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 세운상가일대 7만여평 「주상복합건물」단지 건설
도심재개발지구인 청계천세운상가주변 장사동·산림동·인현동 일대가 94년까지 아파트와 상가·사무실 등이 함께 들어선 주상 복합건물 시범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7일 지주들간의 이해
-
청계천 을지로 「지옥체증」사라진다
세운상가 가전제품 골목을 비롯, 청계·을지로3∼4가 공구·기계부품·가구·건재류상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도로변 「조업주차」가 빠르면 내년 중 사라져 일대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크게 덜게
-
(하)서울 전문 상가 지역 분산 활발
서울의 전문상가는 도심에서 부도심·외곽으로의 활발한 지역분산이 이뤄지고 있다. 강남이 명동대신 새로운「패션1번지」로 부상하고 건자재가 도심의 을지로 단일 상권에서 영등포·논현동 등
-
용산전자상가 16일 개장
용산전자상가가 오는 16일 문을 연다. 선인상가 2개동 9백초개 점포가 16일 개장식을갖는것을 비롯, 원효전자(1개동 3백80개 점포), 서울전자 (1개동 2백36개 점포)도 20
-
최루탄 저지에 화염병 맞서|고문추방 대행진 조계사선 스님들과 몸싸움
「고문추방 민주화 국민평화 대행진」이 열린 3일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주요도시 곳곳에서 강행과 저지가 맞부닥쳐 시위·몸싸움·최루탄 세례가 잇달았다. 이날 정오를 지나면서 서울대
-
파로에 선 청계천 전자시장
작은 나사 하나에서 컴퓨터까지-.흔히「서울청계천 전자시장」 이라 불리는 서울장사동일대는 전기·전자와 관련된 제품이라면 없는 것이 없다. 그래서 미국의 실리콘 밸리, 일본의 아키하바
-
삼엄한 경비…곳곳서 충돌|7만 경찰 배치…상가철시·직장휴무
신민당 서울개헌대회 장소인 구 서울고를 중심으로 한 광화문·종로일대에서는 7만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29일 낮부터 광화문·종묘·파고다공원·신민당사 주변 등 곳곳에서 시위하는 신
-
용산 전자상가 착공
용산전자·전기제품 판매단지조성을 위한 제1차 공사가 26일하오 착공됐다. 민자1백2억원을 유치해 내년말까지 완공할 제1차공사는 구용산시장 관통도로의 북동쪽과 중앙부분의 길 남쪽에
-
용산전기·전자상가 8월 착공
가락동으로 옮긴 용산 청과시장 자리에 들어설 전기·전자제품상가조성공사가 8월부터 착공된다. 서울시는 29일 용산 시장자리 2만5천5백41평 부지에 모두 2개동 7만1천3백92평의
-
(상)2천여점포…연 매출액 5천억원
우리나라 전자기기의 메카 청계천이 첨단시대를 따라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50년대 광석라디오에서 오늘의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청
-
컴퓨터관련서적 전문성이없다
컴퓨터관계 책들이 쏟아져 나와 전문분야로서는 최대의 출판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3년사이 컴퓨터붐을 타고 나온 컴퓨터관계 서적은 무려 1천여종. 요즘도 한달에 평균 30여종의
-
마장동에 대형주차장
마장동570 일대의 청계천복개지에 대규모 주차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도심주차난해소와 동마장시외버스터미널의 교통혼잡을 덜기위해 오는6월15일까지 이일대 청계천복개지 6천6백
-
생활속의 퍼스컴|가계부정리에서 문자편집까지 용도와 최근의 보급실태및 문제점
최근들어 퍼스널컴퓨터(개인용컴퓨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제품메이커들은 「물건이 없어 못댈 정도」 라고 즐거운 비명을 올리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컴퓨터메
-
가전품서 가구 악기까지 중고품시장 활기
이사철을 맞아 중고품 시장이 활기를 떠고있다. 중고품은 무엇보다도 값이 싼 것이 특징.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신제품에 비해 평균 30∼50%정도 싸게 거래된다. 신품이 18만
-
전문상가 값도 싸고 고르기쉽다
빠듯한 가계살림을 꾸려나가다보면 으례 부딪히는 문제가 효율적인 소비의 지혜다. 한 품목만을 다양하게 집중취급하고있는 전문상가는 가격이 시중보다 20∼30% 쌀뿐더러 선택이 자유롭다
-
을지로입구 일대엔 25층까지 허용|서울시, 4대문 안 신축건물 높이제한 재조정
서울도심(4대문 안)의 신축건물 높이가 현재 15층 이하에서 앞으로는 최고 25층까지 올라가게 된다. 또 서울고등 강남 또는 변두리로 옮겨갔거나 옮길 예정으로 있는 도심 15개학교
-
부형이 낳은 새풍속도|「거리의 백화점」|대메이커들 재고처뷴위해 덤핑|잘골라 사면 "짭짤"
거리의 백화점, 생필품노점상이 곳곳에 등장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도심지 지하도나 육교위를 비롯, 「빌딩」가 뒷골목·「아파트」단지입구등 통행인이 많은곳이면 어김없이 벌여놓은
-
귤 인공착색수사
【제주】제주지검은 15일 도내 감귤반출상인들이 「카바이드」등 유해약품을 이용, 설익은 감귤을 인공착색시켜 육지로 반출하는 행위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섰다. 제주지검은 이에따라 제주도
-
필동 3 가∼한남동 3 거리 간|남산 4 호 「터널」내년에 착공|올해 터널임구 토지수용
서울시는 16일 중구필동3가에서 용산구한남동 3 거리 한남광장(「타워·호텔」앞)에 이르는 남산4호「터널」(길이 9백60m·78년12월결정고시)을 내년(또는82년)에 착공키로하고 올
-
불량전기용품 일제단속
서울시경은 20일 시중에 대량으로 나돌고있는 불량전구 등 불량생활용구 제조회사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불량백열전구를 팔아온 동경조명산업사(서울종로구장사동l48의1) 대표 양기석씨(
-
귀금속 난방기구 잘못사면 속는다
초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각 가정은 난방기구를 서둘러 준비해야할 때가 왔다. 그러나 성수기를 앞둔 요즘 시중에는 난로 품귀현상이 일어 「프러미엄」을 붙이지 않고는 살 수 조차 없
-
(4)활기 되찾는 연변의 상가
지하철 종로선 완공을 앞두고 지하철 양쪽 변의 상가가 3년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때 사양의 거리로 무거운 경기침체 속에 휴·폐업이 속출했던 종로∼청량리간의 지하철 연변 상가는
-
세운상가일대 잡상 들끓어
봄철에 접어들어 서울시는 시내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경비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시내 청계천 세운상가 육교 등 주변일대에는 잡상인들 틈에 팽이 돌리기·장기 알 뽑기 등 새로운 유형의 노
-
지하철 얼마나 진척됐나|착공1년…그 중간 점검
시청과 성동역 앞에 각각 널따란 지하2층의 지하철역 광장과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서울의 지하철이 착공된 지 만1년. 우리기술진의 힘으로 총 공사의 22% 진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