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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청계천 옆 광장시장 구경거리 살거리
광장시장은 서울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재래시장이다. 종로 한복판에 자리 잡은 이곳은 원단·한복 등을 구입하기 위해 전국에서 오는 상인들로 늘 북적댄다. 청계천 복원 뒤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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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에 최고 36층 주상복합단지
서울 종로 세운상가 일대가 40년 만에 재개발된다. 1단계로 세운상가에서 종로4가 교차로에 이르는 구역에는 2012년까지 최고 36층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종묘 같은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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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노다지, 가 보셨나요?
지하철 2, 6호선 11번 출구로 나와 청계천 방향으로 가다, 다산교를 건너기 전에 오른쪽으로 돌면 중고시장 별천지, 황학동 만물시장이 나온다. 사람들마다 기억하는 이름이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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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선녀 잃은 슬픔 딛고 나무 중개상으로 컴백
나무로 먹고 삽니다. 좋은 나무를 골라 사고파는 게 일이거든요. 정확히는 나무를 사는 이와 파는 이를 연결해 줍니다. "공원에 심을 소나무 100그루가 필요하다"고 하면, 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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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Hi seoul 축제… 교통통제
'…푸른 가로수 길가에는/그대 희망찬 발걸음이/불빛 가득한 청계천에/우리의 소망이 피었네 피었네….' 30일 저녁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조용필(55)씨가 부르는 신곡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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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생각난다" 70년대 인사동, 50년대 청계천
유양옥씨의 '… 서울 이야기'는 1970년대 서울 인사동의 '리리다방'(上)등 흘러간 시절을 불러내고, 김성환씨의 '… 판자촌 이야기'는 50~60년대 청계천변의 서민생활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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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66년만에 햇빛… 복개구조물 13일부터 철거
길게는 66년 동안 암흑 속에 갇혀 있던 청계천이 처음으로 햇빛을 보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시작한 청계고가도로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13일 오전 10시부터 수십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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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 하천으로 가꾼다
서울 청계천 복원이 마무리되는 2005년 말까지 복개되지 않은 청계천 하류와 중랑천.정릉천.성북천 등 주변 하천 일부 구간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된다. 이들 하천이 정비되면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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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랑 만들 서울 데이트 명소들-"이렇게 좋은 곳을 어떻게 알았어?"
#숨겨진 보석 같은 '육사코스' 육군사관학교-푸른동산(사격장)-태릉스케이트장으로 이어지는 서울 동북부 코스를 추천합니다. 서울에 오랫동안 살아온 분들도 잘 안와본 곳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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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 재개발 기로에 선 '낙후' 도심
차기 서울시장 후보들의 공약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치는 청계천은 도심 속의 '섬'이다. 종로와 을지로에서 달려오던 스카이라인도 이곳에선 뚝 끊긴다. 대신 3~7평짜리 코딱지만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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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벼룩시장
아! 춥다. 어려워진 살림 때문에 어깨가 더욱 움츠러든다. 어머니는 통장을 보고 "돈쓸 데가 없다" 며 한숨을 짓는다. 며칠전 봐뒀던 최신 유행 옷과 god의 CD가 머리 속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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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벼룩시장
아! 춥다. 어려워진 살림 때문에 어깨가 더욱 움츠러든다. 어머니는 통장을 보고 "돈쓸 데가 없다" 며 한숨을 짓는다. 며칠전 봐뒀던 최신 유행 옷과 god의 CD가 머리 속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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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뚫린 검문 활개친 탈주…서울·안산서 1명씩 검거
지난 24일 광주지법 법정에서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탈주범 일당 3명 중 노수관(魯洙官.37).장현범(張鉉範.31)씨 등 2명이 25일 오전 서울과 경기도 안산에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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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문화유산]29.숭례문·흥인지문·해태상
고무풍선 같군…. 명절 날 귀향객들이 빠져 나간 서울 거리를 거닐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발걸음이 멈춰지지 않는다. 나는 어딘가로, 시간 속으로 아니 시간의 깊이 속으로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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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애완동물 童心 울린다
서울 종로나 청계천등을 지나다 길가에서 늘어놓고 파는 애완동물을 만나면 발걸음이 절로 멈춰진다. 그러나 이들중 상당수는 병든 애완동물인 경우가 많아 동심을 울리고 있다. 서울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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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 흔적 지우고 총선자금 마련 신한국黨舍 곧 매각할듯
신한국당(가칭)의 서울관훈동 당사가 머잖아 남의 손에 넘어가게 될것으로 보인다.신한국당내에 남아있던 구(舊)민정당의 마지막 흔적이 자취를 감추게 되는 셈이다.민정계의 인적 상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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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 대학천 책 도매상가
『대학천(大學川)책 도매상가가 어디있습니까』.번잡하기로 치자면 서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종로5가 지하철역을 지나 동대문시장쪽 3백여m지점에 있는 중소기업은행 종로6가 지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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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옆에서 음란물 호객-청계상가.유흥업소 잠입취재
경찰단속이 겉돈다. 지존파.온보현(溫保鉉)사건이후 경찰이 총포.도검류,폭력.음란비디오.만화 불법유통과 변태업소들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펴고 있으나 세운상가.청계천등에선 정복경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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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상가
청계천(淸溪川)을 노래한 대표적 시로는 원로 박재륜(朴載崙)시인의 작품과 중견 한광구(韓光九)시인의 연작(連作)이 꼽힌다. 『청계천 물은 썩고 냄새 피워도/그 소리는 맑고 옥(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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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 씻어낸다”피흘릴때까지 구타/관련자 6명이 폭로한 오대양생활
◎“박 교주와 함께 천국간다”/신도들 같이 있으려 다퉈/“정욕은 죄의 근원” 부부관계 엄금/신혼부부도 5년동안 떨어져 살아/월 3푼 고리… 대전부자들 사채 현혹 4년만에 느닷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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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술마시는새 군인 순찰차 훔쳐
근무중인 경찰이 술을 마시는 사이 군인이 경찰차를 훔쳐타고 40여분간 도심을 질주하다 2중충돌을 일으키고 붙잡혔다. 10일 오후9시쯤 서울 경운동 47 앞길에서 육군 모부대소속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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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단지 9월 개점
용산 전자단지가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연다. 나진산업·선인산업 등 용산 전자 시장을 조성하고 있는 4개 시설주 대표와 청계천 전기 전자상인조합 대표들은 4일 서울시청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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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락산업과 소비풍조
퇴근길(천호동 쪽), 길가에 늘어선 여관이 몇 개나되는지를 세어봤다. 청계천고가도로가 끝나고 장안평에 들어서면서부터 정신없이 고개를 양옆으로 돌려가며 셌다. 천호대교를 건너기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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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긴 쉽지만 발빼기 어려워…"|고등생 폭력「서클」의 실태
『깡패학교도 없지만 깡패 없는 학교도 없다.』74년 고교평준화이후 일선생활 지도교사들의 공통된 진단이었다. 이들 학생폭력「서클」은 서울시내에서만 2백60∼3백개(80년 경찰추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