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살 때 스키 탄 ‘스키장 식당’ 아들, 아시아 정상에 서다
아스타나-알마티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수퍼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동현이 날렵한 자세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알마티=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의 스키장을 안마당처럼 휩쓸고
-
세 살 때 스키 탄 ‘스키장 식당’ 아들, 아시아 정상에 서다
아스타나-알마티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수퍼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동현이 날렵한 자세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알마티=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의 스키장을 안마당처럼 휩쓸고
-
바람 센 제주서, 귀먹먹한 경정장서 … 최강 실력은 기발한 훈련서 나온다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막판 특훈으로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28일부터 서귀포에서 강풍 적응 훈련을 했고 최근엔 최전방에 입소해 철책근무를 서기도
-
자전거 타고 바캉스 떠나기
길 위에 한줄로 늘어선 자전거 행렬이 지나간다. 뒤에 짐을 싣고, 전문 복장으로 무장한 라이더들이 바캉스를 떠나는 중이다. 땡볕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페달을 밟는 그들-
-
Special Knowledge 먹는 피임약 탄생 50년
요즘 낙태 논란이 뜨겁습니다. 생명윤리를 떠나 낙태수술은 여성의 몸과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깁니다. 자궁에서 태아를 제거하다가 자칫 불임이 될 수 있고, 수술 중 사망하거나
-
내일 남자 쇼트트랙 ‘금메달 세배’ 기대하시라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밴쿠버 겨울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한국시간) 올림픽 경기가 펼쳐지는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끌
-
13살 김해진, 피겨 국가대표 넘었다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이를 악물고 했어요.” ‘제2의 김연아’로 촉망받는 김해진(13·과천 관문초등·사진)이 밴쿠버 겨울올림픽 국가대표 곽민정(16·군포 수리고)을 꺾고 피겨 성
-
밴쿠버를 향하여 … 쇼트트랙 코리아 출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 시즌을 힘차게 열어 젖혔다. 쇼트트랙팀은 17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쇼트트랙월드컵 1차 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
[다이제스트] 신종훈 세계복싱선수권 8강 진출 外
◆신종훈 세계복싱선수권 8강 진출 신종훈(20·서울시청)이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아마복싱선수권대회 라이트플라이급(48㎏) 16강전에서 로널드 세루고(우간다)
-
[커버스토리] 체험, 중앙일보 기자 4인의 4주 다이어트
바야흐로 ‘오곡백과 무르익는 계절’이돌아오는군요. 먹는 즐거움이 커지는 때죠. 그런데 이와 함께 불어날 살을 생각하면 마냥 즐겁지만은 않네요. 이런 계절에 오히려 살 빼는 즐거움
-
[스포츠카페] 김정훈·이은희 등 탁구 남녀 대표 발탁 外
◆김정훈·이은희 등 탁구 남녀 대표 발탁 김정훈(KT&G)·오상은(KT&G)·주세혁·이진권(이상 삼성생명)과 이은희(단양군청)·박미영(삼성생명)·당예서·석하정(이상 대한항공)이 6
-
동메달이 당당한 그들, 스포츠 신인류가 반갑다
오늘로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다. 지난 2주간은 정말 신나는 날의 연속이었다. 한국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본 국민은 물론이지만 현장에서 뛰는 기자나 선수도 모두 신났다.첫날부터 금
-
[성화대] ‘에어컨 주의보’ 밖은 35도 폭염, 숙소 온도는 20도
○…베이징 올림픽 참가를 위해 중국 베이징에 입성한 한국 선수단에 때 아닌 ‘에어컨 주의보’가 내려졌다. 5일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 의무팀 김리나씨에 따르면 실내 에어컨에서 나오
-
박태환·해켓 ‘물의 전쟁’ 시작됐다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19·단국대)이 3일 ‘결전지’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와 금메달을 다투게 될 그랜트 해켓(28·호주)도 같은 날 베이징 땅을 밟았다. 2008 베이징
-
[스포츠카페] LPGA 한국 골프자매들 첫날부터 1~3위 外
◆LPGA 한국 골프자매들 첫날부터 1~3위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23)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릭 골프장(파72·6608야드)에서 열린 LPGA
-
[스포츠카페] 최상호, 레이크힐스 오픈 첫날 6언더 선두 外
◆최상호, 레이크힐스 오픈 첫날 6언더 선두 최상호(53·카스코)가 22일 경남 함안의 레이크힐스 함안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레이크힐스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
-
실력·외모·선행 3박자 갖춘 피겨요정
지난달 28일 발표된 ‘2007년 국가 및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산업정책연구원)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여자 운동 선수’ 부문 1위에 오른 피겨 스케이팅 스타 김연아
-
실력·외모·선행 3박자 갖춘 피겨요정
지난달 28일 발표된 ‘2007년 국가 및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산업정책연구원)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여자 운동 선수’ 부문 1위에 오른 피겨 스케이팅 스타 김연아
-
[스포츠카페] 경주, 투어챔피언십 1R 공동 10위 外
◆최경주, 투어챔피언십 1R 공동 10위 최경주(나이키골프)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
-
추억의 K-리그 득점왕 피아퐁 서울에 온다
한국 프로축구 초기. 역사의 한쪽을 장식한 추억의 이름이 20여 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피아퐁(본명 피야퐁 푸에온.태국.48). 라데 보그다노비치(보스니아), 발레리 샤리체프(한
-
[사진] 김연아 1년 만에 국내무대
'피겨 여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23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겨울체전 피겨스케이팅 여고부에 출전,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모습을 드러
-
겨울체전 용평리조트서 팡파르 김연아·안현수 등 총출동
피겨의 김연아(군포 수리고), 쇼트트랙의 안현수,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강석(이상 한국체대). 한국 겨울스포츠를 대표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1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
[2007 희망찾기③] 금메달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 처녀가 눈물을 떨어뜨린다. 손에는 빛 바랜 부모님의 사진이 들려 있다. “기뻐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고 말하는 그.
-
스트레스·불면증·우울증, 약이 지겹나요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슈만의 '트로이메라이'(꿈)를 연주하는 첼로 선율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실려왔다. 객석에는 광진구 주민뿐만 아니라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