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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금융위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1%(수퍼부자) vs 99%(서민층)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월가 점령’ 시위의 모습.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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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원하는 대로 하면 분만 행복해진다
올 2월 경기 고양시 동원산부인과에서 인권분만 방식으로 아이를 낳은 산모. 인권분만실에서는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배 위에 아기를 올려놓고 심장소리를 듣게 한 뒤 엄마 젖을 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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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합쳐 아이 8명" 소녀시대 뺨치는 아줌마들
주부 셋으로 구성된 그룹 레이디 스텔라. 왼쪽부터 실비아 정·문현경·오세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주부 셋으로 구성된 그룹 레이디 스텔라. 왼쪽부터 실비아 정·문현경·오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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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합쳐 아이가 여덟, 걸그룹 뺨치는 줌마파워
주부 셋으로 구성된 그룹 레이디 스텔라. 왼쪽부터 실비아 정·문현경·오세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 땅의 많은 여성이 결혼 뒤 이름을 잃어버린다. 전업주부의 경우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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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입자다 vs 나는 집주인이다
[한진기자] “전세 재계약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집주인한테 전세보증금을 올릴 건지 물어봐야 하나요? 한 달 전까지 아무 얘기 없으면 자동 갱신 된다는데... 그런데 이거 괜히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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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BEST] 4060 다시 세상으로 ⑤ 결혼 13년 만에 재취업, 건설회사 CEO 된 손성연씨
CNC종합건설 손성연 대표는 여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사업에 십분 활용한다. “상대방에게 내가 먼저 어떤 걸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면 상대방도 그 마음을 안다”는 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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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제일 예뻐” 입학식 날 듣고 싶다면…
주부 박모(45)씨. 서른일곱에 결혼해 이듬해 첫아이를 낳았다. 요즘 박씨는 다음 달 2일 첫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때 무슨 옷을 입고 가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다. 늦은 결혼,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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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 검사 잦거나 머리 다쳤을 땐 뇌종양 조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근 종영한 아침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은 아버지 김만복(이정길 분)이 뇌암 판정을 받았으나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그렸다. 뇌종양은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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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 검사 잦거나 머리 다쳤을 땐 뇌종양 조심
최근 종영한 아침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은 아버지 김만복(이정길 분)이 뇌암 판정을 받았으나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그렸다. 뇌종양은 성인의 경우 10만 명당 20명 정도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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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변은 건강의 나침반 … 녹색이면 정상, 회색·흰색은 비정상
면역력이 완성되지 않은 신생아는 질병에 취약하다. 이상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대처해야 화를 피할 수 있다. [제일병원 제공]올해 첫아이를 낳은 김미수(28·서울 반포동)씨.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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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아기는 뚱뚱한 엄마 싫어해요 수영하세요, 요가도 좋아요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에 비해 임신성 당뇨·태반 이상 같은 합병증 발병률이 높아 세심한 산전관리가 필요하다. [제일병원 제공]지난해 38세의 나이로 결혼한 김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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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의원 권유로 정치, 지난 대선 때 대변인 맡아 부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6대 대통령 선거를 석 달 앞둔 2002년 9월 법조계에 작은 술렁임이 있었다. 뛰어난 미모와 부부 판사란 사실로 인해 법관 임용 때부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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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의원 권유로 정치, 지난 대선 때 대변인 맡아 부상
16대 대통령 선거를 석 달 앞둔 2002년 9월 법조계에 작은 술렁임이 있었다. 뛰어난 미모와 부부 판사란 사실로 인해 법관 임용 때부터 유명세를 탔던 서울행정법원 나경원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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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모성애는 의무가 아니다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신여성 나혜석은 결혼 1년 만에 첫아이를 낳았다.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빠른 임신, 고통스러운 출산과 육아의 심경을 ‘모(母) 된 감상기’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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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철 LA 방문 두 손님들
베이비시터 위해 온 친정엄마…'단기 국제파출부' 신조어도 초대하지 않은 친지·친구들…갑작스런 방문 '안 반가워' # 이정임 (55.경기도 수원)씨는 LA에서 3개월 머문 뒤 귀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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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권 주자 인물 탐구 ② 나경원
나경원(사진) 의원은 한나라당의 ‘스타 정치인’이다. 어딜 가도 “같이 사진 찍자”거나, “사인 좀 해달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에겐 선거 때마다 지원유세를 해달라는 요청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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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 출산 평균 연령 30세 넘어
지난해 첫째 아이를 낳은 산모의 평균 나이는 30.09세였다. 처음으로 30세를 넘어섰다. 통계청은 23일 ‘2010년 출생·사망 통계’를 발표했다. 평균 산모 연령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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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낳으면 1000만원 축하금 … 아버지 출산 휴가, 재택근무제 운영
경기도 김포시 ㈜맛있는생각의 남자 직원 세 명은 지난해와 올해 회사로부터 출산 축하금을 받았다. 첫아이를 낳은 직원은 50만원, 둘째는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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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주 여성의 친정 방문 길에 장서희와 동행하다
누군가에겐 아주 쉬운 일이 또 누군가에겐 꿈에도 그리는 소망일 수 있습니다. 첫째를 낳고도 둘째를 낳고도 가보지 못한 친정집.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살면서 팍팍한 형편에 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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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게 듣는 임신·육아 이야기 ③ 원조 ‘꽃미남’ 전 농구대표 우지원
‘꽃미남’ 스포츠 스타의 원조 격인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37)씨가 경원대와 서울시·중앙일보가 함께 펼치는 ‘세살마을’ 운동에 동참했다. 우씨는 농구선수로 한창 주가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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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 엄마’ 한상순 애란원 원장
청소년 미혼모의 학습권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6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임신을 이유로 자퇴를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학습권 침해”라며 “청소년 미혼모에게도 교육 받을 권리는 예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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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2년째 감소 … 출산율 1.15명으로 뚝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15명까지 떨어졌다. 2년 연속 하락으로 전 세계에서 최하위권이다. 합계출산율이란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첫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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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기, 첫 손님 … 경인년 새해 기분좋은 출발 주인공들
1일 0시 정각에 태어난 ‘경인년 대한민국 1호’ 아기들. 엄마 전성연씨(36·왼쪽 사진)와 이성신씨(27)가 각각 제일병원과 강남 차병원에서 60년 만에 돌아온 백호해에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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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못받는 워킹맘은 불안, 아기는 정서장애
여행사 직원인 최유진(38)씨가 14일 오후 쌍둥이 아들 현준·예준(1)과 함께 집 앞 놀이터를 찾았다. 회사의 배려로 2년간 육아휴직을 받은 최씨는 매일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