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리빙] 스트레스·불면증·우울증, 약이 지겹나요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슈만의 '트로이메라이'(꿈)를 연주하는 첼로 선율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실려왔다. 객석에는 광진구 주민뿐만 아니라 멀
-
[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28. 테헤란 아시안게임
▶ 테헤란 아시안게임 때 이인표 코치(左)와 테헤란 거리에서. 1974년 이란 테헤란에서 아시안 게임이 열렸다. 나는 이때 팔자에도 없던 한국선수단 기수 노릇을 했다. 한국 선수단
-
"유도, 아테네 금 3개 딴다"
▶ 최종선발전 남자 81㎏급 준결승에서 권영우(上)가 민성호를 곁누르기로 공격하고 있다. 권영우를 포함해 이날 남자 4, 여자 3체급 대표가 결정됐다. [용인=연합] "최강 선수들
-
[가자! 아테네] 2. 양궁 윤미진
"한여름 지중해의 더운 바닷바람이 불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사선(射線)에 제가 서 있었어요." '새해 첫날 무슨 꿈을 꾸었느냐'는 물음에 윤미진(21.경희대 스포츠지도학과2)의
-
왔구나, 김동성…'빙판의 추억' 못잊어
한국 쇼트트랙의 풍운아 김동성(24.동두천시청)이 얼음판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4월 세계선수권대회(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전관왕(6관왕)에 오른 뒤 오른 무릎 부상이 재발, 빙판을
-
13세 김연아 깜짝 '은반 퀸'
은반 위에선 정열의 집시여인 '카르멘'의 농염한 연기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트리플 점프를 다섯차례나 완벽하게 소화했고, 레이업 스핀(허리를 뒤로 젖히며 도는 기술) 등 고난
-
최재봉·조선연 빙상 500m
겨울 전국체전 첫날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최재봉(충남·단국대)과 조선연(강원·한체대)이 제83회 겨울 전국체전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5백m 남녀 대학부에서 나
-
"쇼트트랙 룰 바꿔야 한다"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폐막식이 거행된 지난 25일(한국시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전명규(39)감독은 혼자 선수촌에 남아 마지막 일지를 썼다.일지에는 '이번만큼 힘든 적은 없
-
[안테나] 백승복,그랑프리테니스 2연패 外
*** 백승복,그랑프리테니스 2연패 백승복(산업은행)이 2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트래픽ITS컵 실업그랑프리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종삼(현대해상)을 2-0으로 꺾고 대
-
[안테나] 백승복,그랑프리테니스 2연패 外
*** 백승복,그랑프리테니스 2연패 백승복(산업은행)이 2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트래픽ITS컵 실업그랑프리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종삼(현대해상)을 2-0으로 꺾고 대
-
[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 김홍영씨
"천안까지만 뛰겠소. " 1999년 3월 하순 김홍영(52)씨는 마라톤화의 끈을 졸라매며 걱정하는 아내에게 약속했다. 서울~천안 75㎞. 몸은 가볍고 공기는 상쾌했다. 천안에 도착
-
[핸드볼] 한국, 중국 꺾고 서전 장식
한국이 2001 서울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대회 4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국은 15일 태릉 오륜관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풀리그 첫 경기에서이윤경
-
[사격] 정명화 공기소총 V명중
실업 1년차의 무명 정명화(21·서산시청)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공기소총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선수는 20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본선에서 3백98점을 쏴 이
-
[사격] 무명 정명화 우승 '총성'
실업 1년차의 무명 정명화(21 · 서산시청)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공기소총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선수는 20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본선에서 3백98점을 쏴
-
[사격] 정명화 공기소총 V명중
실업 1년차의 무명 정명화(21·서산시청)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공기소총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선수는 20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본선에서 3백98점을 쏴 이
-
[사격] 무명 정명화 우승 '총성'
실업 1년차의 무명 정명화(21 · 서산시청)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공기소총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선수는 20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본선에서 3백98점을 쏴
-
[월드컵사격] 이상학, 속사권총 금 명중
이상학(36.한국통신)이 서울월드컵 사격대회 남자 속사권총에서 금메달을 쏘았다. 이선수는 17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엿새째 경기에서 결선 합계 6백92.1점으로 시드니 올림
-
[월드컵사격] 이상학, 속사권총 금 명중
이상학(36 · 한국통신)이 서울월드컵 사격대회 남자 속사권총에서 금메달을 쏘았다. 이선수는 17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엿새째 경기에서 결선 합계 6백92.1점으로 시드니
-
[월드컵사격] 위명주, 50m 3자세 동메달
위명주(25 · 한빛은행)가 서울월드컵 사격대회 여자 50m 3자세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위선수는 16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닷새째 경기에서 본선 5백72점을 쏴 7위로 결
-
[사격] 강초현, 부담극복 급선무
"잘 쏘아야 한다는 부담이 문제인 것 같아요" `사격요정' 강초현(19.갤러리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강초현은 12일 태릉사격장에서 개막한 2001 국제사격연맹(ISSF) 서
-
[월드컵사격] 세계 총잡이들 서울 집합
국내 유일의 국제 사격대회인 제7회 서울월드컵 대회가 12일부터 7일간 태릉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17개 종목에 걸쳐 35개국 4백80여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
[월드컵사격] 세계 총잡이들 서울 집합
국내 유일의 국제 사격대회인 제7회 서울월드컵 대회가 12일부터 7일간 태릉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17개 종목에 걸쳐 35개국 4백80여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
강초현-최대영, 안방 월드컵서 진검승부
한국사격 `우정의 라이벌' 강초현(19.갤러리아)과최대영(19.창원시청)이 안방에서 세계정상에 도전한다. 강초현과 최대영은 12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개막하는 2001 국제사격연맹(
-
[사격] 최대영 사격여왕 등극
"대영 언니 축하해요. 언니가 우승할 줄 알았어. " "초현아, 고맙다. 5등이라니 좀 아쉽네. " '사격 여왕' 자리를 놓고 벌인 최대영(19.창원시청)과 강초현(19.갤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