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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별기고|부국론
기업이 사회에 제공하는 또 하나의 간접분배로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계속 새로운 사업과 생산확충에 투자하여 사회에 새로진출하는 국민에게 끊임없이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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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사회로 간다
좌담 ▲박성용 ▲박영철 ▲박우희 ▲안승철 우리가 지향하는 성숙한 사회란 경제적으로 어떠한 모습을 갖춘 사회를 말하는가? 우리는 이러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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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예산을 풀어본다|메거D램·신소재 개발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을 확정한 정부는 올해 그 어느해보다 대폭 늘어난 예산을 과학·기술분야에 투입, 많은 사업을 벌이게 된다. 금년 과기처의 예산은 총2천1백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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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만의 행정」이젠 버리자
우리나라 행정처럼 별칭이 많은예도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별칭은 보통 애칭이 많고 그반대가 적게 마련인데 우리의 행정은 전자보다 후자쪽이 훨씬 많은것 같다. 예컨대 눈치행정·졸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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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화학회」 유전공학의 기초연구
한국생화학회는 학회 자체의 발전을 통해 유전공학 기초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생화학의 중요성에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한국생화학회는 꾸준히 세계 유전공학연구의 흐름을 파악,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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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솔로Ⅱ」로 한판경쟁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영국 팬더 카회사의 김영철회장(47) .그는 이제 한국인으로서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되었다. 아버지 (김성직) 대부터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던 김회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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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회장, 김준성 전 부총리TV대담
이병철 삼성회장(75세)은 28일 KBS-TV「일요방담」프로에서 김준성 은행연합회회장(전부총리)과의 대담을 통해 자신의 경영철학·기업관·인생관과 일상생활 등을 자세히 밝혔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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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영상과 로봇의 축제"…세계첨단 기술의 "대합창" 일쓰꾸바EXPO'85|46개국 참가 17일 개막…6개월 간 열려
영상과 로보트의 축제, 국제과학기술박람회 (EXPO 85)가 오는17일 일본의 쓰꾸바 (축파)연구학원도시에서 개막된다. 일본정부 및 민간기업이 직접 사업비 1천2백96억엔, 도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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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선입견 크게 잘못 됐다
【이문구】사사로운 견해에 불과하지만 지난번의 12대 총선은 임기만료에 의한 의례적인 통과행사로 치러진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실로 오랜만에 보통선거의 실제를 스스로 누릴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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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못내리는"뉴 미디어"「캡틴·시스팀」|일전 상업서비스…가정·기업서 적극 이용안해
큰 기대속에 일본전신전화공사가 작년 11월30일 상업서비스를 개시한 캡틴(CAPTAIN·문자도형정보네트웍)시스팀이 영업을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나도록 일반가정 침투를 못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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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조직의 「숨은일꾼」을 찾아서…
『얼마전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지도자의 맥박을 측정한 결과 훈련을 받는 선수와 시키는 지도자의 맥박수가 같은 수준으로 상승하고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다시말해 경기장에 나서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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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서울무역박람회
서울삼성동 종합무역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무역박람회장에 소매치기가 극성을 부리고 음식점에서 바가지 상혼이 설쳐 관람객들을 괴롭히고 있다. 전시공간이 비좁아 관람객들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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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그첨단을 가는길 이병철|④기업의 투자
이러한 거창한 역사적 전환국면에 우리는 처해있다. 역사적진운을 앞서가지는 못할망정 그에 뒤져서는 우리후대에 크나큰 회한을 남기게된다. 제5공화국수립이래 정부는 기업활동의 조성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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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5년간 2천억 지원|기술진흥회의 올해를「정보산업의 해」로
한전 등 정부투자기관 투자액 0·5-1% 기술개발에 지원 정부는 83년을『정보산업의 해』로 선언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5년간 2천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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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일정기간 감면세
【구미=김옥조기자】전두환대통령은 5일 『전자공업은 우리의 산업 여건상 가장 적절한 전략 사업이므로 신제품 개발과 기술도입 및 개발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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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미술 지 왜 없나|새 미술잡지를 기대한다 좌담
임영방 (서울대 미대교수·미술평론) 이 일 (홍익대 교수·미술평론) 이귀열 (한국근대 미술연구소장) 우리나라의 미술계는 여느 때 없이 활기에 넘쳐 있다. 미술인구의 증가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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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보고 구실로 금품수수
김수한 신민당 대변인은 18일 성명을 통해『서울사가 각 선거첨단위로 구정보고강연회란 이름으로 통·반장과 일반시민까지 등원하여 시정의 전시 선전과 각종 선심사업 공약을 하며 점심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