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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김봉수 꺾고 3관왕 남단식
우정의 라이벌대결에서 유진선 (유진선)이 김봉수(김봉수)를 꺾고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선수들끼리 벌인 남자단식결승에서 유는 6년 단짝이자 최대의 라이벌인 김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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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한국 매서움작렬
아시아 최강인 한국복싱이 동메달 1개를 확보하는등 위세를 떨치고있다. 86년도 세계선수권챔피언인 문성길 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시작된 복싱경기 첫날 밴텀급 준준결승에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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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금메달 2개 일·중공 나눠가져
첫날 수영에서는 일본과중공이 금메달을 2개씩 나눠가져 중공세의 두드러진 진출을 예고한 반면 한국은 동메달 1개도 낚지 못하는 부진을 기록했다. 82년 뉴델리대회때 다이빙등 일부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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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중공 일제히 훈련돌입
아시아 최강을 자랑하는 거인 중공은 한국에서의 첫날을 보낸 뒤 13일 상오10시 아시아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가졌다. 중공은 이날 사이클을 비롯, 펜싱·조정·역도·사격등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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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금」 김원기 탈락 충격
레슬링 아시안게임 최종선발전에서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동방생명)가 첫날 판정패한 뒤 이틀째 계체량에서 실격, 완전탈락함으로써 충격파를 던졌다. 그레코로만형 62kg급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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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진선·김봉수 쌍두마차 시대"
국내 남자 테니스계에 유진선-김봉수 쌍두마차 시대가 활짝 열렸다. 「무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지 오래인 복식은 물론, 단식에서도 필적할 만한 상대를 찾기가 힘들다. 85년봄 울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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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대표선발 "신예 선풍"
신에 이한 (영남대)과 홍성국 (유도대)이 국가대표급 강호들을 누르고 유도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등 제12회 회장기쟁탈 전국유도 대회겸 아시안게임 1차선발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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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라이벌 대우눌러
【경주=박군배기자】현대가 올해 축구대제전(슈퍼리그) 개막전에서 라이벌 대우를 제압, 서전을 장식했다. 86축구대제전 춘계리그 첫날(2일·경주) 현대는 정해원이 이끄는 대우의 공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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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게임에 이기고 승부에 졌다
마지막 3분을 못지킨 삼성전자에겐 통한(통은)의 한판이었으나 후반한때 17점 차나 뒤졌던 정기를 뒤엎은 현대로선 믿기 어려운 역전 드라머였다. 현대는 85농구대잔치 3차대회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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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남매"최고의 날"
85농구대잔치 1차대회 제4주 첫날 (20일,장충체) 경기에서 현대 남매가 나란히 승리를 구가했다. 남자부리그에서 현대는 라이벌 삼성전자를 시종 올코트프레싱의 체력전으로 밀어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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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모 KO승
허영모 (허영모·한국체대)가 통쾌한 KO승을 거둬 저력을 과시했다. 11일 의정부시민회관에서 개막된 제39회 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 첫날 밴텀급1회전에서 상비군 허영모는 키가 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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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일본을 쑥대밭으로
한국여자배구가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11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회 FIVB 서울 국제 배구대회 첫날 일본과의 경기에서 안정된 수비와 공격으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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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파워로 일본 꺾어라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서울 국제 배구 여자부 첫날(1일·장충체육관) 격돌한다. 총상금 25만 스위스 프랑(약1억4백만원)이 걸린 이대회는 국내서 처음열리는 국제배구빅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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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호반의 카니벌로 춘천의 밤거리가 우리의 전통가락에 흠뻑 젖었다. 마당놀이 민속축제가 펼쳐질 10일밤 도청앞 중앙로터리에는 1천5백여 시민과 각시도 선수단이 몰려들어 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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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주 조용철 8강전이 첫 고비될 듯
제14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가 50개국 4백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6일 정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되었다. 소련·유고·불가리아·폴란드·체코·동독등 동구권을 비롯,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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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통산 2백골
허정무(허정무)의 기습일격으로 현대가 라이벌 대우에 올 시즌 2연패 후 첫 승리를 거두고 럭키금성을 따라잡아 공동선두에 나섰다. 25일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3차 슈퍼리그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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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메달박스 유도
【고오베=본사특별취재반】한국의 메달박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도가 홈그라운드의 일본을 비롯, 소련등 강적들과의 벅찬 대결로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유도에서만 8개체급중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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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궁 "선두 관통"신바람
【자카르타=김인곤 특파원】제4회 아시안컵양궁대회에서 한국이 첫날부터 남녀단체·개인전을 휩쓸고있다. 여자개인서는 김진호(현대중공업) 가, 남자개인에서는 전인수(한체대) 가 각각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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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2연승
8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8월노르웨이, 자유형·10윌헝가리)파견 최종선발전 첫날(24일·문화체) 경기에서 LA올림픽금메달리스트인 그레코로만형 62kg급의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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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등 남미 3강 난형난제 아주최강 이라크 다크호스로|세계축구의 "참맛"을 한눈에 본다
아시아지역에선 최고수준인 7만5천달러(약 6천4백만원)의 상금이 걸린 제15회 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가 1일 하오3시 서울동대문운동장에서 막을 연다. 5개 대륙으로부터 11개국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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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 최강 미도파 울려
제22회 박계조배 쟁탈 전국남녀배구대화가 13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여자부리그에서 한일합섬이 미도파를 3-1로 눌러이겨 파란을 일으켰다. 또 남자부B조에서 한전이 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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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여중 첫 승리
제20회 중앙배 쟁탈 전국남녀중고배구 대회가 15일 정릉체육관에서 개막,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첫날, 여중부 풀리그에서 성암여중은 라이벌 세화여중을 맞아 매 세트 접전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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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피말리는 금메달 과녁
김진호와 서향순이 중공의「리링잔」에게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리링잔」은 연이틀 선두(l천9백3점)를 고수했고 한국 두 라이벌과의 점수차를 전날까지보다 오히려 1점 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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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 예정된 "금" 어길수는 없다.|김진호 하룻새 2위 점프
【로스앤젤레스=본사올림픽 특별취재반】김진호(김진호)가 첫날의 부진을 크게 씻고 금메달 고지를 향해 한걸음 전진했다. LA올림픽 양궁경기에서 9일 싱글라운드를 끝낸 한국의 김진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