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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결국 국내에 전선을 긋다…'패전의 전조' 괴벨스 총력전 [Focus 인사이드]
━ 총력전 선언이 어려웠던 이유 1943년 2월 18일, 집회에서 나치의 선전상 요제프 괴벨스는 이제부터 독일은 총력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연설을 했다. 사실 제2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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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유길준의 꿈, 아이젠하워의 꿈…한반도 중립화론
━ 한국 현대사 속 중립화 주장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지금 우리나라는 땅으로서는 곧 아시아의 내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어 벨기에가 유럽에 있는 위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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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도 말려서 보관...들어오면 못 나가는 국가고시센터
인사혁신처, 정부 보안 시설인 국가고시센터를 최초로 개방했다. [사진 인사혁신처] ‘대한민국 공무원의 역사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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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 서해 국민 피살 책임을 피하려 한 문재인 청와대
9월 22일은 서해에서 실종됐던 우리 국민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역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지 2년째 되는 날이다. 2년 전 문재인 정부는 서해 NLL 이남 우리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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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급망 재편'에 다급해진 中, 서열 3위 한국 보냈다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장은 15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의 핵심 테마는 한중 경제 협력, 특히 반도체 등 공급망 분야의 협력 강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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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바이 아메리칸’에 위협받는 ‘메이드 인 코리아’
━ 고래 싸움에 시달리는 한국 경제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무역협정 준수가 지구를 구하는 일보다는 중요하지 않다.” 친 민주당 성향의 미국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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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10골…맨시티 필드서 007 ‘죠스’를 보았다
“내가 어렸을 때 본 제임스 본드 007 영화에 키가 2m20㎝에 달하는 ‘죠스’라는 (악당) 캐릭터가 있었다. 사람을 집어 들고 바닥에 던졌다. 홀란이 강력한 센터백을 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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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긴급 진단] 대중 무역적자 고착화 막으려면, 기술 아닌 혁신경쟁해야
━ SPECIAL REPORT 5월 코로나19로 인한 부분 봉쇄로 인적이 끊겨 한적한 중국 상하이 예원 일대 거리. [연합뉴스] 한·중 관계는 태생적으로 서로 다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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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규발열 사흘째 ‘0’명…“완치율 99.995%”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사흘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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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인공관절 수술 뒤 단계별 집중 재활, 스스로 걷는 일상 복귀
병원 탐방 가자연세병원 가자연세병원 최윤진 병원장(왼쪽)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환자의 재활 치료를 살펴보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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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영환 충북지사와 변광섭 청주대 교수가 말하는 ‘레이크파크 역발상’
“바다가 없다고? ‘호수의 바다’를 만들면 된다” “대청호 등 757개 호수 연결하는 낭만과 힐링의 스토리텔링 기대하라” “내륙 지자체인 충북의 백두대간 줄기는 알프스 이상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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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 교수 “환율급등 외환위기 악몽 우려,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하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환율 급등과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한미통화스와프 체결이 가장 시급하다. 외환보유고를 두 배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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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현의 이코노믹스] 손흥민이 두 발 다 쓰듯 고용도 유연성·안정성 갖춰야
━ 고용의 유연안정성 왜 필요한가 성상현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는 두 발을 모두 잘 쓴다. 무명의 축구선수 출신인 부친 손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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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튀김에 깜짝…요리사가 최고 훈장 받는 미식의 도시
프랑스 알프스 빙하호인 안시 호숫가에서의 점심 식사. 시작은 호기심이었다. 프랑스관광청 초청으로 5월 중순 이 나라 고유의 맛과 멋을 간직하고 있다는 동남부 오베르뉴 론 알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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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코로나와 중국 모식(模式)
코로나19 확산으로 48일째 봉쇄 중인 중국 상하이시의 창닝구와 민항구의 경계에 차량과 사람이 오갈 수 없도록 장애물이 설치돼 있다. 현재 상하이의 주요 간선도로에는 수백 미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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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코로나, 북한 정권 앞에 놓인 바나나 껍질
━ 정권 기반인 평양 엘리트도 강타 ━ 7차 핵실험,주민 분노 부를 수도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많은 이들처럼, 필자는 북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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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북한 코로나로 중국영향력 커진다
김정은 국무뮈원장이 15일 평양시 내 의약품 공급과 판매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동강 유역에 위치한 약국을 찾은 모습. 귀에 걸린 마스크 끈이 2개로 확인된다. 김정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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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北, 코로나 봉쇄정책 붕괴한다…의료·빈곤 근본적 한계"
북한 노동신문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방역태세'를 요구한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방역에서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된 황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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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대응 비상대책 세우자” 한화·현대중그룹 잇달아 사장단 소집
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도시 봉쇄,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그룹·현대중공업 그룹 등은 최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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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 악재 수두룩…대기업, 잇달아 ‘사장단 소집령’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의 딜링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272.0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19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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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급 해산물이 웬 말? 상하이 분노케한 며느리의 '염장샷'
지난달 21일 한 중국 여성이 상하이에서 격리 중 시어머니로부터 최고급 해산물을 받았다며 감사 인증샷을 올렸다. 이 여성은 “어머님, 미슐랭급 해산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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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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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 인구 中시안, 코로나19 확산에 19일까지 부분 봉쇄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항공 사진. [신화=연합뉴스] 중국 산시성 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분 봉쇄 조치를 내렸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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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놀란 베이징...휴대폰 추적에 “행적 숨기면 처벌” 서약서까지 등장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왕징지역 소호 건물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건물이 봉쇄됐다. 박성훈 특파원 중국 베이징의 방역이 삼엄해지고 있다. 봉쇄에도 일일 감염자 수 2만 명을 넘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