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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성공한 대통령’ 이 되는 법
한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 있습니다. 한 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지요. 이명박 당선인이 5년간 위탁받은 조국이 이렇게 귀하답니다. 권력을 잡았으니 이제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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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은은한 연꽃향 … 속세의 때 가시는 듯
백수련 '진흙 속에서 나왔어도 때 묻지 아니하고, 맑은 물에 씻기었어도 요염하지 않고, 속은 비어있는데 겉모습은 곧게 자란다. … 멀리서 바라보아도 좋고 가까이 다가가도 감히 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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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충청 표심 끌기
표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5·3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표심을 찾아다니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대구시 동구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신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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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심! 조심" 청계천 건너기
"조심! 조심" 청계천 건너기 21일 오후 할아버지와 손자가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 징검다리를 조심스럽게 건너가고 있다. 오늘은 세계 물의 날이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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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사회 웃음 전한 '신바람 뉴스' 10
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저물고 있다. 때론 힘들게, 때론 화나게 했던 소식들 속에서도 우리에게 신바람을 불어넣었던 뉴스가 있어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다시 물길 열린 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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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같은 회의…청계천으로 오세요
청명한 가을을 맞아 콘크리트 벽과 형광등 조명에서 벗어나 청계천.양재천 등 도심의 자연 속에서 회의를 하는 기업들이 있다. 주류 회사 진로발렌타인스의 마케팅팀 직원 11명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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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간 정동영 장관 "이명박 시장 좋은 일 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9일 청계천을 찾았다. 휴일인 이날 오후 정 장관은 광화문 옆 정부청사에 출근했다가 티셔츠에 운동화 차림(사진)으로 배오개 다리(청계4가)로 차량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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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문 여는 '서울숲' 가 보니] 꽃사슴·고라니 뛰노는 뚝섬숲
▶ 서울숲 문화예술공원 안 숲 속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나무로 된 아치형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2급수의 맑은 한강물이 흐르는 여울목에 이색적인 놀이기구가 다양하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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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대학로 사이 문화 징검다리 '충무 아트홀' 서다
▶ 주민에게 공연관람 기회는 물론 문화 체험과 스포츠·레저 활동 기회까지 제공할 충무 아트홀. "디미누엔도(점점 작게), 악기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요. 자 세컨드 바이올린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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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어제·오늘] 자연 숨쉬는 패션·금융·IT 중심지로
도심 속의 생태공간을 되살리고 주변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구상하는 청계천 복원의 청사진이다. 청계천 복원은 6백년 고도(古都)인 서울의 역사·문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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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청계4가 '10景' 조성
서울시는 24일 청계천 복원구간의 기본설계를 확정 발표했다. 공사는 복원대상 구간인 중구 태평로~신답철교(5.8㎞)를 약 2㎞씩 세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시는 각 구간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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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착공] 4·끝 복원 후 모습
완전 복원되는 2005년 9월의 청계천은 어떤 모습일까. 좁은 곳은 6m, 넓은 곳은 30m 폭으로 맑은 물이 흐르고 물속에는 붕어.잉어 등이 노닌다. 하천을 따라 둔치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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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 7월부터 헐린다
서울 청계천이 복원되면 한강물과 인근 지하철의 지하수를 흘려 보낸다. 또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로 등에는 일방통행제, 도봉로 등에는 중앙 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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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운하街路 계획:청계천 복원은 강남·북 균형발전 열쇠
청계천 복원 계획은 잘 시작한 일이다. 청계천 복원은 개발 일변도로 달려온 도시건설에 전환의 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선언적 사업이다. 그러나 잘 하지 못하면 시작 안한 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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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돌다리 충북 진천에서 발견|"삼국시대 것인 듯" 학계
삼국시대의 군사적 교량으로 보이는 진귀한 기석교가 충북 진천군 초평면 구곡리에 남아있음이 최근의 한 조사에서 밝혀져 이것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형의 유일한 교량으로서의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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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나루터 시민
서울 성동구 청담동·삼성동·대치동·수도동·압구정동 일대 주민들은 서울특별시에 살면서도 나룻배 신세를 하루도 면할 수가 없다. 청담동∼성수동2가 사이를 흐르는 한강에 다리가 없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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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서울입니다
서울 시내 한가운데 있는 개천에 다리가 없어 비만 오면 수많은 통행인들은 어른 10원 학생 5원 어린이 3원의 삯을 내고 업혀 건너고 있다. 서울 시내의 오수가 전부 한곳으로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