된 소비 여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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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임대주택 7만5000가구 공급...계약금 5%로 하향
서울 서초구 LH서초3단지(국민·영구·장기전세) 전경. LH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 부터 전국에 총 7만5284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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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짜리 청년 셰어하우스, 종부세 1300만원에 문닫을 판
하나의 주택협동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주택 '하심재'의 모습. 마을과 함께 쓰는 공유공간을 두고 8가구가 사는 이 집에 올해 종부세 4600만원이 부과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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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산 등 6개 지역에 1만가구…윤곽 나온 송영길표 '누구나집'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위원장 김진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추가 발표한 물량은 송영길 대표가 공언한 ‘누구나집’ 등 1만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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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文, 집값에 노심초사”…박영선 “반값 아파트 분양”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오른쪽),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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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 자극할 보증서…부동산 표심 노리는 野서울시장 후보들
두 달 안으로 다가온 4·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놓고 정치권에선 “부동산이 당락을 가른다”는 전망이 나온다. 선거에서 내 집 문제만큼 폭발력 있는 현안이 드문 데다가, 집값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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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상가 전세방, 장관님은 살고 싶나요
문재인 정부의 24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전세난 해소를 위해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1만4000가구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졸지에 ‘전세 난민’ 신세가 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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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잡으려 호텔·오피스까지 개조…정부의 11만가구 '영끌'
정부가 심화하는 전세난을 안정시키기 위해 2년간 전국에 공공임대주택 11만400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3만5000가구 등 수도권에 7만 가구가 집중된다. 호텔 등을 주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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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무원 사망에 평화체제 절실함 느꼈다"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국회를 찾아 '2021년도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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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월세 소작농’ 만들 텐가
━ ‘공급 확대’ 방법은 있다 최근의 부동산 정책은 국민을 소작농으로 만들고 있다. 가격 15억원 초과의 집은 대출규제로 못사게 됐다. 그러니 15억 초과 집을 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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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박원순 “임기내 공공임대주택 40만호” 가능할까…7만여호 신규공급 관건
“지금 속도면 서울시는 제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40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갖추게 된다. 싱가포르는 공공임대주택이 (전체 주택의) 98%다. 우리가 그렇게 못 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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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정부가 내놓은 주택대책 로드맵 자세히 보니…
━ [더,오래] 최환석의 알기쉬운 부동산(31) 숱하게 쏟아졌던 부동산 대책들과 달리 계획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익숙치 않은 ‘주거종합계획’이란 뭘까? [사진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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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저소득층 행복주택 입주 수월해졌다…소득‧거주 요건 완화
신혼부부와 저소득층의 행복주택 입주가 수월해졌다. 올해부터 소득‧거주 요건이 완화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6곳, 2760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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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한국' 막으려 저출산ㆍ고령화 대응에 올해 70조원 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의 구직 활동도 치열하다. 2018년 부산에서 열린 '60(60세 이상)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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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주거복지·일자리·안전·상생 …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우선
LH는 임대주택 100만호 시대를 맞아 입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지난해 12월 열린 ‘임대주택 입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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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이하 자녀 있으면 임대형 신혼희망타운에 입주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 모델하우스의 모습. [뉴스1] 2022년부터 공공임대주택의 유형이 영구ㆍ국민ㆍ행복 주택으로 나뉘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