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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괴물'이 만났다...김민재-더리흐트 뮌헨 홈팬에 첫선
김민재(왼쪽)와 함께 뮌헨의 괴물 센터백 라인을 이룰 마테이스 더리흐트. 로이터=연합뉴스 '괴물 수비수' 김민재(27)와 '네덜란드산 몬스터' 마테이스 더리흐트(24) 듀오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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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 만의 6연승…날개 편 한화, 중위권 넘본다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원투펀치 펠릭스 페냐(위 사진)와 리카르도 산체스. 이들이 지난달부터 동반 호투하면서 한화도 최하위에서 벗어나 중위권으로 도약할 동력을 얻었다. [사진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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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가 마지막 경기였으면”…이대호의 꿈 멀어지나
이대호 “한국시리즈가 마지막 경기였으면 좋겠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40)의 소망이다. 그러나 이대호의 희망과는 달리 롯데는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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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일어나도 퍼펙트 커브…류현진, 미니 시즌이 반갑다
━ 24일 MLB 개막, 팀당 60경기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2020시즌 메이저리그(MLB)가 24일(한국시각) 막을 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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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외국인 최연소 득점"…스페인도 이강인 집중조명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뒤 포효하는 이강인(가운데). [사진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20세 이하 월드컵 골든보이”, “발렌시아 구단 외국인 최연소 득점”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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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가 살아야 ‘끝판대장’이 부활한다
오승환은 마이너리그팀과의 연습 경기에 등판해 첫 두 타자를 연속 3구 삼진으로 잡아냈다. [AP=연합뉴스]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몸 상태는 어느 때보다 좋다. ‘끝판 대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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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자리 못 잡는 오타니...이도류인가, 이류인가
9일 오타니 쇼헤이 야구 선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나하임 경기장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작 전부터 요란했다.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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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첫 호흡 합격점 … 세계 5위 스웨덴이 진땀 뺐다
경기를 지도하고 있는 세라 머리 남북 단일팀 총감독(뒷줄 오른쪽)과 박철호 북한 감독. [사진공동취재단] 북핵 위기 속에 한국과 북한·미국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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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오늘 SK와 평가전 … 18년 만에 첫 국내 무대
미국 프로야구 124승의 주인공 박찬호(39·사진)가 14일 국내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 메이저리그 진출 18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 한화로 돌아온 박찬호의 ‘쇼케이스’다.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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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당하곤 못 살아’ 설욕전도 화끈하게
KIA가 화끈한 설욕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4로 완승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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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서 세게 두드려 맞은 박찬호
박찬호가 더스틴 페드로이아에게 동점 2점 홈런을 내주는 순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보스턴 AP=연합뉴스]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올해부터 양키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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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빅리거 본색 … 7이닝 무실점
연패가 이어지는 신인 유망주와 들쭉날쭉 해외파 투수의 선발 맞대결. 두산 김선우는 메이저리그를 거친 베테랑이지만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7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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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야구 얘기는 꺼내기도 싫은’ 김재박 감독
연패에 빠진 팀의 더그아웃처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또 있을까. 게다가 두 팀 모두 연패 중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대구구장에서 24일 맞붙은 LG(7연패)와 삼성(5연패)이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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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외인 성적표 ‘불방망이·물마운드’
프로야구 개막 후 팀당 20경기 안팎을 치렀다. 지금까지 드러난 외국인선수의 활약상을 보면 ‘타고투저(打高投低)’가 뚜렷하다. 덕 클락(32·한화), 카림 가르시아(33·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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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부산, 화끈한 방망이 … 롯데 개막 3연승
예상대로였다. 롯데 자이언츠가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고 돌아오자 부산 사직구장은 매진을 기록했다. 총 3만 명, 현장 판매분 2만 장이 오후 5시40분에 다 팔렸고 표를 구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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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타석 홈런 이대호 '너무 예뻐'
최하위 롯데가 꿀맛 같은 2연승을 거뒀다. 올 시즌 두 번째 연승. 아직 3연승 한 번 없는 롯데로서는 가뭄에 단비다. 이날 수훈갑은 연타석 홈런을 때린 1루수 이대호(24).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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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살아난 포심 "쳐 봐"
▶ 홈 데뷔전에서 박찬호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샌디에이고 로이터=연합뉴스] '코리안 특급'이 고개를 쳐들었다. 타자를 피해다니지 않고 힘으로 윽박지르는 기세가 살아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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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4.1이닝 7실점 이적신고 면목 없네
▶ 첫 게임에서 7실점하고 강판된 박찬호가 굳은 표정으로 땀을 닦고 있다. [피츠버그 AP=연합뉴스] 부끄러운 데뷔전이었다. 박찬호가 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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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 빗장 풀고 돈보따리도 풀고
▶ 지난 9월 2차예선 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평양 양각도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 중 포즈를 취한 북한의 투톱 홍영조(左).김영수 선수.[안영학 선수 제공]1993년 10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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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이상훈"… 복귀후 첫승
'갈기머리' 이상훈(LG·사진)이 국내 복귀 후 첫승을 따내며 3연패에 빠졌던 팀을 구했다. 이상훈은 12일 마산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3-3 동점으로 맞선 7회말 2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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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상훈 첫선발 피칭 합격점
포투켓 레드삭스의 이상훈이 선발로 보직을 바꿔 등판한 첫경기에서 완벽한 피칭으로 선발 합격점을 받아 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맥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치몬드 브레이브스(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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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이승호 '수호천사'
비룡의 날개’ 이승호(19·SK)는 SK를 연패에서 구해내는 ‘수호천사’였다. 이승호는 3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 올시즌 처음 선발로 등판,7이닝동안 삼진6개에 3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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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조규수 '4승 사냥'
한화 새내기 조규수(20)가 독수리 발톱을 잔뜩 세워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조규수는 2일 벌어진 해태와의 대전경기에 선발 등판, 해태 타선을 7이닝 동안 3탈삼진.5안타로 요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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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조규수 '4승 사냥'
한화 새내기 조규수(20)가 독수리 발톱을 잔뜩 세워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조규수는 2일 벌어진 해태와의 대전경기에 선발 등판, 해태 타선을 7이닝 동안 3탈삼진.5안타로 요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