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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기획조정실장 류환민▶국제국장 김수흥▶외교통상통일위 전문위원 권기원▶정무위 전문위원 문강주▶국방위 전문위원 구병회▶교육과학기술위 전문위원 이진호▶보건복지가족위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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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아픔 달래주는 ‘자연의 힘’
환경부 DMZ 조사단장 김귀곤 교수가 지난달 18일 강원도 철원군 김화 남대천 일대를 조사하고 있다. [김귀곤 교수 제공]“정해진 길(한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폭) 이외에는 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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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왼손 젓가락질로 뇌졸중 이겼습니다”
윤무부 (68·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의 날개가 부러진 것은 2006년 12월 16일이었다. 그는 날짜와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했다. 쓰러지기 전날은 이랬다. 경기도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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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닷가 연꽃·야생화 ‘색의 유혹’
충남 태안군 신장리 청산 수목원에서 열리고 있는 연꽃축제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연꽃을 보고있다. [뉴시스]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무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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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토교저수지 강태공에 문 연다
철원군 동송읍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토교저수지가 축조 30년 만에 강태공들에게 개방된다. 철원군은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2008 철원한탄강 레포츠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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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종·영화제 ‘평화’를 만드는 강원
30일 문을 연 철원 평화전망대와 이날 착공식을 한 화천 세계 평화의 종 조감도 [철원·화천군 제공]강원도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의 분단 도이다. 강원도는 2001년부터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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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안 토교저수지에도 … 잡히는 물고기 97% 블루길 등 외래어종
민통선 위에 있는 토교저수지. 작은 사진은 중앙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 회원이 저수지에서 잡은 블루길을 양손에 들고 저수지 생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찬호 기자]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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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북 곡산서 대규모 발파작업"
북한 지역에서 25일 감지된 인공지진파는 황해북도 곡산 지역에서 벌인 대규모 발파작업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27일 "황북 곡산군 이상저수지에서 6만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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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비족 유치 '옛길 관광지' 만든다
최병덕 '슬로비 로드' 추진위원장(右) 등 포천시 일동면 상인들이 자신들이 제작한 '포천시 47번 국도 100배 즐기기' 안내 책자를 펼쳐 보이고 있다. 전익진 기자 일요일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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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눈 속의 축제 하루가 짧다
사진=철원군청 눈과 얼음의 고장인 강원도 각지에서 겨울 축제가 열리고 있다.올 겨울에는 칼바람이 매섭게 분 덕에 강과 하천이 꽁꽁 얼었다. 어린이들에게 얼음장만큼 재미있는 놀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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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기자의 맛따라기] 남양주시 '다송' 산채비빔밥
많은 사람이 봄을 탄다. 봄이 오면 입맛을 잃고 잘 먹지 못해 기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몸이 힘들면 신경이 날카로워지듯 봄을 타면 미각도 예민해진다. 이런 때일수록 맛이 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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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철원 탐조 여행
'후두둑 -' 고요했던 저수지 주변이 소란스러워진다. 바람에 댓잎 맞비벼대는 것 같은 소리가 사위에 그득하다. 작지만 격한 날갯짓이 어슴푸레한 여명을 갈가리 찢는다. 하늘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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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철새 관광지'로 각광
26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 인근에서는 9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4백여 마리의 독수리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모 학습지회사 주관으로 철새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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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철원 조류보호協 이시우 회장
가을걷이를 끝낸 들녘은 칙칙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오대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평야는 늘 예외다. '한 추위'하는 곳이라 겨울도 빨리 찾아오건만 겨울 빛이 깔리기가 무섭게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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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조 재두루미 구미서 첫 월동
구미지역 낙동강변에 세계적 희귀조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가 정착,겨울을 나고 있는 것이 처음 확인됐다. 구미시 허남효(許南孝)산림보호담당은 “지난달 8일쯤 재두루미 6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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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먼저보기] 강원도 철원
강원도 지방은 올 겨울 유난히도 많은 눈이 내렸다. 그리고 혹독한 추위도 한두차례 휩쓸고 지나갔다. 서울에서 2시간남짓 거리에 있는 철원. 수은주가 영하 20도 아래까지 내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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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들 "한국은 내사랑"
겨울은 철새의 계절이다. 요즘 자유로운 날개짓과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探鳥) 레저가 확산되고있다. 현재 충남서산 천수만에서는 철새를 관찰하는 '2002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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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테마여행] '생태박물관' 창녕 우포
대구와 마산을 잇는 구마고속도로 창녕 인터체인지를 빠져나오는 순간 '우포 늪 7㎞'라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우포 늪은 1억4천만년 동안 '생태계 박물관'으로 존재해온 곳이다.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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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 심술' 일부 물난리… 도로 한때 잠겨
넉달 만에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18일 농민들은 그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돌려온 양수기를 끄고 모내기를 마무리하거나 밭작물을 심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전북과 전남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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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저수지의 8.7%, 용수 고갈
계속되는 가뭄으로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8.7%가바닥을 드러내는 등 평균 저수율이 50%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모낸후 물이 마른 논의 면적이 하루 사이에 3배로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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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만의 왕가뭄] 늘어만 가는 피해
소방차와 헬기를 동원해 논에 물을 대고, 농민들은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까지도 서로 끌어들이기 위해 밤새 꼬박 줄을 서고 있다. 90년 만의 왕가뭄에 농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새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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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 전기료 인하…범정부 가뭄대책 마련
정부는 8일 한갑수(韓甲洙)농림부장관 주재로 농작물 가뭄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농사용 전기료를 인하하는 등의 범정부차원의 가뭄대책을 마련했다. 가뭄상황은 이미 모를 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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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율 20년만에 최저… 밭작물까지 타들어가
지역에 따라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상이 걸렸다. 모내기는 고사하고 밭 작물마저 타 들어가 농민들의 한숨이 깊다. 댐 저수율이 곤두박질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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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호수' 시화호 겨울철새 천국으로 탈바꿈
'죽음의 호수' 로 불렸던 시화호에 오염된 민물 대신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국내 최대의 겨울 철새 도래지로 떠올랐다. 환경부는 9일 전국 1백14개 주요 철새 도래지를 대상으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