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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를 축으로 도심우회|구체화된 서울지하철 추가건설 내용
서울시가 9일 잠정결정, 발표한 지하철 추가건설 계획안의 특징은 기존 1∼4호선이 도심을 통과해 남북을 연결시키는 종적 기능 우선 인데 비해, 도심을 우회하면서 동서를 가로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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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채 못판다
숙박업·유기장·목욕탕등 각종 영업허가나 자동차의 신규 등록 이전 등을 할때 사도록 되어있는 지하철 공채가 이번정기국회에 넘겨진 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은채 회기가 끝나는 바람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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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3·4호선 운영요원 68% 가 "초보자"
4월부터 8월까지 단계적으로 개통될 지하철 3, 4호선 운영요원의 68%가 지하철에 경험이 없는 초보자로밝혀져 개통을 앞두고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때문에 서울시와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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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1)|증권시장(9)|지가증권
많은 반대와 비난 속에서 대한증권주식의사는 어렵게 문을 열었다. 그래도 순전히 우리나라 투자가들 손에 의해서 증권시장을 꾸려 가게 되었다는 뿌듯함이 있었다. 당시 거래된 주식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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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⑦「건설계열」만 소폭승진|불황여파…통운은 자체이동도 거의 없어
동아「그룹」(회장 최원석)은 이번 주총에서 사장급은 바꾸지 않았다. 임원중 3명이 자체 승진하고 1명은 진급되어 계열기업으로 옮겼다. 동아건설의 김선원씨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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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정 97%
총 연장 9·9㎞에 이르는 서울역∼청량리간의 지하철 1호선(종로선)이 8·15개통을 앞두고 4월말이면 완공된다. 71년 4월에 착공, 만 3년이 된 종로선의 공정·차량·운전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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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없는 구속 등 중점
신민당은 29일 총 규모 6천5백93억원의 새해 예산안심의에 앞서 실시되고있는 국정감사에서 따질 문제점을 12개 상위와 소관부처별로 정리, 소속의원 전원에게 시달했다. 주요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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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담행위」의 중압
세출수요를 우선 메우고 국민에 대한부담은 뒤로 미루자는 식의 예산 편성은 72년 예산안에서 더 크게 나타나있다. 재정차관예탁이 대내상환과 대외 상환의 시차를 이용해서 세입에 반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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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물가, 공해대책 주로|국회 각 상위, 국정감사에 착수
국회는 2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본격화했다. 각 상임위는 2일 회의를 열어 일반적인「브리핑」을 들은 뒤 감사 방향을 논의했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감사에서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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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 편성에 진통|세입 부족
총 규모를 5천2백억원대로 잡고 새해 예산안을 편성중인 경제 기획원은 7천7백39억원이나 되는 방대한 각 부처의 세출 요구액 삭감 조정 작업 이외에 기본적인 세입 재원 확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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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무만 증가
재무부는 69년도 예산안에 이미 계상된 25억원의 철도채권 발행계획이 결과적으로 국고채무부담행위의 증가만을 가져온다고 지적, 이를 철회하고 장기차관 도입으로 대체하든지 투자사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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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입찰 때 소화
정부는 내년도에 발행키로 한 75억원의 도로공사와 철도채권을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각종 공사입찰시에 첨가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금년도 1차 발행 30억원에 이어 50억원 규모로