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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금메달 결정지은 마지막 '텐' 주인공은 막내 이승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승윤(왼쪽)과 구본찬이 시상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7점 안쪽으로만 들어가면 됐던 화살은 과녁 정중앙에 꽂혔다.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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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활 잡은 기보배, 올해는 금보배
‘세계 최고의 궁사’ 기보배가 돌아왔다. 세계 양궁 역사상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올림픽 양궁 2연패를 꿈꾼다. 태릉선수촌 연습용 과녁 앞에 선 기보배. [강정현 기자]“얼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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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보다 '강심장'으로 불리고 싶은 기보배
"얼짱 이야기 들을 나이는 지나지 않았나요, 호호."지난달 22일 서울 태릉선수촌 양궁장. 여자 양궁대표팀 기보배(28·광주시청)는 "올림픽의 해인 2016년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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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유소연 “내년 목표는 금메달”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왼쪽)와 5위 유소연이 27일 챔피언스 트로피 첫날 5번 홀에서 코스를 살펴보고 있다. 박인비는 “내년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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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인비-유소연 "리우 올림픽 메달 딸래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여자골프의 원-투 펀치 박인비와 유소연은 절친한 사이다. 두 살 차이의 둘은 친구처럼, 자매처럼 지낸다. 대회 기간 중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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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굿 브라더스, 인천 그린 상륙작전
배상문(29)과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5·한국이름 이진명)가 ‘인천 그린 상륙작전’ 을 펼친다. 무대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10월 8∼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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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짬뽕 먹고 ‘충~성’ 샷 일등병 셋, 3개 프로 대회 1등
허인회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골프 선수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26일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허인회 일병이, 28일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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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정신으로 샷, 상무 골프 선수들 … 허인회 일병 KPGA 개막전, 맹동섭 일병 2부 투어 우승
허인회 일병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골프 선수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26일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허인회 일병이, 같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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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장염에도 꿋꿋했던 AG 4관왕 이나영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볼링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잇따른 부상 악재를 딛고 거둔 성과였다. 이나영은 2일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마스터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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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김연경 원맨쇼 … 여자 배구 일본 눌러
여자 배구 한·일전은 ‘월드 스타’ 김연경(26·페네르바체)의 원맨쇼였다. 한국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A조 예선 3차전에서 김연경의 활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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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6개 중 12개 … 펄펄 나는 '팀 코리아'
한국에는 다른 나라엔 없는 효자 종목이 있다. 양궁보다 더 많은 메달을 안겨주는 종목의 이름은 ‘단체전’이다. 24일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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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위의 공주, 발가락 12개 육상 선수 … 도전은 아름답다
1 UAE 승마 선수 셰이카 라티파 빈트 아흐마드 알막툼도 지도자 가문 출신이다. 2 인천아시안게임 승마에 출전하는 태국의 시리와나리 나리랏 공주. 3 발가락이 12개인 인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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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금 5개 풍성한 수확 한국, 기분 좋은 출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 첫날인 20일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끼리 맞붙었다. 정진선(화성시청왼쪽)이 대표팀 동료인 박경두(해남군청)를 날카로운 공격으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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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분 좋은 출발…첫날 금 5개 풍성한 수확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개막과 동시에 한국 선수단의 금빛 레이스가 시작됐다. 20일 한국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위에 올라섰다. 첫 금메달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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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男 정진선 金…펜싱 금2·은2 휩쓸어 '집안 잔치'
‘효자 종목’ 펜싱이 아시아 최강을 향한 힘찬 질주를 시작했다. 첫날부터 잇따라 금빛 칼날을 휘둘렀다.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를 모두 휩쓸어 ‘집안 잔치’를 벌였다. 펜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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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정진선, 男에페 '집안잔치'에서 金, 박경두는 銀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 정진선(30·화성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진선은 20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자국 동료 박경두(30·해남군청)에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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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외인구단 인천 상륙작전
야구선수 출신 공태현(왼쪽)이 야구공으로, 축구선수 출신 김남훈은 축구공으로 샷을 하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 골프대표팀의 쌍두마차인 두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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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중 의원 바둑교류전
2014년 한·중 의원 친선 바둑교류전이 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박근혜 정부 이후 더욱 가까워진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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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역전승 … 박정환, 우승 불씨 살렸다
단체전 7연속 우승의 한국이 농심배에서 또 한번 기적을 만들 것인가. 한국 마지막 선수 박정환(오른쪽) 9단이 저우루이양 9단마저 꺾고 스웨 9단과 최종전을 치른다. [사진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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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브리핑] 피겨 단체전 첫날, 러시아가 선두 外
피겨 단체전 첫날, 러시아가 선두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러시아가 선두로 나섰다. 러시아는 7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캐나다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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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혁명까진 아니라도 진화가 필요한 상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에서 당선 후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개혁 의지를 보였다. [로이터] 지난 1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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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혁명까진 아니라도 진화가 필요한 상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에서 당선 후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개혁 의지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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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새 위원장 놓고 막판 격전 … 바흐냐 ABB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뉴시스] 8일 새벽 5시(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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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새 위원장 놓고 막판 격전 … 바흐냐 ABB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뉴시스] 8일 새벽 5시(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