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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9배' 군사시설 보호구역 풀었다…서울은 정동 등 2곳
국방부가 29일 여의도 면적의 18.8배에 해당하는 5471만 8424㎡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이날부터 해제 및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 일부 구역과 접경지역이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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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바짝 붙어 3.6㎞…54만년 전 세상을 걷다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을 생생하게 느끼는 길이다. 순담계곡부터 드르니마을까지 3.6㎞ 잔도가 이어진다. 중간중간 협곡 쪽으로 나온 스카이전망대도 설치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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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철원 절벽길, 원주 암벽영상쇼…기다렸다 위드 코로나
━ 철원 한탄강과 거대한 암벽 어우러진 풍경 강원 철원군 순담계곡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절벽에 구멍을 뚫고 기둥을 박아 그 위에 길을 낸 ‘잔도(棧道)’가 끝없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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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670㎜ 비 400명 대피, 북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비상
폭우가 쏟아진 5일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강원도민일보] 연일 계속된 폭우로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쪽에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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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급 강풍 부는데 산불나면 어쩌나…4월 대형 산불 많은 강원도 바짝 긴장
지난 24일 오후 3시40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산 109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뉴스1 강원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산림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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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멧돼지, 여름 사육돼지…돼지열병 유럽식 확산 막아라
지난 14일 오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반차량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뉴스1] 겨울엔 여름엔 사육 돼지가 감염되고, 겨울은 야생 멧돼지끼리 병을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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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2m 웅덩이 … 민둥산 태양광에 주민 분통
충북 청주시 오창읍 성재1리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에 최근 내린 폭우로 2m 깊이 구덩이가 생겼다. 토사가 유출되면서 기둥 바닥도 드러났다. [최종권 기자] “경사가 심한 벌거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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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산에 어쩌자고" 태양광 공사 현장 아수라장
충북 청주시 오창읍 성재1리에 설치된 2000㎾급 태양광발전시설이 지난달 30일 내린 폭우로 2m 깊이 구덩이가 생겼다. 토사가 유출되면서 1.5m 깊이로 고정한 기둥은 바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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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앞둔 분양시장 '후끈'…21곳서 청약 접수
[황의영기자] 다음 주 분양시장의 열기도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상당수 건설업체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휴무에 들어가면서 연휴를 피해 미리 분양하려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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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철원서 짜릿한 극기훈련
철원 병영체험수련원이 조성돼 25일 문을 연다. 철원군 갈말읍 텃골4길 3-2에 조성된 병영체험수련원은 3만6482㎡ 부지에 지상 3층 1355㎡ 규모의 건축물로 한번에 24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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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행복지수 1등 중소기업 25곳 선정해 책으로 펴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그래미. 숙취 해소 음료인 ‘여명 808’을 만드는 회사다. 회사 정문을 들어서면 천연잔디가 깔린 정원에 금붕어가 뛰노는 커다란 연못이 있다.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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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150㎜ … 떠돌이 폭우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째 전국 곳곳에서 국지성 폭우가 쏟아져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농경지와 주택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15일 오전 1시20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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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Memo] 전남 영광 SOC사업지 용지 外
◆전남 영광 SOC사업지 용지 영광군은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진내리에서 토지를 분양한다. 11만5500㎡규모로 매립용지(25만7312㎡) 가운데 공공용지를 제외한 277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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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그21] 프랑스 사르코지 정부의 법무장관은 ?
1. 이전과 다른 획기적 내용으로 소비자의 폭발적 수요가 일어난 작품을 칭하는 용어는? 90년대 초 한국 영화 발전에 획을 그은 '쉬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22-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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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태평양 한복판에 있다 ?
강원도 영동과 도계를 잇는 영동선 철도 솔안터널의 공사를 맡은 D건설. 2003년 산 양쪽에서 굴을 뚫어가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설계 도면대로 정확히 공사를 했는데 서로 엇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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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철원 탐조 여행
'후두둑 -' 고요했던 저수지 주변이 소란스러워진다. 바람에 댓잎 맞비벼대는 것 같은 소리가 사위에 그득하다. 작지만 격한 날갯짓이 어슴푸레한 여명을 갈가리 찢는다. 하늘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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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진료시대] 원격 치료 확산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사무소. 12년째 고혈압을 앓고 있는 최순자(72)할머니는 익숙한 솜씨로 마이크가 달린 헤드폰을 쓴다. 앞에 놓인 PC 모니터를 향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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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진료시대] 上. 원격 치료 확산
▶ 서울의 한 동사무소 원격영상진료소에서 신술출(右·68)씨가 전문의(모니터 얼굴)에게서 진료를 받고 있다. 의사는 카메라 1로 환자를 보면서 환자와 간호사의 헤드폰 2을 통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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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홍수 경보
31일까지 경기북부.강원북부 지방에 최고 5백㎜가 넘는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1일에는 한층 활성화돼 피해가 우려된다. 남부지방도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적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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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처 지뢰] 下. 민간인 피해 1천명 국가보상은 3명뿐
지난 11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하리 선착장 앞 갯벌. 산책하던 안승철(37.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씨가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됐다. 함께 있던 아들(11)도 양쪽 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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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처 지뢰] 전문가 의견
지난 11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하리 선착장 앞 갯벌.산책하던 안승철(37·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씨가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됐다. 함께 있던 아들(11)도 양쪽 발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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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계마을 일제 정비
강원도 경계(境界)관문과 마을이 정비된다. 다른 도와 차별화 시켜 강원도를 한국의 관광 1번지 답게 가꾸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등 7개 시.군 11개 관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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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지역이기주의 ' 재연
6만여 포천군민들의 식수원인 한탄강 상류 철원지역의 상수원 보호구역 추가지정 문제를 놓고 경기도 포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이 8년째 대립을 빚고 있다. 포천군은 지난 92년 8월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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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축산분뇨 오염, 식수공급 이틀재 중단
포천군민들의 식수원인 한탄강이 오염되면서 이 지역 5만여 주민이 이틀째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있다. 27일 포천군등에 따르면 지난26일 오전6시쯤 강원도철원군갈말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