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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릉KTX 탈선 배상을” 코레일, 철도공단에 이례적 소송
2018년 12월 8일 강원 강릉시 운산동 부근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연합뉴스] 2018년 말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사고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라며 코레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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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군대 못가는 트랜스젠더, 여대는 갈 수 있을까
트랜스젠더인 제니퍼 심스 미군 대위가 미군복을 들고 있는 모습. 제니퍼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가 나온 뒤 그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뉴욕타임스(NYT)에 실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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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마피아에 일감 몰아준 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퇴직자들이 임원으로 있는 특정업체가 공단이 발주한 CCTV사업을 독점한다는 폭로가 나왔다. 공단은 해당 기업이 시설 가격을 연간 50% 이상 올려도 계약을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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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돌아온 전대월 사할린 1,000일 死鬪 全추적
▶ 전대월 씨가 2005년 4월26일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출두하고 있는 모습. 2005년 오일게이트 주역 전대월이 돌아왔다. 사할린 유전 개발의 꿈 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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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차관 등 6명 수사의뢰
철도청(현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 투자 의혹을 조사해온 감사원은 이번 사건을 "철도청이 법률적 근거도 없이 경제성 실사 및 적법한 의사결정 과정을 밟지 않고 사업을 편법 추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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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사업 투자' 누가 먼저 꺼냈나
▶ 러시아 유전 개발 사업 의혹과 관련, 야당과 철도공사가 10일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진상조사단 권영세 의원이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왼쪽). 이날 오후 왕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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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억 들인 한국형 고속철 G7 시운전서 차체 결함 드러나
210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한국형 고속열차(G7)가 시운전 단계에서 드러난 차내 결함 등으로 2007년 호남고속철 구간 투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철도청은 국회 건설교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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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적발, 철도청·건교부가 최다
15일 정부 과천청사 건설교통부 사무실엔 민원인의 출입이 중지됐다. 민원실에서 옹색하게 관계 공무원과 만나야 했다. 건교부 공무원들은 이날부터 강동석 장관의 지시에 따라 퇴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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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건강보험료 '들쭉날쭉'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를 비롯, 국방부 정보통신부 철도청 등 368개 공공기관에 대해 보험료 납부액을 산출하지 않고 각 기관에서 사전통보해온 '희망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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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힘으로 부실기업 퇴출
새해 들어 처음 열린 대통령 주재 4대부문 개혁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부실기업의 상시퇴출 제도와 공공부문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 노동부문 개혁과 관련해선 이달 안에 실업종합대책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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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힘으로 부실기업 퇴출
새해 들어 처음 열린 대통령 주재 4대부문 개혁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부실기업의 상시퇴출 제도와 공공부문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 노동부문 개혁과 관련해선 이달 안에 실업종합대책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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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그래픽] 공무원 구조조정 하위직에 집중
18일 행정자치부 국감에서는 공무원 구조조정이 '힘없는 하위직' 에만 집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우선 자민련 김기수(金基洙)의원은 중앙정부의 구조조정은 7명 중 1명꼴, 지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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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안전진단 체계]철도청 시설물 18% 도면없어
철도청과 지방자체단체들이 일부 공공 시설물의 안전등급을 터무니없이 높게 매겼음이 드러남에 따라 정부가 그동안 발표해 온 안전등급에 관한 각종 통계들도 그대로 믿을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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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공공시설 안전등급 상당수 허위발표
철도청과 지방자치단체들이 교량.터널.대형건물 등 공공 시설물의 안전등급을 실제보다 높게 매겨 부실 시설물의 상당수가 안전한 것처럼 위장되어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11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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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교량 12% 균열로 보수 필요
전국 주요 도로의 교량 중 12%에 균열.뒤틀림 등의 문제점이 발생해 시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조진형 (趙鎭衡) 의원에게 제출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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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직원 3명중 1명 한번이상 징계위 회부
건설교통부.도로공사.토지공사 등 건설공사와 관련된 정부기관.산하단체 직원들이 비리와 관련, 무더기로 징계를 받고 있으며 도로공사의 경우 전체직원의 3분의1 이상이 한번 이상 징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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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안산터널 501곳 금가 하루 5만명 '위험속 통행'
전철 안산선의 안산터널에 대형사고 위험이 있다는 거듭된 경고를 놓고 관련기관들이 근본 대책마련은 소홀히 한 채 2년간 책임공방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터널안의 전철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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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분당線 243곳 누수-철도청 긴급 보수공사
신도시 지하철인 일산선.분당선구간이 방수처리가 제대로 안되는등 부실시공으로 인해 천장.벽등 2백43곳에서 물이 새 긴급 보수공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건교위 이규택(李揆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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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개발,수원민자역사 따내
수원(水原)민자역사(民資驛舍)의 개발사업 주관자로 현대그룹의금강개발산업(현대백화점)이 최종 확정됐다. 철도청은 7일 이호정(李浩正.民自.수원 장안)의원에게 제출한「수원민자역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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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資驛舍 대기업지분 절반넘어-최고 70%까지 소유
롯데,한화그룹 등 대기업들이 서울역,청량리역 등에 세워진 民資驛舍 지분의 50%이상을 소유한 절대주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民資驛舍의 지분 참여에 지역상공인을 우대하기로 했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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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官등 6량 별실列車 이용 과소비-民主 李允洙
○…국회교체위의 李允洙의원(民主)은 25일『철도청 제출자료결과 지난 국감에서 지적을 받아 폐기된 대통령 부인용 별실차 외에 대통령.총리.장관.철도청장등이 이용하는 여섯량의 별실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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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1
◎경관 74% “이 직업 후회한다”/맞선땐 공무원이라 얼버무려/격려는 없고 질책만 빗발/「상전」들 많아 「지팡이」 휘어져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과 내년으로 예정된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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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군산·동해항 확충
국회는 2일 외무통일·내무 등 10개 상임위 및 법안심사소위들을 열어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안과 화염병처벌법안. 지방자치제 관계법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외무통일위는 이날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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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질문·답변 요지|"국채발행은 법 위반 아닌가"
▲김형래 의원(민한) 의사진행 발언=실명제가 사실상 연기된 현시점에서 세입구조의 대폭수정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예산안을 마땅히 철회하고 다시 제출해야겠지만 철회가 불가능하면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